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꿀 같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였으며, 200여 명이 접수했다. 꿀 같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두뇌팡팡 보드게임 △신기방기한 로봇과학 △신나는 K-POP댄스 △ITQ초등반 △재미있는 한자교실 △만들기 △주판의 달인 △수학아 놀자! △요리 COOK! 조리COOK! △퐁당퐁당 핑퐁 △소중한 문화유산 이야기 △드럼어드벤처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꿀 같은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송군은 7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송 지역 설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문학과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운영되며, 청송 지역에서 예부터 전승되어 온 다양한 설화를 알려줌과 동시에 설화 속 등장 캐릭터와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참여 대상은 6세~16세의 청송군 관내 학생 및 미술관 관람객(유치원생 포함)이며, 야송미술관 사무실(054-872-6436)로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아서 진행한다.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신청을 받아서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미술관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서유진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7명이 참여해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이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홍보 활동 등이다. 오산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참여의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층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공익 활동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이 파트너십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4박 5일간 구리시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교류단이 구리시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환영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중국 진황도시의 중학생과 교육관계자로 구성된 21명의 파견단, 구리시 홈스테이 청소년 가족, 구리시청 및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각 나라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후, 파견단은 구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경복궁 견학,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탐방, 스포츠 몬스터 체험, 요리 활동, 2박 3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의 문화·역사를 체험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우정을 쌓고,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중국 진황도시와 2001년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2007년 7월 진황도시 청소년 16명의 구리시 첫 방문 이후
(아름다운교육신문)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착한도시 서구’에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서구는 복지사업 및 정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발굴해 기업 및 기관, 단체 등 민간 영역과 연결해서 지원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들이 각종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하면서 ‘착한도시 서구’와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3일 광주은행으로부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맘스터치 사업비 4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서구는 이 후원금을 이혼, 사별 등 가정환경으로 엄마가 부재중인 여성 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 여성위원들이 착한맘(MOM) 멘토로 나서 여성 청소년들의 속옷과 화장품 구입 등을 돕고, 가족 외식, 영화관람, 문화체험 등 심리적 안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KCC는 서구 관내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 지원사업을 약속했으며, ㈜광주신세계는 돌봄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꿈틀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의류브랜드 랩(LAP)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씨 패밀리(JC FAMILY)는 광주에서 진행한 행사수익금 일부를 복지사업 후원금으로 내놓았다. 김이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유스콰이어가 7월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국립합창단이 주최한 ‘2024.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의 대중화와 합창 공연 활성화를 목표로 ▲소년소녀, ▲고교, ▲골든에이지 분야로 나눠 매년 개최된다. 이 중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의 만 7세 이상 만 15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다. 주최단체의 명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공립과 민간 합창단이 대거 참여하여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 및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경연대회이다. 대구유스콰이어는 2007년 창단 이후 대구 예술영재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성장하여 왔으며,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을 통해 지난 2년간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매년 정기연주회와 연합연주회, 특별연주회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호기 관장은 “긴 시간 동안 함께 준비하며 쌓아온 노력과 열정으로 이렇게 멋진 결과를 얻으니 무척 대견하고 기특하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적 재능과 감성을 지닌 어린 성악가들의 함께 성장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7월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국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과 12개 경연 팀이 참가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그랑프리 대상과 최고지휘자상(장혜원) 등 6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5년 7월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4회 아시아합창그랑프리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아시아합창그랑프리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실시한 국제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팀들만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소년소녀 합창단의 세계청소년합창대회에서 그랑프리 대상 수상은 문화 불모지 철원에서 피어난 한 송이 꽃과 같다. 꽃송이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금융교육과 진로 적성 탐색, 다양한 활동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 실시한 캠프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키웠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초등학생 35명과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정읍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 2박 3일, 중등 3박 4일간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여름방학 캠프를 각각 실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뿐만 아니라 캠프와 같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
(아름다운교육신문)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수원 곳곳에 가득하다.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과 전시와 교육, 야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유산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등 물놀이시설 활용하기 장마가 끝나면 찾아오는 찜통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덥다고 집에서 냉방기기 설정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무한 반복하기보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밖에서 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유명한 워터파크도 좋지만 수원시가 운영하는 가까운 물놀이시설에서 ‘소확행’을 찾아보자. 수원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워터파크를 준비했다. 오는 8월1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열리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를 각각 3개씩 설치해 도심 속에서 무료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풀장은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연령대를 구분해 운영한다.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아름다운교육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초등축구부에서 우승한 은여울초등학교(남자부)와 유현초등학교(여자부) 선수들이 7월 17일 저녁 7시에 치러진 김포FC의 홈경기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돕는 에스코트키즈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2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축구경기에서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초등부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해당대회에 선수 격려차 참석한 김포 지역 유일의 프로구단인 김포FC 조성희 사무국장은 우승팀 포상으로 학생들에게 무료관람권을 증정하고 김포FC 홈경기 에스코트키즈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에 학생들이 에스코트키즈로 참여한 경기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경기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은여울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선수 11명씩 양팀의 주전선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으며 국민의례 등 시작전 행사를 함께 했다. 지역협력행사로 치러진 이번 에스코트키즈 활동뿐만 아니라 김포FC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포FC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