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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코어] 창의적인 수업과 '교육모델 3대 원칙'

[에듀코어] 창의적인 수업과 '교육모델 3대 원칙'

그동안 변화무쌍했던 교육정책 뒤집기는 무늬만 바뀐 것일까? 작금의 교육이 퇴보했다는 비난을 넘어 소프트웨어가 바뀌지 않는데 문제가 해결될 리 없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가 뭘까? 다양한 문제들이 맞물려 있을 수 있겠으나 그중에 한 부분만 언급해보려고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선진국으로 잘 알려진 핀란드를 예로 들어보자. 핀란드의 경우 공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교권 선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사 개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교수활동에 상당한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와 다르다. 핀란드의 고등학교는 무학년제로, 학생들의 개별적인 학업선택 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 있다. 그런 만큼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이 선택한 학업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야 하고, 다목적 평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국가교육과정의 요구에 맞는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교사들이 여기에 부응할 수 있는 것은 교육행정기관의 분권화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교육의 우선순위, 최소이수 시간 배당, 국가 핵심교육과정, 국고보조금 규모의 조율 등을 담당한다. 교육문화부는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 관련된 법률 제정을 준비하며, 지방행정청은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 분야와 관련이 있는 지역별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국가교육원은 교육문화부와 긴밀한 협조하에 교육목표, 내용 및 방법을 개발하며 국가교육정책을 기획하고 관장한다. 학교의 운영책임은 교장과 교감에게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데만 전념하면 된다. 교수활동에 사용할 수업자료와 주제 및 과목의 접근법 등의 선택권을 철저하게 보장받고 있는 셈이다. 메가스터디 창립멤버이자 대치동 일타강사로 알려진 이범 교육평론가는 자신의 저서 <문재인 이후의 교육>에서 한국의 새로운 교육 모델은 3대 원칙이 보장되지 않는 한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3대 원칙은 교사 자율성, 콘텐츠 다양성, 보편적 접근권을 말한다. 그는 이중에서 '교사의 자율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또 2015년에 개편한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역량중심 교육과 과정중심 평가’는 실패했다고 단정지었다. 그 원인 역시 '교사의 자율성 부재'로 보았다. 지나치게 자세한 내용을 일일이 규정하고 있는 교육과정이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설계와 평가를 방해하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교육선진국의 교육과정은 대부분 간략하게 개요만 규정하고 수업에 대한 설계는 교사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성에 맡기고 있다는 점이 우리와 다르다는 얘기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교사에게 과다한 행정업무를 부과하는 점도 교육의 선진화에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 그의 뼈 있는 교육현장의 문제점들에 필자도 공감하며 교육과정 개정안이 발표될 때마다 이러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기를 바랐다. 하지만 매번 그 기대는 빗나갔다. 수업의 변화 없이 교육의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의 윤곽이 밝혀졌다. 현재 초등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는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예고된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과목을 선택해 공부하게 될 것이다. 이에 걸맞도록 교사의 역량에 따라 전문성과 창의성이 수업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권한이 부여되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보조를 맞춰 교육과정도 개정되는 만큼 교사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가는 각각의 로드맵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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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성명 발표

"현장실습생을 학생이 아닌 저임금 노동자로 취급해선 안돼"

인권위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성명 발표

지난 10월 6일, 여수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3학년 故 홍정운 학생이 여수의 한 요트장에서 현장실습 작업을 하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사고 당시 홍군은 허리에 12kg 납 벨트를 차고 잠수하여 요트 밑바닥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참변을 당했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는 故 홍정운 학생의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인권위는 "우리 사회를 돌이켜보면, 현장실습을 나간 청소년이 사망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2012년 울산 신항만 공사 작업선 전복, 2014년 울산 자동차 하청업체 공장 지붕 붕괴, 2017년 제주 생수공장 안전사고 등으로 청소년이 현장실습 도중에 생명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5년 충북 진천의 한 공장, 2017년 전주의 한 고객센터에서는 현장실습을 나간 청소년이 자살하는 일까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장실습생들의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2017년 8월 ‘직업계고 현장실습제도 개선방안’, 2018년 2월 ‘학습중심 현장실습 안정적 정착 방안’, 2019년 1월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 방안’ 등 각종 대책을 발표했다. 연이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이 보호되지 못하여 각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이 기업에서 근로자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점을 인권위는 지적했다. 「근로기준법」은 만 18세 미만인 청소년에게 잠수작업 등 유해·위험한 작업을 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위험한 잠수작업을 할 때에는 2인 1조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매뉴얼에도 잠수작업 등 위험한 작업에는 현장실습생을 보내지 않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홍군은 사고 당시 홀로 잠수작업을 하고 있었다. 또한, 요트 관광객 식사 제공과 안내 업무를 맡기로 한 홍군의 현장실습표준협약서는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학생들이 열악한 실습현장으로 몰리는 현실 속에서, 노동·교육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에서는 현장실습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인권위는 "정부와 관계기관은 현장실습생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 경위와 원인을 제대로 밝혀야 할 것이고, 시민사회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장실습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현장실습생을 학생이 아닌 저임금 노동자로 취급하고 이들의 안전과 인권을 경시하는 우리사회의 그릇된 인식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의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더 이상 위험하고 부당한 현장실습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정책·제도 개선 방안 검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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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강제' 광주보건대, 인권위 권고 일부 수용

인권위, 광주보건대에 종교의 자유 침해하지 말 것 권고

'채플 강제' 광주보건대, 인권위 권고 일부 수용

예배 형식의 채플 수업 이수를 졸업 요건으로 삼아오던 광주보건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받고 운영 지침을 일부 개선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를 했다. 지난 5월 인권위는 광주보건대학교 총장에게 채플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대체 과목을 마련하는 등 학생 개인의 종교의 자유 등을 침해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광주보건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종립대학교이지만, 기독교 신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과를 두거나, 신입생 지원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하고 있지는 않다. 그럼에도 기독교 정신 전파를 위하여 채플 교과목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지정하여 1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수강하도록 하고, 이를 이수하지 못할 경우 졸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학내 규정을 두고 있다. 인권위는 광주보건대학교가 종교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채플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지정하고 그 이수를 졸업요건으로 하면서도, 학생들의 동의권(거부권)을 인정하지 않고 어떠한 대체과목도 제공하지 않은 것은 헌법 및 국제인권법이 보장하는 학생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를 개선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에 광주보건대학교는 예배 형식으로만 이루어지던 채플 수업 10회를 예배 형식 3회, 여러 주제의 강의 형식 7회로 다양화하고, 해당 과목 이수를 위한 출석 인정 횟수를 6회에서 5회로 개정하였다는 이행계획을 회신하였다. 인권위는 광주보건대학교의 이행계획에 따르면 예배 참석을 원하지 않는 학생도 총 7회 진행되는 강의 중 5회를 참석하여 졸업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되므로, 이는 이전의 상황보다 학생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확대한 조치라고 보았다. 다만, 광주보건대학교가 여전히 채플 수강을 졸업요건으로 하고 있고, 별도의 대체과목을 개설하지 않아 권고를 전부 수용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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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자립 돕는 '디딤씨앗통장' 지원 2배 확대

보건복지부,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아동 자립 돕는 '디딤씨앗통장' 지원 2배 확대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을 돕는 정부의 아동자산형성지원사업(디딤씨앗통장) 지원금이 2배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0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아동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보호 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한 금액만큼 지원해왔지만, 이번 개정령안에서는 지원금액이 아동 적립금의 2배로 확대된다. 지역자치단체장이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과 가족 간의 면접 교섭 전에 계획을 수립하고 면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등 면접교섭 지원 방법도 마련했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의 운영기준에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등에서 정한 바에 따른 조리도구 청결유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상한음식 사용 금지 등 급식위생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하여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령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1년 11월 29일(월)까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개정령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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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디지털세(稅)

[시사해설] 디지털세(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8일 136개 국가가 디지털세 도입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세란 글로벌 IT 기업이 자국 내에서 일으킨 매출에 대해 각국이 법인세와 별도로 부과하는 세금이다. 현재 구글과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하지만 법인세는 고정사업장, 즉 서버가 위치한 나라에서만 낸다. 그동안 이들에 대해 과세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따라서 디지털세는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에 대한 조세회피 대응방침인 셈이다. 기존 법인세는 고정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부과한다. 하지만 디지털 기업은 세금 부과 근거가 되는 고정사업장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그래서 디지털 기업의 경우 실제 매출 가운데 일부만 과세 대상이 된다. 디지털세에 대한 논의는 지난 2019년 7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디지털세 부과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성명서가 발표된 이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논의되어 왔다. 이 합의에 동참한 국가들은 앞으로 대형 다국적 기업들에 15%의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디지털세는 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그중에 OECD는 ‘수익 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BEPS 프로젝트2)’를 중심으로 디지털세 문제를 논의해 왔다. EU는 지난 2017년부터 ‘디지털서비스세(Digital Service Tax: DST)’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EU 안에서는 개별 국가별로 디지털세가 도입됐다. 프랑스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디지털 대기업에 프랑스 내 연 매출의 3%를 세금으로 부과하고 있다. 영국도 지난해 4월부터 온라인 상점과 SNS, 그리고 인터넷 검색 엔진에 2%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날 "OECD의 발표에 적극 환영한다. 이번 합의는 경제 외교에서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만한 성취다. 이번 결정으로 기업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세 부담을 줄여주는 경쟁이 아닌 노동자들의 능력과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경쟁하게 될 수 있게 됐다"고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그렇다고 모든 게 해결된 건 아니다. 바로 이중과세 문제다. 법인 형태에 따라 법인세 외에 디지털세를 따로 내야 하고, 과세 대상 확정도 쉽지 않으며, 통상 마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디지털세의 부과 대상이 주로 미국의 대형 디지털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미국에서는 높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대응 중이다. 따라서 디지털세 도입 국가와 미국 간의 갈등으로 번지는 상황이다. 최근 G7 회담에서 최저 법인세율의 설정과 글로벌 기업의 사업 수행 국가에 대한 세금납부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디지털세 도입에 긍정적인 논의가 예상되지만, 국가 간 합의 및 명확한 과세기준의 정립 등 과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국내에서도 디지털세 도입 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디지털세의 도입이 디지털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까지 확대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023년부터 본격적인 디지털세 도입을 예상하며 국제적 합의 상황을 예의주시, 대응체계를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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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메타버스' 역사 특강

20일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 '이탈리아 역사 여행'

30일,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메타버스' 역사 특강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https://slearn.seoul.go.kr)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위한 에듀 테크 기반의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개최한다. ‘역사는 최태성’이란 수식어를 낳은 역사 전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10월 30일(토)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차 특강 주제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역사 여행 in 메타버스>다. 해당일 오후 7시 30분 60분간 ‘서울런’ 사이트 내 링크로 접속하면, 자신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탈리아 도시 루카’, ‘나폴레옹의 유배지 엘바섬’ 등 360도 카메라 각도로 관찰 가능한 학습 자료를 통해 실제 세계를 여행하듯,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탈리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직 메타버스 안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는 학습자들을 위해 첫 시간은 아바타를 움직이는 법,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차 세계사 특강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런 사이트 내 팝업창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최종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회원은 ‘서울런’을 통해 ‘MOIM’ 플랫폼으로 이동 후 개별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하면 된다. 이후에도 서울런에서 매월 메타버스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 실시일(11월 18일)을 고려하여 11월 말에 ‘메타버스 입시설명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순에는 서울런 학생들이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학년을 맞을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이탈리아 역사 여행을 떠나는 이번 특강이 서울런 학생들에게 미래기술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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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 54.6%…29일 사전예약 마감

16~17세 현재 접종 예약에 13만6,903명 참여해 예약률 54.6%

경기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 54.6…29일 사전예약 마감

12~17세 소아청소년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로 분류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시작돼 29일 마감을 앞둔 경기도 내 16~17세 대상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이 54.6%로 집계됐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부터 시작된 16~17세 대상 백신 접종 예약은 도내 대상자 약 25만 명 중 13만6,903명이 예약에 참여해 예약률은 54.6%”라며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은 조속히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백신을 접종했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소아청소년(12~17세)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개별 예약 일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 또는 콜센터(1339)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 예약이 가능하다. 16~17세(2004년 1월 1일생부터 2005년 12월 31일생까지)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사전예약분 접종을 할 수 있다. 12~15세(2006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생까지)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 후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분 접종을 할 수 있다. 경기도내 12~15세 접종 대상자는 약 52만명이다. 사전예약 기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각 접종 개시일부터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직접 연락해 예약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방식으로 접종할 수도 있다. 지난 1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01명 증가한 총 10만1,333명이다. 지난 18일 오후 8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2,282개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66%로 1,499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1,509명이 입소해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및 시군에서 재택치료를 진행 중인 환자는 977명이며, 도 홈케어운영단은 102명, 시군은 875명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시군 재택치료 확대로 도내 신규 확진자의 20% 이상이 재택치료를 이용하고 있다. 48개 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명지병원 등 29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재택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내 48개 보건소 중 44개 보건소가 재택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소도 이번 주 중 재택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1,034만7,827명으로, 접종대상자의 85%, 경기도 인구 대비 77.7%다. 접종 완료자는 847만9,464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6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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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개최

중국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최초의 전시

국립부여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개최

국립부여박물관은 10월 19일(화)부터 11월 28일(일)까지 특별전<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를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북위-선비 탁발부’의 문화 전반을 대상으로 ‘중국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최초의 전시’이다. 한편으로는 학술문화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중국 뤄양박물관에서 개최된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 <우호로 맺은 20년, 보존과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일환이다. 북위-선비 탁발부는 5호 16국 시대의 혼란했던 북방을 통일하고, 중앙아시아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유목문화와 한문화를 공존시켰으며, 수나라·당나라 통일제국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북위의 문화를 살펴봄으로써, 백제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린 매우 뜻깊은 해이다. 이 특별전으로 선비 탁발부가 이동· 발전을 거듭하며 건설한 북위와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며 글로벌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백제의 국제교류를 살펴봄으로써 한중 문화교류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에 출품된 전시품은 중국 후룬베이얼박물원, 다퉁시박물관, 뤄양박물관의 소장품 85건 97점이며, 특별전은 1부 ‘선비 탁발부의 남하’, 2부 ‘북위 평성시대와 낙양시대’, 3부 ‘불교의 융성과 가람의 범패’의 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비 탁발부가 남하하는 발자취를 따라 선비인의 문화가 한인의 문화, 아울러 서역의 문화와 공존해 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다퉁시박물관 소장 어창가원 북위 무덤의 의장 행렬 도용과 뤄양박물관 소장 양기 부부 무덤의 의장 행렬 도용에서는 북위시대 귀족 행렬의 성대함, 웅장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남조와 활발하게 교류했던 백제가 또 다른 이웃 나라 북위와는 어떤 문화적 교류를 하였는지를 조명해 보는 영상 공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북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특별전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관람 효과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를 담당한 학예연구사의 전시 해설 시간인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전’과 함께 ‘북위 소수레牛車 자석 컬러링’ 체험으로 우리나라 소달구지와 비교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박물관에서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북위’, ‘선비 탁발부’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용어일 수 있으나,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수나라의 통일과 당나라의 발전에 모태가 되는 나라였으며, 불교 미술에서 잘 알려진 운강·용문 석굴의 이름만으로도 이들은 이미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이다.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백제의 이웃 나라, 북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장벽 속에서도 이번 특별전이 성사된 만큼, 20년 넘게 이어온 중국 뤄양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의 우호가 더욱 빛나고 양 기관이 한중 문화교류의 중추 역할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부여전시에 이어 12월 17일(금)부터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서울전시도 개막된다. 전시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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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교육회복지원금 20일 지급

34만 5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총 345억 4천만원 규모

인천교육청,  인천교육회복지원금 20일 지급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일 학생 1인당 10만원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습결손과 학생들의 사회성과 소통 능력의 부족, 고립감 등 심리적, 정서적 문제와 같은 교육적 피해에 대한 지원으로 교육 일상회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유치원 원아까지 확대해 인천지역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등 34만 5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총 345억 4천만원 규모다. 지원 방법은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인천교육청은 교육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내용을 가정통신문, 문자메시지 등으로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지원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로독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이 우리 학생들의 정서와 교육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교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지원될 수 있도록 인천교육청과 인천시는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인천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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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문가에게 배우는 좋은 부모 되는 법' 방송

23일부터 지역 케이블 채널 통해 힐링토크쇼, 부모학교 개최

인천시, '전문가에게 배우는 좋은 부모 되는 법' 방송

인천광역시는 「‘참! 좋은 부모되기’ 힐링토크쇼 및 부모학교」를 오는 23일부터 인천지역 케이블 채널(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NIB남인천방송)을 통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육아하는 아빠 ‘육아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강연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아빠, 네 자녀를 둔 가수 조원민과 함께 육아 에피소드를 나누고 육아를 하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고민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학교 1부에서는 아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진 교장과 함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법을 배워보고, 2부에서는 부모교육연구소의 임영주 대표가 좋은 아빠가 되는 육아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3일(토) 15시 힐링토론회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6일(토) 15시 부모학교 1부, 11월 13일(토) 15시에 부모학교 2부가 방송되며, 방송 종료 후 7일간 유튜브 검색을 통해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남성육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성육아공동체‘인천아빠육아천사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참여자뿐 아니라 육아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부모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진숙 인천시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힐링토크쇼를 통해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기를 바라며, 육아초보 아빠들에게 필요한 육아 꿀팁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시청하여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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