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에서 부산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라는 의미다. 이 대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학생 수상자는 최우수상 1팀(부산진여상), 우수상 3팀(금강초, 브니엘고, 대진전자통신고), 장려 5팀(금빛초, 토현초, 사하중, 경성전자고, 명호고)등 총 9팀이다. 특히, 부산진여상의 시옷팀(장예빈, 정은영, 박보영, 이선진)은 ‘시각장애인 옷장’ 아이템으로 고등부 최우수상인 부산시교육감상을 , 금강초등학교의 우아한형제들팀(원동현, 원동윤)은 ‘학원버스 공유플랫폼’ 아이템으로 초등부 우수상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지역 학생들이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소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Bruce Jo)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로부터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을 위한 자기 및 관성 센서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연구팀은 미국 공군연구소 산하 우주부서로부터 이달부터 2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거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같은 절대위치인식 신호가 불능인 경우, 자기와 관성 센서의 융합기술을 사용해 위치 인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브루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로 미군의 우주군 뿐 아니라, 지상군, 공군,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략적 무기 개발 관계 기술과 전술 훈련의 핵심인 장시간 위치 추정을 위한 원천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검증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난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대학으로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학위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매년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증설해 왔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의 패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 시작과 동시에 박물관‧미술관 면적당 인원 제한이 해제되고,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동참한다. 서울역사박물관(산하 분관 일부는 예약제 유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은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정식 개관 전 임시운영 등으로 사전예약 관람제를 유지하되 동시간대 관람인원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시립 박물관‧미술관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관람 인원이 대폭 확대된 만큼 본관과 분관 모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펼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를 비롯해 산하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서울 멋쟁이’ 등 특색 있는 기획전시를 개막한다. 가족․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 체험과 연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박물관의 인기 공연인 ‘박물관 토요음악회’, ‘재능나눔콘서트’ 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가상공간 전시를 선보인다. 경교장 전시장과 가상 행사장을 마련해 가상공간에서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과 다음달 7일 2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부모가 자란다 – 미래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미래클 부모학교’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미래에 더 클(성장할) 학교라는 뜻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요즘 아이들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이달 9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e.kr/paren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학부모교육을 준비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북안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일(화) 본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 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AI 프로그래밍’을 본교 5~6학년 재학생들이 체험하며 4차 산업 혁명 사회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 형태인 본 행사는 교육용 로봇인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수학, 물리학, AI기술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Scratch 및 Python 언어를 통한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차시로 진행된 체험에서 ‘로보마스터 S1’의 구조와 동작 메커니즘 이해, Scratch 코딩, 인공지능 모듈을 활용한 로봇 제어, 신나는 FPV 아레나 경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쌓고 학생들의 관련 잠재력을 깨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본교 6학년 재학생은 “친구들과 신나게 대결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본교 정기원 교장은 “이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AI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컴퓨터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미래사회 진로에 대한 좋은 체험이 되었다고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사전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11. 4.∼ 11. 17.)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지자체 합동으로 특별 방역 점검하고, 교육지원청별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상시 방역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밀집도 완화,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내 환기·소독, 방역 수칙 게시 등이다. 아울러, 정규 학교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기간(11. 11.~11. 17.) 동안 수험생 대상 학원 등에서는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을 권고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모든 수험생의 안전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로봇, 드론, VR/AR, ICT 등의 ‘활동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현미경, 초고속카메라, 질량분석기 등 첨단과학기자재를 활용하여 일선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과학 실험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하는 ‘개방형 실험실’을 운영하여 일반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실험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체험프로그램의 신청과 접수가 급감하였고 각종 과학 체험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다. 그러나 날로 새로워지고 고도화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교육은 한시도 늦출 수 없었다. 이에 과학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과학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2021 꿈 사다리 과학체험』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활동에 제주내 66개 지역아동센터 중 21개 센터 7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봇, 드론 등을 주제로 체험활동이 총 61회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문화의 확산은 물론 코로나19 시기 사회공헌 교육복지서비스 제공
송악도서관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공동체를 실현하고자 ‘2021년 우리동네 온라인 독서모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는 <네 권의 책 독서토론>, <마음에 새기는 시 필사> <사피엔스 함께 읽기> 등 세 개의 세부 강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필사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독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월)부터 12월 21일(화)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http://www. songaklib. or. kr) 및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격려 물품을 전달받고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였다.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 관내 고3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대정읍에서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우리 학교 고3을 대표해서 참석한 박하연, 고민정 학생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대전만년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최한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UCC 부문에 응모하여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생활에서 지진, 화재, 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캠페인 UCC로 제작하여 학교 안전 사고의 경각심을 높였다. 학교 안전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스터,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교육활동 분야로 나누어 안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UCC 분야의 경우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대국민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전만년고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의 구성원인 1학년 학생 9명(이민하, 문하영, 배정민, 장승원, 성효원, 박한별, 류지원, 이현진, 윤여녕)은 평소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영상 제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수많은 토의를 거쳐 학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