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3차 고양 학부모 달빛 강좌'를 11월 25일 오후 6시에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25년 하반기 달빛 강좌 신청 학부모 200명을 포함한 고양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안전망 구축과 ‘사춘기의 이해(분노조절 특강)’를 동시에 목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사례중심 교육적 해결 및 예방교육'이다. 고양 화해중재지원단과 고양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례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화끈한 아이, 불끈한 부모’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감정 변화와 분노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다. 사춘기의 이해 시리즈 특강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콘퍼런스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에서, 지역 기반 교육자치 실천 우수사례로 ‘관·지·산·학·연 협력 창업교육 인재양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직업계고 중심의 지역연계 창업교육 시스템이 지방교육자치의 대표적 사례로 선정되며 이뤄졌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의 핵심 원리인 지역 협력,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의 실제 모델을 구축해, 초·중·고에 걸친 지역 연계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확장해왔다. 특히, 고양시 5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구축된 제1~6 창업캠퍼스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전형 창업·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고양의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연계 교육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전국 지자체·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대학연계·산학연계 직업교육 사례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방교육자치 모델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연섬유 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의 필요성과 타당성, 기본구상은 물론 사후 추진 방향까지 포함됐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결과를 토대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천연섬유 가치 재조명과 한산모시 글로벌 브랜드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2030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를 한산모시 부흥과 천연섬유 산업 도약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오는 25일 오후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협력네트워크 참가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소규모 협력네트워크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6개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소규모 유치원 간 교육 프로그램 사례와 정보 공유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유치원 경영의 효율성 제고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규모 유치원 협력네트워크’는 관내 3학급 이하 공사립 유치원 간 협력으로 유아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구축한 네트워크로 유치원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해운대교육지원청 사업 중 하나이다. 2025학년도는 유아 놀이 체험, 가정 연계 활동, 학부모연수, 교원 연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높이고 교사 전문성 함양을 지원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교육활동을 연구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이번 평가회가 교사들의 자부심을 높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내신 5등급제 도입, 수능 선택과목 폐지 등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일부 사교육 기관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강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강동완 센터장의 강연으로 시작하고,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의 변화(1등급 비율 4%→10%) ▲수능 응시 유형의 단일화, 고교학점제 활용 전략 ▲변화된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교 생활 준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특강은 공교육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덜고, 학생들이 스스로 고교 생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교육 의존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사상구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례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회의’를 운영한다. 행사는 교육복지 실무자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문화·예술 요소를 활용한 학생 정서지원형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지역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개발 회의에서는 드림꿈센터 전용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문화교육이 학생 정서안정에 미치는 영향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기획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실습 후에는 학교와 사상구가족센터,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가 함께하는 학생지원사업 현황 공유와 추진 방향 논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정례협의 및 프로그램 개발 회의는 다양한 학생지원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설계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사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북구 구포동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600여 명이 함께하는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 2025 북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북부문화예술축제’는 학생ㆍ학부모ㆍ교원ㆍ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예술적 화합의 한마당으로 15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합창, 합주, 밴드, 댄스, 국악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재능과 교사의 열정을 가득 담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서로 공유·격려하는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학교별 예술교육의 결실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배움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경이 교육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늘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교육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5년 남부 유·초등 교(원)감과의 대화 및 인사업무 연수’를 개최한다. 행사는 관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간 진행된 사전 의견 수렴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감의 업무 부담 완화, 학교 운영 개선, 교권 보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인사업무 연수는 교(원)감의 인사 행정 역량을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안내를 통해 인사업무 절차 전반을 이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성을 다질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교(원)감과의 대화’는 단순한 행정 안내를 넘어,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진정한 공감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의 수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과학영재교육원의 교육성과를 공유하여 지역 과학교육 발전 기반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수료생들은 심화 실험활동, 학년별 프로젝트, 메이커 교육과 연계한 창의융합수업, 현장체험 중심 집중수업, 토의·토론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전인적 소양을 함께 길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영재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영재교육원은 KAIST, POSTECH 등과 연계한 고급 강의 제공, 전문성을 갖춘 지도교원 선발, 학생 맞춤형 지도 등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구 대연동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토요온(On)나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가족 중심의 메이커 문화 확산, 학생들의 창의력·협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온(溫)가을, 손으로 잇는 겨울 준비’를 주제로 ▲IoT ▲조리 ▲가죽공예 ▲금속공예 ▲SW코딩 ▲목공 ▲도예 ▲레이저커팅 ▲LED아트 퍼포먼스 등 21종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제작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메이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가족이 함께 만드는 메이커 활동은 창의성과 배움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