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염건령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와 법적 기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해 2차 피해 대응과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하반기 대전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가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전했다. 관내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18개 기업의 현장 면접과 50개 기업의 채용 게시대를 통한 간접 채용이 진행됐으며, 217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해 29명이 취업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노사발전재단충청지사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한국군사랑모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기관이 취업, 재취업 교육상담 등 구직자 대상 직업상담을 진행했다. 개그맨 김영철의 취업 특강과 베이커리 몽심 양동욱 이사의 창업 특강 또한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취업 전문 상담사 정대웅·김가휘의 1:1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공인노무사의 현장 노무 상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및 면접 컨설팅 등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창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41회 고창군 군민의장’ 수상자로 김상필, 김우호, 이명훈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필씨는 고창군스포츠클럽 지도자로, 신승찬, 김민지 선수 등 걸출한 배드민턴 선수들을 지도, 육성하며 고창을 배드민턴 명가로 거듭나는데 일조했다. 또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기여했다. 김우호씨는 전 인사혁신처장을 역임하고, 어촌뉴딜 사업 등 고창군 핵심 현안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며 지역 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명훈씨는 고창농악보존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창농악을 계승, 보존에 기여했다. 특히 고창농악 관련 서적 발간 및 학술 대회 개최 등으로 고창농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공헌했다. 군민의장 수상자 선발은 올해부터 심사 방식이 대폭 변경됐다. 기존에는 5개 분야로 나누어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분야 구분을 없애고 최대 3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심사 방식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심덕섭 고창군수가 14~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로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고인돌 생태공원 조성사업 ▲군립미술관 건립사업 ▲고인돌 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이자 대표 관광자원인 고인돌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유적지와 박물관, 생태공원, 미술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태ㆍ문화ㆍ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고창군 문화관광의 위상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 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관광·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한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ICT Convergence EXPO KOREA 2025, 이하 ITCE 2025)’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ABB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ITCE 2025’는 지난해와 같이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통합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대구시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로서의 대구 위상을 재확인하는 장으로, ICT 분야 선도기업 및 주요 기관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기업들의 높은 관심으로 행사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한민국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는 ㈜KT, 메가존클라우드㈜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22호기’를 10월 15일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누구나햇빛발전,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 출자와 협동조합 운영 방식으로 추진됐다. 기존 햇빛발전소와 달리, 이번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민에게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햇빛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31.36kW로, 하루 평균 3.6시간 가동 시 연간 약 41.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약 17.5톤의 온실가스(CO₂)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 12세대는 매월 약 8천 원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아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시민 참여형 햇빛발전소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22호기는 지역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동구는 오는 10월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 채용 연계를 위한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이케아코리아(유)와 첨단업무단지 내의 ㈜세스코를 비롯해 매일콜택시(주),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매장 관리, 방역방제, 요양보호사, 운전 분야 등에 대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총 40명의 채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0월 27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5-5816)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일자리 상담 부스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어르신 및 여성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돼 구직자에게 알찬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력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업별 채용 분야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동구가 오는 11월 14일(금)까지 지역을 빛낸 ‘제34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동구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34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환경, 경제발전, 효행·선행, 문화·체육, 교육 총 6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사회발전·봉사 부문은 개인과 단체를 각각 선정 가능하며, 그 외 부문은 개인 또는 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단체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할 경우, 추천서 등 소정 양식을 작성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되고,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명예구민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해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의 변화와 발전은 이름 없이 헌신해 온 이웃들의 노력에서 시작됐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