군포시청소년재단 광장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재능 기부 활동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는 이름 그대로 장난감을 고쳐주는 병원으로, 청소년들은 장난감 수리를 배우고 지역에 재능을 기부한다. 사람이나 동물을 치료하는 병원처럼 장난감병원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고장난 장난감의 증상을 확인한 후 진단명을 확정하고, 상황에 맞는 수리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장난감을 수리하는 새로운 진로·직업체험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장난감병원 토이스토리는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장난감 수리 방법을 배워나가는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수리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을 증진하고, 하반기에는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직접 수리하는 재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실천과 참여 중심의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 ‘생태’, ‘평화’를 주제로 2021 학생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인 '찐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실천과 참여 중심의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 ‘생태’, ‘평화’를 주제로 2021 학생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인 “찐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사회참여활동은 시민인 학생이 학교, 마을,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참여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특수학교, 각종학교, 초‧중‧고등학교의 동아리, 학급‧학년, 학생회 등 누구나 가능하며 4명에서 10명으로 구성해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별도로 운영하며 특수‧각종‧고등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중학교 ‘시민과 사회 참여’교과서가 학생들의 사회참여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마을, 국가, 동아시아에서 시민으로서 함께 연대하고 행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담은 것처럼, 고등학생을 위한 ‘학생자치와
경기꿈의학교 에디슨빌리지(교장 정디슨)는 대기 중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억제하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현장 체험학습을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 메이드그린코리아의 후원으로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친환경 체험학습 장소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억제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 기업 메이드그린코리아가 제공했다. 체험학습에서는 건강과 환경에 피해를 주는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참석자들과 깊이 있게 진단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생산하는 시설과 과정을 살피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발명품을 만드는 체험학습도 체험했다. 에디슨빌리지 멘토로 활동하는 송민정, 송승현 남매(매향고1, 수현중1) 학생은 이번 수업에서 “특허기업을 찾아 매우 뜻깊었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친환경 발명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의극 메이드그린코리아 총괄이사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억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일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음에 따라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9일(금)부터, 버스는 8일(목)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을 줄이며 한강공원 전역과 25개 주요 공원 전 구역에 대해 이미 시행중인 10시 이후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경찰, 자치구와 함께 강력하게 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특히 행정명령을 내린 장소 이외의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음주 자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마스크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당분간 외출과 모임, 회식은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학원, 음식점, 카페, 노래방, PC방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검사명령’을 단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청년층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기로 했다. 아울러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서울광장, 강남역, 구파발역 등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를 추가해 현재 26개를 51개까지, 2배로 늘리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현재 4곳에서 10곳까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의 「쌤튜브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5주 프로젝트」를 7.12(월)∼8.15(일) 동안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의 체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되었고, 인천 관내 중·고등학교 현직교사(13명)가 직접 개발한 5차시 영상(국어, 수학, 영어, 체육)을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강의는 교과 특성 이해, 교과별 공부 방법, 교과 연계 독서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쌤튜브 강의 영상은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한 후, 실천 일지를 작성한 우수 학생 100명을 추첨하여 상품(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체력 관리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쌤튜브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5주 프로젝트」에 인천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의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운전명허 정지,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이 시행된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7월 13일 이후부터 양육비 미이행으로 인해 법원의 감치명령을 받고도 즉시 양육비를 이행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운전면허 정지요청과 명단공개 대상이 된다. 다만 운전면허의 경우, 직접적인 생계유지 목적으로 운전면허를 사용하는 경우는 양육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명단공개는 양육비 채무자가 실종․파산선고,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는 공개에서 제외되며, 양육비 채무액 중 절반 이상을 이행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 이행계획을 제출한 경우는 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공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출국금지 요청은 양육비 채무가 5천만 원 이상이거나 3천만 원 이상인 상태에서 최근 1년간 국외 출입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국외 체류 일수가 6개월 이상인 양육비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며,국외에 거주하는 직계존비속이 사망하거나,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출국하려는 경우, 본인의 신병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와 초등학생과 여학생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핵심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스포츠 전문지도자 운영”으로 체육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지원하고 대상을 중학교 여학생까지 확대하였다. 우선,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축구 수업 지도를 위해 30개교에 강사를 파견하고, 체육수업을 통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초·중학교 여학생 대상 학교스포츠클럽 지도를 위해 50개 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하고, 여학생들의 진로 체험학습을 위한 행사에 상호 협력 및 지원한다. 사업 수요에 따라 향후 초등학교·중학교 대상학교 추가와 고등학교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사는 전직 축구 선수 또는 지도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강사로 구성되며, 파견 전 양 기관이 협력하여 강사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 전문지도자를 활용한 초등학생·여학생 체육활성화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유소녀 선수 확보를 통한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여,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한 엘리트 스포츠 발전이라는 서울형 스포츠 혁신 방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농촌유학 2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6월 30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농촌유학을 추진해 왔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농촌의 학교에 다니면서 자연-마을-학교 안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먹거리, 관계 맺기 등의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을 통해 서울학생들은 생태친화적 농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다. 2021학년도 1학기에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강진, 곡성, 담양, 순천, 신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화순) 지역의 학교에 다니며 농촌유학에 참여하였다. 이 중 2021년 6월 22일 기준 55명이 2학기까지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 신청하였다.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 신청한 학생들을 거주유형별로 보면 41명이 가족체류형, 14명이 홈스테이형이다. 학년별 분포를 보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3명, 초등학교 4~6학년 33명, 중학교 1~2학년 학생 9명이
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정책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10개 정책에 대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민 대상 온라인 공감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10개 우수 제안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영유아기 부모 교육 강화, △청소년 놀이터 조성, △학생 대상 비폭력 대화 교육, △전문적 멘토 활용 동아리 지원, △청소년 여가를 위한 문화바우처 지급, △ 도움반 학생 개별화 교육, △학생이 제안하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느린 학습자 지원 정책, △지구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다. 강원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투표는 우수 아이디어 정책 공감 투표 참여링크(https://promotion.daum-kg.net/together2021/)에서 1인 10회까지 가능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투표 결과 도민들의 공감도가 높은 정책에 대해 오는 7월 21일(수), <학부모 정책 제안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정책으로 적극 검토하여 반영 여부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학부모님들이 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
대전맹학교는 해외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회화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적기업 ‘코리안앳유어도어’의 한국어 교사로 전공과 과정 학생들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쉽게 배우는 한국어라는 뜻의 ‘코리안앳유어도어’(Korean At Your Door)는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시각장애인이 교사로 활동하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한국어 회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대전맹학교 전공과 과정 학생들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은 학생들로 다양한 과거의 경험과 섬세한 언어표현능력을 강점으로 중국, 베트남, 미국, 인도 등에 사는 외국인에게 한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일대일 전화 교육의 장점을 살려 한국어 발음과 문법 등을 자세하게 피드백한다. 대전맹학교 이료재활전공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 학생은 “일자리 하나로 장애인의 삶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중도 실명한 시각장애 학생들이 안마사나 일용직 등 제한된 일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직업 세계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나와 같은 장애인이 가르치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한국어를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