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12일, 인천시설공단 생활체육사업단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삼산월드체육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통증 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관리를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됐으며, 삼산월드체육관 소속 전문 강사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여명에게 통증 완화, 스트레칭, 근력 강화 체조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했다. 참여 어르신 장OO은 “평소에 무릎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배운 스트레칭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한 결과 통증이 한결 나아졌다”며 “내년에도 통증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전문 강사가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운동 방법을 세심하게 지도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11월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활용한 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이 규정에 맞는 올바른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표시·광고 제도 및 표시·광고 위반 사례 ▲인체적용시험기관 관리 방안 ▲기능성화장품 인체적용시험자료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고려사항 ▲광고 사전자문 및 모니터링 업무 안내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소개 및 업무 등을 안내한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 설명회가 국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과학적 타당성, 윤리성, 안전성 확보하고, K-화장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도, 인체적용시험 기준, 시험방법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유통 화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22일 치매 어르신에 대한 후견심판청구가 인천가정법원에서 인용되고, 11월 6일 확정됨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원해 의사결정과 법적·경제적 보호를 돕는 제도로,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사업이다. 기존 성년후견제도는 개인이 직접 후견인을 선임해야 하고 절차가 복잡하며 비용 부담이 커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사례로 계양구는 2022년 이후 두 번째 공공후견 개시 사례를 갖게 되며, 지역 내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후견이 개시됨에 따라, 지정된 공공후견인은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재산 관리·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료 지원 등의 업무를 대리하게 된다. 또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인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월 1회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동구가 2024년 전국에서 교통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11일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 따르면 인천 동구는 ‘구 그룹’에서 83.79점을 얻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시·군·구 그룹별로 교통사고 사고와 사상자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안전도를 평가한다. 동구는 교통사고 사망·부상자를 줄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3년 3명에서 2024년 0명으로 줄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교통사고 부상자 역시 2020년 6명에서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0명, 2024년 0명으로 감소한 것이 교통안전지수 1위 달성에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건강캐슬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캐슬 운동교실’은 20세부터 59세까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라틴 음악을 활용한 중등도 체력 댄스 운동인 줌바 교실, 스트레칭과 유산소 동작을 결합한 다이어트 댄스 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에 힘입어 프로그램은 기존 2024년 3기 주 6회 운영에서 2025년 4기 주 8회 운영으로 확대됐다. 현재 4기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줌바 A·B반과 다이어트 댄스 A·B반이 각각 주 2회씩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2월부터 1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4주 차(10월 26일~11월 1일)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전주 대비 약 67% 증가했으며, 42주 차와 비교했을때는 약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연령별 환자 분포도를 보면 0~6세 인플루엔자 환자가 23.2명, 7~18세 54.4명으로 소아·청소년 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과 더불어 일반 성인도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질병청과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3가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거나 동일하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전문가들 역시 “이미 유행이 시작된 상황이지만, 아직 유행의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아지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특히, 가을장마로 인한 병해충 확산으로 배추 등 품질저하가 우려되는 김장재료의 유통·사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배추, 무, 고추, 마늘 등) 사용 여부 ▲원재료 등 표시사항 준수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여부 ▲법적서류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고춧가루, 젓갈, 굴 등을 수거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 식품의 안전성 검사도 함께 시행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해 폐기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월 5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도축장,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가공장, 식육판매업소 등 생산·유통·판매 전 단계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온라인 쇼핑몰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 대해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보양식 시장에서 염소고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내 염소 취급 식육가공업체에 대해서는 11월 28일까지 원료육 납품업체 현황,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별도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염소고기 불법도축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실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포장육·선물세트 표시기준 준수 ▲냉장·냉동 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이행 ▲이력번호 표시 의무 준수 ▲수입 축산물 거래내역 신고 이행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표시 여부 등이다. 경남도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진흥원 청사 앞에서 ‘하반기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에는 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해 강원연구원과 춘천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진흥원은 올해 두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도 정기적인 단체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올 연말에 연탄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단체헌혈은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성군은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로 성인은 연간 최대 300만 원, 소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이하)인 사람이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 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본인일부부담금 연간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진단서, 신분증, 통장사본, 암 치료 영수증, 소득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군은 암의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 효과 증대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5년 국가암검진은 홀수연도 출생자가 주검진 대상이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