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인 고1, 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11월 5일(금)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능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영향을 받는 2023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에 대한 예비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이해’, '코로나19로 초래된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대입준비 방법’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실시간 유튜브 방송(유튜브 채널: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을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
충주시 무학시장 내에 청소년 창업공간 ‘꿈키움 마켓’이 지난 11월 2일(화) 문을 열었다. ‘꿈키움 마켓’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소유자에게 무상제공 받은 건물 1층 공간에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물건을 전시·판매 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이 까페를 운영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시장 상점에 전시·판매해보는 경험을 통해 예비 청년 사업가로서 두려움보다는 열정이 가득한 청년으로의 성장을 돕고, 미래 지역의 든든한 소상공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충주시 특성화고등학교 충주공고 생활가구, 소품 주문제작, 태양광 자가발전 시공(서비스창업), 충주상고 반려동물용품, 공예작품, 전자상거래구축, 한림디자인고 칠보공예품, 수제 네일팁, 홈패션, 숭덕학교(특수학교) 아띠 커피숍 운영 등이 한 공간에서 짜임새 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특별 전시행사와 오석초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특별 참여하여 작품들을 전시하여 솜씨를 발휘하였다. 개소식 이후 꿈 키움 마켓은 특성화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 전시와 행사 거점공간으로 활용되며, 특수학교에서는 평일에 카페로 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8일)을 앞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주간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수험생 대상 입시학원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개 교육지원청별로 2인 1조 1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단계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부산교육청은 점검기간 동안 학원 등에 수험생의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원격수업을 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특히 수능을 앞둔 1주일간은 수험생 대상 대면수업 자제를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 이수금 부산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점검은 수능시험 전 수험생들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학원과 교습소 등 운영자들은 수험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 구·군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방역지침을 위반한 학원의 운영자와 관리자 등에 대해선 과태료 300만원 이하를, 이용자에 대해선 과태료 10만원 이하를 각각 부과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과 수험생의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섰다. 수능시험을 앞둔 11월 4일부터 수능 일인 18일까지 ‘수능 특별 방역기간’으로 운영하여 수험생이 밀집하는 입시ㆍ보습학원을 중심으로 교육부 합동 점검을 병행하여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아울러, 수능 2주 전인 4일부터는 학원을 통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 학원・교습소의 대면교습 자제를 권고하고 수능 1주 전인 11일부터는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 수험생 대상 학원과 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를 강력 권고하고 해당 기간 동안 수험생들도 학원・교습소 방문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을 점차 완화하는 시점에서 학교 뿐만 아니라 백신 미접종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에서의 감염병 확산 우려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각급학교의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해 사고·재난을 예방하고 공직자의 기강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규정 위반 등을 점검한다. 또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 및 관내 출장여비 부정수급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에 대해 초과근무수당, 관내출장여비 부정수급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부정 수령이 밝혀지면 회수조치 하고 추후 동일한 사항으로 지적 사항이 발생하면 징계의결을 요구하거나 부정 수령액에 대한 가산 징수 등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수능 응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기강해이로 인천시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 ‘2021 경기미래학교 정책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리 온, 미래 온 경기미래학교’를 주제로 경기미래학교에 참여한 학생, 교사 등이 실천한 사례와 경험 등을 도민과 나누며 공감대를 넓히고자 경기교육청이 마련했다. 포럼은 경기도민 대상으로 오는 4일과 5일, 22일 3회에 걸쳐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 포럼은 4일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지난 3월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 학생과 교사가 4개 언어교육, 문화 다양성 교육, 지속가능발전 교육 등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다음 포럼은 5일 학생이 만드는 교육을 주제로 지난 9월 운영한 '미리신나는학교' 학생과 교사가 개교 준비,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사 역할 등에 관한 실천 사례를 나눈다. '미리신나는학교'는 이듬해 3월 옛 안성 보개초등학교에 개교 예정인 신나는학교(가칭) 학생 개교 추진단이다. 마지막 포럼은 22일 생태시민교육을 주제로 지난달과 이달에 생태공간을 준공한 생태 숲 미래학교인 김포 고창초, 부천 송내고 학생, 교사, 교장이 생태 숲 교육과정, 사람과 자연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 학교 비전 등을 논의한다. 경기교육청 김은
서울시는 문화재가 집적된 정동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행사인 정동야행을 지난 11월 2일(화)에 개최하여 시민에게 19개 문화시설에서 근대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야간문화축제인 2021 정동야행은 온택트(On-tact)방식으로 진행한다. 덕수궁 돌담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개막식은 창작음악그룹 시:점의 음악으로 정동시간 여행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후,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 가수 홍자와 함께 개막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구세군 YDG 브라스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정동 시간여행은 문화재 실시간 투어와 사전 녹화영상으로 구성된다. 실시간 투어는 덕수궁(중화문~중화전~정관헌~석조전)에서 진행되고, 서울시립미술관~배재학당 역사박물관~정동1928아트센터~구세군역사박물관~덕수궁내부산책로~서울도시건축박물관은 사전 녹화로 진행 된 영상이 송출 될 예정으로 근대역사문화시설의 건립과 동시대의 역사적 인물에 얽힌 에피소드 등을 소개한다. 2021 정동야행의 흥미로운 점은 실시간 투어의 흥미를 더하기 위한 시청자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사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11월 9일부터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네덜란드편’을 진행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외교정책 등을 소개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간 비대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네덜란드의 역사‧문화‧경제·외교 현안에 대한 강의,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풍차·튤립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네덜란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에는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서울시민과 함께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장형욱 외교부 서유럽 과장, 장붕익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교수 등의 강의를 통해 더욱 생생하고 전문성 있게 네덜란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외교·외교정책 또는 네덜란드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코이카는 지난 31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내 로힝야족 난민 정착촌 인근 콕스바자르 사이먼 호텔에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지역 소녀 및 여성 생리보건 증진사업’의 착수식을 개최했다. 코이카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 300만 불을 투입해 유엔인구기금(UNFPA, 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과 함께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정착촌 8개 캠프와 인근 지역 4개 마을에서 생리관련 보건 교육과 성평등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에 거주하는 로힝야족 난민 수는 약 11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이곳에 머물러왔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과 아동들은 캠프 내 성범죄나 납치 등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난민 캠프 내 공용 화장실은 1개 당 약 100-150명이 함께 사용하며 잠금 장치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도 많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로힝야 여성 난민의 약 86%가 화장실 가기를 기피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사용한다. 이들은 화장실에 가지 않기 위해 생리 기간 중에 물과 음식 섭취를 줄이고, 이 로 인해 요로감염증과 같은 질병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과학원)이 지난 10월 30일(토)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스포츠과학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국가대표 후보, 청소년 대표, 꿈나무)와 학부모, 지도자 약 70명이 참석하는 한편 유튜브 ‘KSPO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팀’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상에 관한 스포츠과학 이야기, 스포츠 영양 특강, 국가대표 선수와 스포츠과학의 만남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신재환 선수(기계체조 금메달), 전웅태 선수(근대5종 동메달)와 배드민턴 성지현 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의 성장 경험, 과학적 훈련 방법, 향후 진로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참가자들의 스포츠 과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스포츠과학이 성장기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들은 내용을 우리 아이가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데 잘 활용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과학원은 앞으로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