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주기로 했다. 상지대는 기존에 시행하던 입학 성적 우수 장학금 외에도 2022학년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최초 합격자 모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 합격자 전원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전형에 등록한 학생 전원에게는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러한 장학제도를 통해 상지대 재학생의 75%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 상지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는 지난 9월 10일에 시작하여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상지대는 올해 학사 구조 혁신을 통해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5개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보건융합계열 등 2개 계열 모집 및 8개 학부제를 도입했다.
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는 4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 쌈지길 계단 갤러리에서 ‘2021년 패션 이미지전’을 열고 있다.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육성을 위한 교육 결과물 40여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스타일리스트과 재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광고, 패션 매거진, 방송, 무대 등을 위해 제안한 패션 이미지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각 분야 산업체 전문 교수진의 지도로 패션 이미지 연출을 위한 의상 아이템 소재 개발과 디자인, 제작, 스타일링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했다. 또 의복, 액세서리, 소품, 헤어, 메이크업, 모델, 전시 공간 등 연출을 고려해 적합한 이미지를 창출하는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패션 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을 경험했다.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 조인실 학과장은 “패션 스타일링은 시대적으로 변화된 요구와 흐름에 따라 패션을 통해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영역”이라며 “재학생들이 광고, 방송, 무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 교수진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시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9월 24일부터 서울 시내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탄소발자국은 학교 단체와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배우기(학교 연계 에너지 교육, 가족 에너지 교육), △탄소발자국 줄이기(재생 가능 에너지 체험 활동, 제로 웨이스트 물품 만들기), △탄소 중립 알리기(온라인 캠페인 영상 제작 및 배포,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위촉식(탄소 중립 실천 에너지 리더 위촉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됐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탄소 중립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전 세계적 움직임으로 개인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탄소 중립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바이 탄소발자국은 11월까지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제로 웨이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학교 연계 무료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 학교 연계 무료 교육은 체험 활동과 더불어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탄소 중립 에너지 리더로 위촉하는 위촉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학기 전면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을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아침을 맞이했다. 이번 점검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2학기 전면등교가 이뤄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조속하게 학교 일상 회복하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9월 6일(월) 동인초등학교, 괴산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수) 동남유치원을 방문했고, 9일(목)에는 옥동초등학교, 진천삼수초등학교, 바이오마이스터고를 각각 찾아갈 예정이다. 점검 기간 동안 김병우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교 수업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학교 방문을 통해 우수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교사들과 학교 방역과 시설물 안전, 급식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교직원도 격려한다. 김 교육감은 “개학으로 학교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감염병 예방과 학교 안전 등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위해 안전에 더욱 더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광주동초 졸업생인 최○○ 할머니(27회 졸업생,1956년 졸업)가 지난 7일 광주동초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광주동초 역대 단일 기부금으로는 가장 큰 금액이다. 할머니는 평소에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가능성을 얻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쉽지 않은 형편임에도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 할머니는 “코로나19 상황 속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부금으로 미세먼지신호등을 설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동초 황덕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문의 기부 실천은 모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기부해 주신 발전기금은 더 좋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겠다”며 “광주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의 식의약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코코몽’ 제작사인 ㈜이랜드이노플과 지난 6일 식의약 안전 홍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식약처와 ㈜이랜드이노플는 2016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 어린이집 대상 안전 먹거리 캠페인, 당류 섭취 줄이기 등 어린이 식의약 안전에 관한 소통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왔다. 주요 협약내용은 ▲어린이 대상 식의약 안전 콘텐츠 개발·보급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의약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교류 증대 ▲어린이 인기 캐릭터인 코코몽 관련 자료 제공 등으로 협력분야가 확대‧추가되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식약처는 9월 신학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어린이 식의약 안심 프로젝트’에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소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어린이 식의약 안심 프로젝트’는 어린이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약 복용법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등을 코코몽이 설명해주는 놀이형 영상 콘텐츠를 시리즈로 시작한다. 이후, 양 측은 각각 식약처와 코코몽TV 유튜브 채널에 ‘안아프고 씩씩하게’ 코너를 개설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심 정보 콘텐츠를 즐기면서 안전습관을 들
농업드론방제사를 꿈꾸는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 전원(12명)이 드론 자격증을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드론방제사는 농작물 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살포계획을 수립하고 살포장비를 점검하여 드론을 조종하며 논, 밭 등에 농약을 살포하는 직업이다. 농업드론방제사가 되기 위해서는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드론 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이를 위해 청주농고는 2021년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드론방제사를 꿈꾸는 청주농고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였다. 청주농고는 충북드론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신청 학생 50명 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약 5개월간의 초경량비행장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필기, 비행시간 10시간 이수, 구술평가 등을 거치며 전원 자격증을 8월말에 취득하게 되었다. 김일환 교장은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농산업인재를 키우고, 드론 산업에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농고는 내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반 학생 수를 늘려 학생들에게 초경량비행장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을 주최하는 다문화·탈북학생 직업교육과정은 2018년 바리스타, 3D프린팅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 진로직업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그동안 133명의 학생들이 바리스타, TOPAS 등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올해는 65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 △TOPAS(항공예약발권시스템)자격 취득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 취득과정 등 3개 과정을 교육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직업 교육의 기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효율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주에 있는 모든 학교 교사와 교직원은 백신접종을 증명하거나, 주간 코비드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미국 뉴욕에서 방송되는 K라디오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주지사 취임 후 첫 브리핑에서 보건국과 협력해 이러한 코비드19 규정을 뉴욕주 전역에서 공식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뉴욕주 보건당국은 이 같은 백신접종 의무화 및 미접종자 대상 주간 테스트 시행의 긴급 규정을 공식화 했다. 호컬 주지사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최우선 과제는 학교를 안전하게 오픈하는 것이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련 규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를 각 로컬 정부 권한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립학교 사립학교 차터스쿨 등 뉴욕주에 있는 모든 학교는 교직원 백신접종 의무화와 미 접종 시에는 주간 테스트를 받아야한다.
건국대학교가 광진구와 함께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4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건국대는 광진구청과 함께 ‘K-이노베이션 스테이션(K-INNOVATION STATION)’ 조성을 목표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은 대학과 자치구가 같이 캠퍼스 주변 청년창업, 지역 상권, 지역문화, 주거 분야 등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종합형 4개 대학, 단위형 7개 대학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국대는 광진구청과 함께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일대를 대학, 창업, 상업, 거주, 문화공간이 고밀도로 집적돼 혁신 융복합이 일어나는 이노베이션 스테이션(INNOVATION STATION)으로 만들 계획이다. 건국대는 대학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그린(친환경), △AR+메타버스 분야 창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광진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사업, △도시재생뉴딜혁신화사업, △반려동물차별화사업, △힐링 치유특성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K-이노베이션 스테이션 센터를 거점센터로 조성한다. 또한 건국대학교는 스타시티 상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