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7일 여강홀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한 운영 보고와 수료증 수여, 교육장 인사말, 학생과 지도교사의 소감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1년간 수학, 과학, 정보융합 수업, 생명공학 체험학습,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등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번 수료식에는 2단계 프로젝트 활동을 마친 총 28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을 받은 김OO 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해 평소 좋아하던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연구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궁금했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OO 학부모는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꼼꼼히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행복관에서 보건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 건강증진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 학교 안전사고, 비만 등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건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건강증진 자료개발 TF에서 ‘학교응급처지 매뉴얼 활용 방법과 사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연구 공모형 국외연수팀이 ‘일본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증진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며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주신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7일에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검사'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7개 과정을 구성하고 각 과정별 20명을 선발한다. 각 과정은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AI융합, 영어), 중등 3개 과정(수학, 과학, 영어)이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학문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미래 사회의 변화 대응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심층적이고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 학생들의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여 영재교육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향후 영재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심화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의 창의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경상북도 남부미래교육관장겸 교육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4. 12. 7. 경산중앙초등학교 식생활관에서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 30여명과 함께‘사랑의 김장 및 반찬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와 교육지원과가 공동 주최하는‘사랑의 김장 및 반찬 나누기’행사는 경산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치와 반찬들을 개별 포장하여 관내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는 김장 행사 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장애인 시설에서 조리 봉사활동도 꾸준히 행하고 있다. 태선미 조리사 연구회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다들 바쁘신데 좋은 일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준비한 음식인 만큼 학생과 가족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책읽는 전남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중인 십만독자팟캐스트 ‘북크북크’에 청소년 소설 ‘훌훌’의 작가 문경민 편을 방송한다. 문 작가의 작품 ‘훌훌’은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과 제14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2024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 ‘훌훌’은 묻어두었던 감정과 외면해 왔던 과거를 직시함으로써 홀가분해지는 마음, 또 누군가와 이어지고 맞닿을수록 가붓해지는 마음을 이야기하며, 읽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문경민 작가는 이번 인터뷰에서 소설 ‘훌훌’로 담고자 했던 메시지와 작가로서의 소회를 들려줬다. 또 초등교사로서 교육에 대한 소신과 생각, 작가의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이번 인터뷰는 ‘2024 학생 책 출판 작품전시회’가 마련된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 했다. 문 작가는 학생 작가들의 작품을 둘러보며, 단순한 책 읽기 활동을 넘어 학생 사고력을 키우는 전남독서인문교육에 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문경민 작가는 “매주 책 이야기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2024 하반기 강원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제17조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매년 1회 이상 협의회의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김학배 교육국장(위원장) △이영욱 도의원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청 인재육성과장 △이경옥 춘천중학교 교장 △방기석 한림대 교수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 △김미경 학부모 위원 △정병준 미로중학교 교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강원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회에서는 김학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 진로교육 추진 결과 보고를 통해 운영 성과를 분석 및 평가하고, 2025년 진로교육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등 강원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이영욱 도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2년의 임기가 종료되는 방기석, 엄기성, 이경옥, 김미경, 정병준 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한유선 중등교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새로운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학교 피클볼 장비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교육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이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것이다.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수능 결시율은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11.3%였으며, 특히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함께 응시한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264명[‘화법과작문’ 7천253명(70.7%)/‘언어와매체’ 3천11명(29.3%)], 수학 1만164명[‘확률과통계’ 4천897명(48.2%)/‘미적분’ 5천91명(50.1%)/‘기하’ 176명(1.7%)]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시험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와 수학 모두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다.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은 전년도(4.71%)에 비해 증가한 6.22%였으며, 1등급과 2등급 누적 비율은 전년도와 비슷한 것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 시교육청 701호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38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대전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38년간 대전 지역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총 12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34개 학교에서 집단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학업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영미 회장이 2024년도 활동 보고와 회계 감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참여 학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환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총회 후에는 심리상담연구소 모아 김예실 소장이 ‘인간중심상담의 이해와 사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마지막 보수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에 처한 학대 피해 아동을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9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2023년 우리나라 신규 발생 환자가 15,640명이고,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331명에 이른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고, 이 기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매년 결핵환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사망자가 많은 질병이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