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우수한 신입생 유치에 나선다. 김포대학교가 2022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수시모집 합격자에 대한 장학 혜택에 나선다. 김포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체 신입생 모집 인원 1116명 가운데 약 96%인 107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수시 1차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차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김포대 담당자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2차 최초 합격자가 입학을 등록하면 장학금(국가장학금 신청자에 한하며 등록금 내에 수혜 가능)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큰 혜택이 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며 “수시 1, 2차가 입학 정원의 95% 이상을 모집하고 있어 수시에 지원하는 것이 입시 전략상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포대는 학생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년간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학생 복지 및 장학금 예산을 증액해 학생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규 김포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은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혜택과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입학과 동시에 대학의 여러 복지와 장학 혜택을
신구대학교는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지역 이색 회의 명소)는 전통적인 회의 시설을 벗어나 행사 개최 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경기도는 4월부터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베뉴를 발굴해 왔고,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최종 17곳 중 하나가 됐다. 이번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유니크 베뉴 선정은 학계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심사단이 인프라, 접근성, 경영 역량 등을 현장 답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이뤄졌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이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목할만한 관광 자원으로 인정받아 지역 주민과 국내·외에 흥미를 끌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03년 정식 개원한 신구대학교 부속 기관으로, 20여 개의 주제 정원과 에코센터 및 숲전시관 등의 실내 시설을 갖췄다. 식물 자원을 활용한 수집·연구와 대학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토대로 발전했고, 식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관찰하고 직접 체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인 쓰리디플러스는 만사소년의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체험 교육을 현장을 방문해 교육 기부하는 ‘이동형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동형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서 벽지나 소외계층을 찾아가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판사가 설립한 기관으로, 부산 경남지역의 청소년 회복센터 8개소(△푸른열매, △샬롬, △소망, △새빛, △연지, △더불어, △예람, △둥지)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총 72명의 회복‘센터 청소년이 참여해 과학기술 창작 활동과 연계한 ‘마이크로 비트와 피지컬 컴퓨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인 쓰리디플러스 김성휘 대표는 “메이커 활동과 과학 기술 교육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전국 평균 1.05%보다 0.26%p 낮은 0.7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4월 5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4주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대전교육청의 피해응답률은 0.79%로 전국 1.05%보다 0.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까지 8년 연속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를 보이고있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금품갈취, 스토킹, 강요, 성폭력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가세를 보였던 사이버폭력은 친구사랑 3운동(고운말씨‧바른예의‧따뜻한 소통) 지속적 전개, 어울림‧사이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대전지방경찰청과 연계한 사이버폭력예방교실 운영 등을 통해 올해는 2.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등에 대해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율은 88.8%(344만 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6.2%p(49만 명) 증가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피해응답률은 1.1%로, 지난해 대비 0.2%p 증가하였다. 학교급별로는 초 2.5%, 중 0.4%, 고 0.2%로 조사되어, 지난해 대비 초등학교는 0.7%p 증가하였고, 중학교는 0.1%p, 고등학교는 0.06%p 감소하였다. 학생 천 명당 피해유형 응답 건수는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언어폭력, 신체폭력은 증가(각각 2.5명, 1.0명)하였고, 집단따돌림, 사이버 폭력은 감소(각각 1.2명, 0.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차 조사와 비교하면 신체폭력(0.2명 증가)을 제외하고는 모든 피해유형에서 응답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41.7%), 집단따돌림(14.5%), 신체폭력(12.4%), 사이버폭력(9.8%) 등의 순이며, ‘언어폭력’은 초등학
경기 여주시는 내년 3월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마친 상태다. 여주시는 이날 관련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11월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는 여주시를 체류지로 한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여주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792명이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7일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교원, 학생, 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게더타운)을 사용하여 가상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행동365’ 네트워크는 △미래 세대를 지켜주는 ‘교사행동365’ 650여명과,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학생행동365’ 230여명,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실천하는 ‘학부모·시민행동365‘ 3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발대식에는 이 중 약400여명의 서울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향후 지역에서 지구까지 생각하는 기후 행동 및 생태 캠페인과 생태시민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이어지는 2부에는 이윤정 변호사(김&장), 이소연 에디터(뉴닉), 배민지 대표(매거진 SSSSL)의 특강이 진행되며, 교육주체별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교육청은 9월 한 달간 2021년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주제인 '건강한 공기, 건강한 지구'를 반영하여 ‘오늘 당신의
서울시는 초·중·고등학생 개학 일정에 맞춰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학생밀집 다중이용시설 약 750개소에 대한 서울시·자치구 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합동 점검팀(3인 1조)을 구성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총 79개 거점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자치구별 학원가, 학생 밀집지역 등 학생 이용이 많은 거점 3곳을 지정하고, 각 거점별로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약 30개소 업체를 선정해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출입명부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공통방역수칙과 업종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상시 마스크 착용을 중점으로,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여부, 출입명부 작성, 일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하는 등의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공동수칙 지침을 따른다. 현장에서 방역수칙에 따르지 아니한 관리자·운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이용자에게는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집도 완화, ▲음식물 섭취 여부, ▲환기 및 마이크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PC방의 경우 ▲밀집도 완화,
지난달 24일 개막한 도쿄 패럴림픽은 5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패럴림픽은 난민팀을 포함해 163개국에서 4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벌였다. 폐회식의 주제는 ‘조화로운 불협화음’(Harmonious Cacophony)으로, ‘다름이 빛나는 도시’(A City Where Differences Shine)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관중 없이 진행된 폐회식에는 아키시노 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와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14개 종목에 159명(선수 86명·임원 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종합 1위는 중국, 2위 영국, 3위 미국, 개최국 일본은 11위를 기록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가 지난 8월 31일 모교인 대전매봉중을 찾아 후배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대전매봉중 11회 졸업생(2012년 2월)으로 자신이 운동을 시작한 모교를 찾아 학창시절 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자신의 펜싱 노하우를 전했다. 오상욱 선수는 후배들의 질문 하나하나 대답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이 생각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전매봉중 펜싱부 훈련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펜싱부 학생선수들과 학교관계자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며 감사를 표했다. 펜싱부 학생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나중에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학교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전 펜싱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펜싱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