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한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미리 알고 준비하는 인생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은퇴 이후의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 심리·사회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를 위한 똑똑한 세무 설계, 공무원연금, 내일을 여는 동행, 교직원공제회 은퇴 후 현명한 활용법, 삶의 단계별 행복 로드맵 등 교직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의 재정적 안정, 제도적 이해, 자산 관리, 삶의 가치 재정립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은퇴 후 달라지는 세법 이해와 절세 전략 제시, 공무원연금 제도 및 수급 절차, 효율적 활용법 안내, 퇴직 이후 자산 관리 방법 공유, 은퇴 후 새로운 삶의 목표 설정,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유지 전략을 중심으로 세무 전문가, 연금 담당자, 공제회 실무자, 생애설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참여해 교직원들이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최재영 교원연수부장은 “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키고 학교 시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 지원’을 ’25년 10월부터 ’26년 해빙기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점검반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설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학교의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선제적 시설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반은 학교지원본부 내 각 공종별 담당자로 구성되며, 특수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 건축사·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152개 학교이며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고 이에 따른 안전도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 등 전 분야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과 개선을 실시한다. 이미자 세종학교지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 지원을 통해 복합 공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법과 효과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학교 시설의 안전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보령 일원)에 출전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인 장애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당진꿈나래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대회를 앞두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분명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현장을 직접 관람하며, 세심하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격려품이 전달됐고, 훈련 중인 선수들의 안전을 점검하며 경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의정부 미래교육 리더교원과 관내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과학·융합 교육혁신 리더십 직무연수' 1·2차 과정을 성료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형 디지털·과학·융합교육을 이끌어갈 교육혁신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1차 연수는 6월 28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호텔 실시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과학적 사고 기반 수업 설계 ▲현장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원들은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해 보며 미래형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융합교육 리더십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2차 연수는 9월 17일 구글 코리아 본사 방문 연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구글 오피스 투어 및 혁신 사례 탐방 등이 이루어졌다. 교원들은 첨단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았으며, 글로벌 기업의 혁신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1차 연수에서 얻은 기초 지식을 바탕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진행된 협의의 후속으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구글 포 에듀케이션 아태지역 총괄 폴 허칭스(Paul Hutchings), 한국 총괄 소피 배(Sophy Bae), 실무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두 기관은 구글의 생성형 AI와 학습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맞춤형 수업을 통한 미래형 인재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지역 교사의 AI활용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사들이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 개별 학습에 맞춘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은 구글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 연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11월 21~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교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도서관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9월 17일, 9월 18일, 9월 25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울진소방서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및 실제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 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체감하고, 직장 등 주변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전교조 전남지부의 ‘교육부 교원 정원 감축 반대’ 기자회견과 관련, 정부의 교원 수급 정책 개선을 위해 교원단체와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교육청과 입장을 함께 해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함께 더 큰 목소리로 울림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정부의 대규모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대해 국정감사 등 다양한 자리에서 “전남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비판해 왔다. 그는 이러한 정책이 교육환경 악화와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 필요성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발의해 시도교육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교원단체·학부모단체·시민단체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회, 타 시도교육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과 함께 범도민 차원의 교원 정원 감축 반대 활동을 전개하며, 교원 수급 계획 변화 촉구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교원 수급계획이 ‘교사 1인당 학생 수’라는 단일 지표에만 의존해 지역별 교육여건과 학급 수를 반영하지 못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자치학교 참여 교직원 10명 중 9명은 자치학교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난 1~8일 자치학교 교직원 2천952명을 대상으로 ‘자치학교 사업 운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 만족도가 94.5점으로 나타났다. 정책 이해도는 89.3점이었다. 항목별로는 정책 이해도 영역에서는 ▲도입 취지 공감 95.1% ▲업무 경감을 위한 서류 간소화 필요성 96.0% ▲미래학교 간 중복 지원 필요성 79.0% 등이었다. 운영만족도는 ▲주제영역 설정 시 교육구성원 의견 반영 94.0% ▲학교·학생 변화 기여도 93.1%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95.3% ▲교사 참여도 95.1% 등으로 집계됐다. 내년 사업 참여 의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3.7%(2천765명)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3년 85%, 2024년 89%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시교육청은 자치학교의 ‘자율성 확대’에 따라 운영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교육에 기반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운영하면서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다이나믹디자인으로부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노해두 광주자동화설비마이터고 교장, 황응연 다이나믹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이나믹 디자인은 광주지역 강소기업으로, 지난 2024년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지역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시교육청 선정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도 지정돼 산·학 협력을 통한 기능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다이나믹디자인의 필요 인력 특성을 분석해 지난 8월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다이나믹디자인 황응연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기능을 연마하는 학생들이야말로 지역의 소중한 인재”라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격려금을 전국 기능경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에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 등 3개 분야 총 17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0편, 우수 11편, 장려 9편 총 3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시 분야 ▲초등부 솔강초등학교 5학년 김채윤 학생의 '청렴은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중등부 영신중학교 2학년 손수민 학생의 'K-청렴으로 날아오르다'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신소연 학생의 '청렴의 빛'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6학년 조해서 학생의 '청렴의 씨앗 숲이 되다' ▲중등부 솔밭중학교 2학년 최승은 학생의 '청렴으로 단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