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고등학교(의료기기·바이오 마이스터고, 교장 송상훈)는 4일(금), 원주 대명원 일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90명이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을 위해 가구당 150장씩 27가구 총 4,05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더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연탄 후원금을 30일까지 모금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311만원(연탄 3,894장)을 모금했다. 후원금은 12월 2일 원주연탄은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상훈 교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매년 실천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가정에 온기를 전하는 연탄을 배달해 드려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연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일(목),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학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도 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미래교육 현장 지원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조직개편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위원은 12명이며, 단장은 남부교육지원청 박종하 교육장이 맡았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개편 실무추진단에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조직개편안을 준비했다. 4일 개최한 첫 회의에서는 조직개편안에서 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주로 다뤘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와 추진단 활동, 외부 컨설팅 등을 거쳐 이달 말쯤 최종 조직개편안을 낼 방침이다. 확정된 조직개편안은 내년 3월 적용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성훈 교육감 2기 취임 이후 실시하는 첫 조직개편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미래사회를 선도할 교육적 지원체제 마련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민간 위원회 협의회를 4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강화 지역 학부모, 인천지역 예술단체 대표, 인천 문화 재단 교육지원 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해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운영과 ‘강화 지역 동요·가곡 특화 예술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가(한상억)와 작곡가(최영섭)의 고향인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가곡제다. 오는 28일 강화문화예관에서 개최하며, ▲강화 지역 4개교 ▲인천지역 예술 관련 3개교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강화 지역 출신 예술가 등이 참여해 가곡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위원들은 “‘동요·가곡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접하고 익히며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며 가곡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강화 지역 예술가들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가곡제를 즐기면서 강화 지역이 예술 고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 한국교육개발원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2019년 인천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이후 3년 만에 실시된 조사다. 토론회는 1부 발제와 2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2022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발표 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노동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관내 중학생 ▲일반고·특성화고 학생 및 교원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 ▲고용노동부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사업담당 노무사 등이 토론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관내 학생 노동현황과 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의 효과성을 분석해 인천형 노동인권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4년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고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노동자·직업인으로서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1,484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설문 응답자 중 1,249명(84.2%)이 학교 근무자로, 학교 현장에서 이번 설문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설문조사 내용은 충북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도, 정책·공약 중점 추진과제 선호도, 기타 충북교육정책 방향과 2023. 주요업무 수립관련 정책 제안 등이다. 충북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교직원 92.7%(1,376명)가 긍정적으로 공감했다. 정책 중점 추진과제 선호도(1순위)는 학교교육 정상화 54.2%(804명), 인성・민주시민교육 강화 27.6%(410명), 창의인재 양성 7.5%(111명), 교육복지 확대 5.4%(80명), 교육생태계 조성 5.3%(79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학교교육 정상화’ 정책의 1순위 선호도는 윤건영 교육감 1호 결재인 ‘다차원적 학생성장 진단 및 피드백 강화’가 28.2%(419명)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뒤로 ‘공문서 양적 감축과 질적 향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5일(토) 14시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제43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제막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원의 발명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배움과 꾸준한 역량 강화의 결과물인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 충북과학고등학교 최동하 교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호선(충북과학고1)학생과 정도일 지도교사를 격려 축하해 주었다. 이어 행사는 이호선 학생의 대통령상 수상작 설명과 교육감 축사,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전서회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대통상을 받은 작품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렌즈케이스이다. 이호선 학생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의 안팎이 뒤집힌 채로 착용하면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안구가 충혈되거나 상처가 날 수도 있으며, 다시 착용하는 과정에서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콘택트렌즈 케이스는 LED 빛의 전반사 원리를 이용해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1일(금)까지 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관에서 충북도내 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 전시회 [비밀의 화원]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비밀의 화원 전시회는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미시세계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획전시회이다. 전시회에는 전자현미경 교사연구회 ‘샘마’ 회원들의 작품 84점과 오송고, 청주고, 충북과학고, 충북사대부고 학생작품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자연과학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현미경을 활용해 교사연구회와 학생동아리에서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회가 학생의 과학 생명탐구능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사가 공감·동행하는 과학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의 관계자는 “전자현미경 사진전시회는 첨단과학을 통한 미시세계의 신비로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재발견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비밀의 화원 전시회’를 사전 신청을 받아 11월 14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개최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조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 내 초ㆍ중ㆍ고 302교에서 2,88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자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합의 장이 될 예정이나, 국민애도기간임을 감안하여 응원을 최대한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평가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강화 훈련에 매진 후 내년 3월 최종 선발대회에서 대구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4일(금), 11월 5일(토) 2일간 초·중등 교원의 SW-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대학의 교육대학원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교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KNIME 데이터 분석(기초) ▲딥러닝 TabNet 데이터 분석(심화) 2개 과정으로 수준별로 구성하여 학교급, 담당 교과에 맞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과정은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취업률을 분석하는 프로젝트 실습형 연수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례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활용되는 KNIME(나임)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부터 정제·변환, 모델링,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딥러닝 TabNet 과정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으로 표 형태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특징들의 중요도와 결합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