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6월 10일(목)부터 고등학교 1, 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2023 이후 대학입시에 대비한 『2021년 고1・2 온라인 진학지도 설명회』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선택형 수능의 도입,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신설, 정시전형 확대 등 새로운 변수의 등장으로 2022학년도 대입은 커다란 혼란이 예상된다. 대입 환경의 변화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고1, 2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안심하고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2023 이후 대입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23 이후 대입의 이해와 대비 △온라인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진학지도 △상담자료 이해 및 진학상담 준비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2021년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을 개발하여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6월 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3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2,899명으로, 재학생은 415,794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67,105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387명이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735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348명이 증가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목)에 실시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포함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및 영역별 출제 방향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시험 당일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며,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 문항 모두를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여 실시하고, 그 성적은 6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고교대학 진학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에게 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43개 대학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교대학 진학담당자 간담회에서는 △ 대학별 전년도 입시결과 △ 2022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정보 △기타 질의응답 등으로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참가 인원이 100명을 초과하거나 대면 간담회가 어려운 대학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고교 교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응원하는 '강원대학교 럭키데이 : KNU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대는 이달 12일부터 매주 1차례씩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관련 정보 퀴즈 풀이, 각종 공모전, 캠퍼스 방문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주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강원대 마스코트 '곰두리'가 그려진 쿠션과 에코백, 탁상용 시계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강원도내 고등학교 3학년생만 참여할 수 있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코로나19로 입시에 어려움을 느꼈을 수험생들을 격려하면서 이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강원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29일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2023년도 대입전형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9천124명으로 올해 피러지는 2022학년도(34만6천553명)보다 2천571명 증가한다. 수시모집으로는 전체 모집 인원의 78.0%인 27만2천442명을, 정시모집으로는 22.0%인 7만6천682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도권에서는 선발 인원(13만1천782명) 가운데 64.7%(8만5천220명)를 수시로, 35.3%(4만6천562명)를 정시로 선발한다. 비수도권에서는 선발 인원(21만7천342명)의 86.1%(18만7천222명)를 수시로 선발한다. 비수도권 소재 대학의 영향으로 전체 수시 선발 비율이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수시에서는 86.6%가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 전형으로 선발되고, 정시에서는 91.2%가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된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으로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입시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올해 대입 전형 궁금증을 풀어준다. 충남교육청 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http://career.edus.or.kr)에서 설명회 자료와 일정별 온라인 접속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주제와 일정은 ▲ 교육과정 연계 학습설계 방안(4월 30일) ▲ 진로 연계 과목선택 방안(5월7일) ▲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7월9일) ▲ 2022년 대학별 고사 준비(9월11일) 등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입시설명회는 지역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 부산, 경기, 전남 등 지역은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통해 2022년 대입 전형의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대학 유형별(4년제 대학, 전문대학) 입시전략과 대학별 입시전형의 특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 울산 등 일부지역은 오프라인 설명회 및 1:1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개인의 검정고시 성적,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심층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계획을 지원한다. 대구, 광주, 충남, 경북 등은 지역 교육청과 연계하여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대학별 전형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http://www.kdream.or.kr)에서 거주지역의 입시설명회 운영내용을 참고하기 바라며, 일부 프로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TV)을 통해 지난 4월 14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 및 단기 방학으로 전환된 고3 학생들의 신속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고, 당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룬 고3 학생들을 위해 2022 수능체제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각종 대입설명회, 최신 입시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변화된 2022 수능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입정보 자료를 제작·보급하였고, ‘선배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이라는 영상을 통해 선배들의 공부법 및 합격 비결, 코로나19 극복법 등을 재학생 후배들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대입설명회가 어려워 온라인 설명회를 통하여 맞춤식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에 부합하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사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해운대지회 최상길 지회장, 금정지회 김태천 고문, 부산지부 정시한 감찰국장 등 17명이다. 이들을 비롯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527명은 지난 2020년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장 등 155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수송 차량 51대로 구성된 수송봉사대를 운영했다. 또한, 이들은 도시철도역과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지각생 및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수송을 돕는 등 수능시험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범운전자 여러분이 바쁘신 시간 중에도 시간을 내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에 나서 주신 덕분에 수능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변함없는 배려와 봉사로 부산교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신 여러분께 부산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제를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과목 선택을 놓고 유불리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조언했다.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안내자료 3종을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에 공개하고, 국어와 수학 영역 성적 산출 방법을 설명하는 카드 뉴스를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18일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변경된다. 2021학년도 수능까지는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 영역에서만 선택과목제가 도입됐으나, 2022학년도부터는 주요 과목으로도 선택과목이 도입되는 것이다. 수능 성적은 등급과 백분위를 포함한 표준점수로 제공된다. 최종 표준점수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는 공통과목 성적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선택과목 집단별로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산출한 뒤 공통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선택과목 집단에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가 부여된다. 이 같은 방식대로라면 두 학생의 공통과목 원점수가 같고 선택과목 원점수가 같더라도 선택과목이 다를 경우 최종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두 학생의 선택과목이 같고 원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