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원 검출은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12.19)에서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12.20)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윤병태 시장은 발생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소독 강화 등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소독 및 정밀검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다.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도 완료했으며 48시간 이내 잔존물 처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1일 강상구 부시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형차량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단속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안산시는 주말이 시작된 지난 20일 새벽 시간, 이민근 안산시장과 단속 직원들이 함께 단원구 와동 일대서 사업용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는 겨울철 도로 결빙(블랙아이스) 등 미끄러운 도로 여건에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추돌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심야 시간대(00:00~04:00)를 중심으로 밤샘주차 민원이 잦은 관리구역 16개소를 포함한 주거 밀집 지역과 주요 도로구간에서 대형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지속하고 있다. 법령 위반 차량에 대해선 적발 통보서 이첩과 과징금 부과 등 적극적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형차량 운수 종사자들이 안전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인프라를 조성함에 따라 이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시가 운영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는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동 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에 참여했다. 총 45명의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수행했으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진단, 이력서와 직무적합도 중심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참여자 대비 4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경력 보유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에서 59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 가운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일자리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40만 원씩 3개월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이나 낮은 인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한 시민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조기 진단과 치료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센터는 국고보조금 치료비 지원과 함께 ▲마음건강케어 ▲청(소)년 마인드케어 ▲어르신 마인드케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심리회복 치료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사업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올해 총 914명의 시민이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분기별 유관기관 연계와 소식지·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전년 대비 신규 이용자 유입률이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진단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굴과 치료 중단자에 대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제적 부담이나 낮은 인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하는 시민들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발생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1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형준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4시 초량전통시장 일원 초량이음자율상권 상권활성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량이음자율상권 상권활성화사업 1년 차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과 관리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인들과 상권조합 관계자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초량이음자율상권은 2024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돼, 2025년부터 5년간 총 50억 원이 지원되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1년 차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반 실행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상권활성화 운영협의회 구성, 쾌적한 시장환경 개선, 상권 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이음상권 동백플러스 구축 등 향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의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 길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 안동시 가족센터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사회인인 고3 학생들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한편, 현장 종사자의 중독 문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인터넷 등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중독 위험 신호 인지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 전문 기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서 지난 12월 8일 성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5일에는 대성사회복지재단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과 복지 현장 종사자를 아우르는 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기분은 나누고 술은 줄이는 건강한 선택이 행복을 지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절주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2025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3블록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호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했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은 전용 84㎡ 5개 타입, 총 965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8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한 GH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된 만큼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gh.or.kr)과 콜센터(1588-04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화성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
(아름다운교육신문) 돌봄·라이프스타일·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가 올해 여성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여성 전용 창업지원 공간으로 수원·의정부·고양 등 도내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예비·초기 여성창업자라면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꿈마루는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해 공유사무공간, 회의실, 상품촬영실 등 창업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올해 7월 ‘2025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10명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했다.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상담을 제공해 창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서율 대표는 국내 유일의 코스프레 전문 식물성 재료 특수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수상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
(아름다운교육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총 3조 4,645억원 규모의 「2026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111개 기관의 총 508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었다. 2026년 전체 예산은 3조 4,645억원으로 전년(3조 2,940억원) 대비 1,705억원(5.2%)이 증가하였다. 중기부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해 오고 있으며, ’26년에는 중앙부처의 5개 보증사업(비예산)을 신규로 포함했다. ◆ 사업 유형별 현황 지원사업을 융자·보증, 기술개발 등 지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융자가 1조 4,245억원(17개 사업)으로 가장 높은 비중(41.1%)을 차지하고, 기술개발 8,648억원(25.0%), 사업화 8,151억원(23.5%)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이들 3개 유형의 예산이 전체 89.6%를 차지한다. ◆ 기관별 현황 중앙부처는 중기부, 과기부 등 15개 부처가 88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조 2,74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