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가 오는 3일 실시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당일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능시험 응시생을 무료로 수송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임시열차 2편성을 대기하도록 했다. 둔산여고 등 수능 시험장이 가까이에 있는 12개역에는 출구 번호와 거리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수험생들의 이동을 돕는다. 특히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르는 시험인 만큼 열차 및 역사 방역소독을 강화해 수험생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게이트 등 시설물 고장에 대비하기 위해 정비 직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수능일 아침에는 공사 직원이 특별근무에 나서 애로사항이 있는 수험들에게 즉각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고객마케팅팀(042-539-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예비 중학생 학부모 연수를 지난 2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하여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jongedu)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 제공으로 연수 방법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주요 정책인 자유학기제를 안내하고 한 걸음 나아가 자유학기제와 방향을 같이 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진학 설계에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스스로 공부하는 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자유학기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세종교육의 꿈, 학생맞춤형 교육과정과 세종형 고교학점제' 순으로 구성되어, 주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제작된 영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2021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세종자유학기제 개선 방안인 ‘자유학기(1학년 중 한 학기)+진로집중학기(3학년 2학기)‘ 세부 내용을 포함한 ’세종 중학생 나다움성장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온라인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함께 30일 2021학년도 수능 시험장교인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행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시험실 총괄 점검을 위해 시험장교를 방문하였으며, 시험실 책상 배치, 수능 칸막이 설치 등을 확인했다. 또한 수능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해 마련된 별도 시험실과 방역물품, 수험생 동선 관리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유증상자도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는 만큼 방역 담당관을 비롯한 종사요원들의 철저한 사전 연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3일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교사 등 관계 요원 희망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감염병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및 유증상 수험생에게도 응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을 설치·운영한다. 감염 염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병원시험장·별도시험장·별도시험실 감독관에 자원하여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도울 예정이다. 모든 수능 감독관 희망자에 대한 진단검사 무료 실시는 감독관 등 교직원의 개인 건강을 지키고, 동시에 감독관들이 수능 이후 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하면서 코로나19가 학생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여 안정적인 학사일정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진단검사는 수능감독관, 본부요원 등으로 수능시험에 참여한 교직원 24,226명 가운데 희망자에 한하여 무료로 실시한다.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가 4개 권역에 설치되어 검사 희망자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자택에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단검사를 받은 감독관은 검사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자택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11월 26일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원격수업 기간 동안 시험실 점검, 사전 소독,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상황을 철저히 준비하고, 미비한 상황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사항이 추가되어, 수험생들은 유의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만약, 수능 전날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병원이 아닌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수험생에 대해서는 우선 진단 검사를 실시해 당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대리인이 수험표를 수령할 수 있다. 수험생 중에서 자가격리 대상자는 각 시험지구별로 준비된 별도시험장, 확진자는 병원시험장(청주의료원)에서 응시해야 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반드시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자가격리 및 확진 수험생은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관련 안내를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일반식품에 ‘수험생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282건을 적발하여 해당 판매 누리집을 차단·삭제하고, 이중 고의·상습업체 50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총명탕‘ 관련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356개 식품 판매 사이트를 대상으로 부당 광고 여부를 확인하였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135건), 거짓·과장 광고(75건)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57건), 기타 소비자 기만 및 질병 예방·치료 표방 광고(15건)등이다. 식약처는 수능마케팅 행위 등 온라인상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해 부당한 광고 행위 등을 지속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일반식품의 ‘기억력 개선’ 등을 표방하는 부당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영양분이 균형 잡힌 음식 섭취 및 규칙적 생활 습관이 수험생에는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3,170명 보다 319명이 증가한 3,48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사항이 추가되어, 수험생들은 유의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먼저, 수험생은 12월 2일에 출신학교나 세종시교육청(개별접수자)에서 수험표를 수령 받고, 14시에 각 시험장의 예비소집에 참여하면 된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격리‧확진 수험생은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혀 관련 안내를 받고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도내 시험장 342곳에 ‘수능 방역 물품 꾸러미’를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수능 시험장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시험장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도교육청이 일괄 구매해 배포하는 방식을 취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 수능 방역 물품 꾸러미에는 D레벨 방호복 20벌, 4종 개인보호구 10개, KF94 마스크, KF80 마스크 각각 100매, 손소독제 50개, 장갑 1,500개, 소독용 물휴지 50개가 담겼다. D레벨 방호복은 시험 당일 37.5℃ 이상의 발열과 기침 ․ 인후통 등 코로나19 임상 증상이 있는 수험생이 응시하는 별도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한다. 고글, KF94 마스크, 가운, 장갑으로 구성된 4종 개인보호구는 시험장 방역 담당관이, 마스크와 장갑은 모든 시험 감독관이 착용한다. 손소독제와 소독용 물휴지는 시험실 출입구 등에 비치해 출입 때마다 수험생과 감독관이 사용하도록 한다. 또 모든 시험장에서는 수능시험 전날인 다음 달 2일과 시험이 끝난 뒤 전체 소독을 실시해 학생들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2021 수능 시험장 ‘가림막 책상’ 영상을 제작해 자체 유튜브에 25일 게시했다. 수능 시험장 ‘가림막 책상’ 유튜브 영상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1년 수능시험 고사장 내 설치한 ‘가림막 책상’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낯선 시험환경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2월3일 수능 시험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가림막 책상’에서 치러지므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수능 시험장 가림막’ 설치 시범학교로 선정된 비아고를 방문해 해당 영상을 촬영했다. 수능 시험장 책상에 설치될 반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책상 왼쪽과 오른쪽에는 설치되지 않고 전면부에만 설치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2021 수능 시험장 내 ‘가림막 책상’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가림막 책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해 코로나19로 처음 시도하는 수능 시험장 ‘가림막 책상’에 대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교육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하였다. 수험생은 예비소집(12월 .2일)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받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예비소집일에 시험장 건물로 입장은 금지되며, 확진·격리 수험생은 직계 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다. 확진 수험생은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우선,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관련 안내를 받은 후 관할 교육청에 격리 또는 확진 사실과 수능 응시 여부 및 본인 연락처 등을 신고해야 한다. 이때, 격리자는 시험 당일 자차 이동(보호자·지인 등) 가능 여부, 확진자는 안내받은 입원 예정 병원(또는 생활치료센터)명도 함께 신고한다. 아울러, 수능 전날(12월 2일) 보건소는 수험생에게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병원(선별진료소)이 아닌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