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수경)은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 다문화 행사체험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행사체험은 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 문화체험을 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울산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중국인, 캄보디아인 파견 강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유치원 각 교실과 블록방을 이용하여 세계 여러 나라 바람개비 만들기, 프랑스 디저트인 카나페 요리하기 등의 활동과 평소에 유아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다문화 놀이로 실시되었다. 또한 이탈리아 병뚜껑 경주, 필리핀 깡통 쓰러뜨리기, 독일의 인디아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전통놀이를 체험한 유아는 “독일 인디아카 놀이는 우리나라 제기차기랑 비슷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유아는 “인디아카는 바닥이 폭신하고 손으로 쳐서 더 쉽고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세계 여러 나라 전통의상을 지원받아 의복체험을 하였으며, 이로써 다문화 의‧식‧주를 모두 직접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주간이 되었다. 강수경 원장은 “체험중심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
울산 울주군 서생초등학교(교장 황현주)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새울 원자력 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청소년 첨단과학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청소년 첨단과학 현장 체험학습은 5학년을 대상으로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 과학관과 경남 창원 로봇랜드에서 진행되었다. *6학년은 9월 29일~30일 실시 예정 첫째 날은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 과학관과 우주 발사 전망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첨단 우주 과학을 견학하고, 과학 만들기와 노작 활동을 통해 우주와 관련된 과학적 탐구력 및 사고력을 함양하였다. 둘째 날은 경남 창원의 로봇랜드를 방문하여 로봇과 연관된 활동과 VR 체험 등을 통해 기술 시스템과 관련된 역량 및 기술 설계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이주형 학생은 “첨단 우주 로봇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로봇과 우주에 관한 지식과 직업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우주 과학자가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생초등학교 황현주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17일 울산광역시 무룡중학교 씨름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2 울산광역시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씨름부 이하율 학생이 비선수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2022 울산광역시 씨름왕 선발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울산대회이기에 학생선수들이 참가하는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씨름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로 여겨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고 방어진초는 이 대회에서 비선수부 1위 1명(이하율), 3위 2명(엄태윤, 이원규), 선수부 3위 1명(김동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강명희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씨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이 보여 뿌듯하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하율 학생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0일(화)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청, 대구YWCA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구 서구지역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내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이다. 점검 사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변태 영업행위 및 무단 설치 업소, ▲문방구 및 슈퍼 등 외부에 미니오락기 및 인형뽑기 설치 영업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업소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규정에 따라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뢰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라 수 있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마무리 훈련하고 있는 학생선수 및 지도교사 등을 격려하기 위해 9월 20일(화)부터 30일(금)까지 학교 및 훈련장을 방문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20일(화) 오후 2시 대구체육고등학교, 계성고 훈련장을 방문해‘제103회 전국체육대회’대비해 훈련하는 15종목 150명 학생을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금)부터 10월 1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구시교육청은 52교에서 39종목(남고 37, 여고 29) 495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40개 입상을 목표로 각 학교 및 해당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7~9월 구독권 제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청소년 회원은 19일, 일반 회원은 26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lib.goe.go.kr/elib/)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모집인원이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라며, “통합전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9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24일(토) 10시부터 대구2ㆍ28학생도서관 일원에서 독서체험, 문화공연, 전시 등으로 책과 도서관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책! 새로이 읽다. 서로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도서관 연합축제는 ▲책읽는 광장존, ▲독서문화 체험존, ▲전자도서관 체험존, ▲도서관 투어, ▲작가와 북토크, ▲독서 포토존, ▲도서관 홍보존, ▲독서문화 공연존 등 10개 테마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책읽는 광장존은 600여 권의 다양한 책을 전시하고 야외 캠핑의자에서 책 읽는 재미를 만끽하며 책 속 문장도 필사할 수 있고, 친구나 가족끼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독서문화 체험존은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 만들기 등 9개 도서관에서 마련한 17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자도서관 체험존은 학생전자도서관을 현장에서 바로 읽을 수 있고, 도서관 메타버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도서관 투어는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시설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공간별 기능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한밤중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덕주)은 9월 17일(토) 2022년 하반기「손주사랑 조부모 연수 및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와 조부모를 한 가족으로 구성해 50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조손가정을 우선으로 배정해 손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구·인성누리 체험과 세대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음악 공연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달콤하게 음악으로 속삭여요!’라는 주제로 조손이 함께하는 신체 놀이 연수를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친밀감 형성과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조부모의 삶을 응원했다. 이덕주 원장은 “조손이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세대 간의 유대감 강화와 건강한 가족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김한룡)은 9월 19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14일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101명(교육행정 97명, 전산 4명)을 대상으로 소양·직무·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이 공직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대구교육의 핵심 가치와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지방공무원 인사‧복무, 안전‧회계‧급여 등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과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해 공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미래역량 교육의 이해’ ▲‘꺼내는 교육, IB의 이해’ ▲‘적극 공무원의 청렴한 공직 라이프’ 등의 강의를 통해 대구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을 높이고, ▲‘교육비특별회계 및 학교회계의 이해’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의 이해’ ▲‘K-에듀파인 실습’▲‘선배와의 대화’ 등 임용 후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직무 연수를 제공해 임용과 동시에 학생 교육활동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분임활동 및 직속기관 탐방 등 다양한 현장체험 연수 교과목도 편성해 연수생 간 유대감을 높이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호)는 9월 17일(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배움과 놀이가 함께 하는 학교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교 공간의 숨은 곳, 불편한 곳 등을 찾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간을 재창조하고자 초·중학생 42팀(초등 18팀, 중등 24팀), 총 132명(초등생 53명, 중학생 79명)이 참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인 디자인교육을 위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생활 속 디자인씽킹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올해 18주년을 맞은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는 예선, 사전설명회, 본선, 전시회 4단계로 구성되어 지난 6월부터 5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안서 145편 중 예선 대회를 거쳐 42편을 선정했고, 지도교사와 대표학생을 초청해 전문가의 사전설명회를 통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이번 본선 대회에서 작품을 실제 모형으로 제작해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본선대회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완성도를 높여 10월 7일(금)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