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 공동 지원을 위한 서면협약을 하고, 지역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대학을 선정해 해당 대학이 지역 창업 지원에 대한 체계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양 대학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업 기업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인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도 공동으로 지원해 추진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및 마케팅 전략 개발에 중점을 뒀다. 양 대학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디지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디지털화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립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호텔수성(대구)에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학생들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변화에 따른 신산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전문대학이 현장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추진되어 ‘학과 개편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사운영 유연화’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2주기 사업(2024~2026)에서는 다양한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분야를 확대했으며, 총 17개 전문대학에 14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 전문대학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사업단·산업체· 학생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성시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이원희 총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타당성, 반도체 인력양성 확대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30년 가동)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23.07.20.)되었으며,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27년 가동) 및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30년 가동) 등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입지규제 합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공동선언 선포로 지역이 선점한 전략사업에 대하여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망을 표현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원시는 2024년 10월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약 60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하여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경성대학교와 '지․산․학 협력채널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지역·산업체·대학 간 협업모델 발굴, △지자체 경제정책 및 지역 산업·문화 등 구정 홍보체계 구축, △경성대학교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모델 발굴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북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성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의 특화분야인 인문사회예술 및 영상문화콘텐츠에 대한 집중 협력을 통해 북구 장인 사업, 구포나루 축제 등 지역경제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등 지·산·학 협력 사업을 통해 구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홍보 효과 상승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자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해마 트레이닝’으로 ‘말 많이 하기’를 언급한 이인아 교수가 ‘젊은 뇌를 위한 뇌인지 과학’에 대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순창군과 남부대학교가 8일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남부대학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남부대학교 교직원과 산학협력단의 연수·워크숍 등의 순창투어를 통해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인구를 늘리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더 나아가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방대학의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남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순창군의 도농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목: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8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 제이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성평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양성평등의 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리시는 9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리시와 삼육대학교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 기관으로 제휴하고, 교육·문화·예술·첨단기술·창업 및 취업 지원 등 구체적인 분야와 방법에 대해서 별도로 협의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 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더욱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27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0기 수료생 3,840명을 배출한 청도여성대학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문제 해결 능력, 자기 관리 및 동기 부여 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여성의 역할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현장교육과 그룹토의, 리더십 워크숍 등도 준비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과정은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대학원에서의 배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