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8일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배구팀 주장인 김연경 선수가 한 말 “해보자! 후회하지말고”를 되새기며 수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후회를 남기지 않을 학습 전략을 공개했다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우선, 정시에 무게를 두고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의 경우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준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 조합에 집중해야 하고, 50일 동안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능 전 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경우 수시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부담이 많지만 수능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은 실질 경쟁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로 실질 경쟁률도 낮아지고 추가합격까지 고려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 최저학력기준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경북교육청은 학
경남교육청이 2022 대입 수시모집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실전대비! 자신감 상승을 위한 찾아오는 맞춤형 면접교실’을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한다. 면접교실은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예술교육원 해봄 1층)에서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다. 면접은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맡는다. 면접위원은 학생과 1:1로 지원 대학의 면접유형에 따른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사전 면접 기회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대학입시에 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면접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대면면접은 경남(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하며, 비대면은 온라인 화상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접 시간은 모의면접 20분, 피드백 10분으로 학생 1인당 총 30분이 소요된다. 대면면접을 신청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보다 다양한 수시 대비 면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하지 않는 화상면접을 신청한 학생은 미리 공지한 학생부 요약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에 업로드해야 한
2028학년도 대입부터 지방 의대·치대·한의대·약학대학의 경우 전체 입학 인원 중 최소 40%를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교육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올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2021.9.24.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지역인재의 요건과 선발 비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는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지방대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지원 전략 및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한 지원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지역인재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중학교(입학·졸업)를 나와 해당 지방대학이 있는 지역의 고등학교를 입학·졸업한 학생을 말한다.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이번 새 시행령에 따르면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지방의 의·치·한·약학대학은 지역 인재를 현행 입학 전체 인원 중 최소 30%에서 40%로 늘려 선발해야 한다. 강원과 제주는 20%를 지역 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선발 비율 40%를 적용하면 의학 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3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정답을 확정·발표하였다.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된 지난 9월 1일에 정답(가안) 발표 이후, 4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였으며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하였다, 지난 9월 4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53건이었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32개 문항, 42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 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32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하였다. 평가원은 32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를 홈페이지 를 통해 9월 13일 오후 5시에 공개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부터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종합설명회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맞춤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외고·국제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이다. 개인별 진학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http://jinhak.or.kr)의 고입 진로진학 온라인 상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서울교육콜센터’ 친구 추가를 통하여 고입 문의 콜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영상 외에도 전형 일정, 원서작성 방법, 배정 절차 등이 포함된 후기 일반고 진학 안내 소책자를 제작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고입 업무 담당자용 매뉴얼도 영상으로 제작·안내하여 고입전형과 관련한 교육 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종합설명회 영상 및 자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http://hinfo.s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7일 발표하였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6,387명 증가한 509,821명이 지원하였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4,037명 증가한 360,710명(70.8%), 졸업생은 1,764명 증가한 134,834명(26.4%),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86명 증가한 14,277명(2.8%)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7,322명 증가한 261,350명(51.3%), 여학생은 9,065명 증가한 248,471명(48.7%)이 지원했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09,821명 중 국어 영역은 507,129명(99.5%), 수학 영역은 483,620명(94.9%), 영어 영역은 504,537명(99.0%), 한국사 영역은 509,821명(100%), 탐구 영역은 498,804명(97.8%),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1,221명(12.0%)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07,129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57,976명(70.6%),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49,153명(29.4%)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483,62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의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5일 발표하였다. 위원회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자기소개서 폐지를 반영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를 삭제하였다. 또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학생과 부모의 거주가 각각의 주민등록상 거주기록과 일치해야 하는 등의 문구를 보완하였다. 대교협은 "대입전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반영하고 전년도 대학입학 전형 수립 방향과의 일관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및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지원자격을 안내하였다.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3년 9월 11일부터 15일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수시모집 전형 기간은 같은 해 9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8일(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19일(목)부터 9월 3일(금)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기간에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되며, 각 접수처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상자에 한해 대리접수가 허용된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서 시도교육감이 인정한 경우에 해당하는 자, 그리고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이다. 응시원서 접수처는 수험생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고,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현재 주소지(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D-100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힘들 때마다 2020 도쿄올림픽의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4위를 차지한 우상혁 선수를 생각해 보라"며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즐기면서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신선하고 강한 인상과 함께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고, 메달리스트 못지 않은 큰 관심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응원 메시지 전문이다. 부산지역 수험생 여러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애가 탈 것입니다. 주변 환경이 여러모로 어렵습니다만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힘들 때마다 2020 도쿄올림픽의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4위를 차지한 우상혁 선수를 생각해 보십시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한 결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즐기면서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지난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5주간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해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에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상담의 날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올해는 집합 인원을 분산하되 동일한 진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주간에 걸쳐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상담의 달’을 운영한다. 1대1 대면상담은 요일별로 달리 운영된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최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부스를 운영하고 저녁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상담을 운영하지 않는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 희망 일시를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