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은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주관으로 11월 4일(목)부터 11월 13일(토)까지 “집에서 즐기는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온라인 플랫폼(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해 개최한다.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25일(월)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dge.go.kr/dggec)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은 전문가 초청 특강 관련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해마다 3,000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외국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사회 환경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학생들이 저마다 꿈꾸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는 소망을 담은 ‘Go Beyond Your Dreams!’슬로건을 앞세워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어 토크 콘서트 톡!톡!(가치 있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학생 연사 36팀의 영어 강연), 글로벌 체험 몰아보기(글로벌 문화 체험 수업 영상 시청 및 활동지 작성하기)
전국 8개 영재학교 합격예정자 838명 중 서울/경기 지역 출신이 507명으로 전체의 60.5%를 차지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정책자료집(수도권에서만 영재가 나는 불편한 진실)에 따르면 2020학년도 전국 영재학교 입학생의 68.5%가 서울·경기 출신이다. 2021학년도 입학생 중에서도 서울·경기 출신은 67.6%를 차지했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제작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경기과학고·광주과학고·대구과학고·대전과학고·서울과학고·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한국과학영재학교 등 8곳이다. 서울·경기 출신 입학생 중에서도 편중 현상이 심했다. 서울의 경우 강남·양천·노원·서초·송파 등 이른바 교육특구 출신이 서울지역 입학생(322명)의 61.5%(198명)를 차지했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고양·용인·안양·수원 등 5개 시가 경기지역 전체 입학생(245명)의 66.5%(16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득구 의원은 “영재학교는 지역별로 균형 잡힌 영재교육을 실시한다는 목적으로 전국에 거점별로 8개가 운영 중이지만 입학자 3분의 2가 서울
제주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꿈 그리는 미술반」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꿈 그리는 미술반」은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자율봉사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술 재료를 가지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드림캐처 만들기', ‘알록달록 클레이로 마블링 동물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1월 7일(토)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는 초등 1·2학년 20명, 오후 3시~4시는 초등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각 4회 운영되며,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6일(화)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봉사 정신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올바른 성장의 길로 나아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국어 기반의 문화다양성 축제인 「G-School 메타버스 M.M.S.(Multilingual, Multicultural, Special) 페어」가 10월 22일(금) ~ 23일(토)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M.M.S. 페어」를 통해 그동안 G-School(Global Job, Career, PRO School)과정에서 배운 다국어 기반의 문화다양성 학습 내용을 온라인(메타버스)에서 공유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메타버스와 함께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다국어, 다문화 체험 최대 행사인 「M.M.S. 페어」는 관내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G-School 참여 학생의 공연·발표·체험 관련 72개의 부스 프로그램, 동아시아시민교육 주제 관련 다양한 온라인활동(미로찾기·보물찾기·OX퀴즈·방탈출 등), 동아시아 국가 온라인 랜선 여행,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문화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사전 신청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꾸러미 및 참여 코드를 개별 발송해 체험의 특별한 재미를 전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국어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30일 ‘파주삼릉 어린이 제향체험 행사’를 파주삼릉 내 재실(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제례담당자의 조선왕릉 제향 설명을 듣고 제수를 직접 차려보는 제수봉적과 전통음식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전통떡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제수봉적 체험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하여 어린이 체형에 맞춘 제관복을 입고 진행된다. 행사 대상은 초등학생 어린이 동반 가족(최대 3인)으로 총 6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전화(031-941-4208)로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https://royaltombs.ch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의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가 참여가족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국민과 함
대구동부도서관은 11월 6일(토)부터 12월 11일(토)까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그린리더’ 강좌의 수강신청을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10월 21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어린이들이 환경 관련 그림책과 자료를 읽고, 환경 연극 및 업사이클링 활동 등 여러 융합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인 ‘그린리더’로 성장하도록 구성된 이번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53-231-2233)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득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인문학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SW융합 해커톤을 개최한다. '푸른 숨결과 생태 감수성이 가득한 지구를 꿈꾸며, 숨 쉬는 소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47개 팀의 중, 고등학생 총141명이 10월 22일(금), 10월 23일(토) 양일간, SW융합 해커톤에 참여한다. 2021. 제3회 SW융합 해커톤은 메타버스(V-story)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인문학 도서 읽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융합한 방식으로 두 가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본 캠프가 시작되기 전, 팀별 학교로 배송된 <숨 쉬는 소설> 단편 소설을 팀별로 읽은 후 소설 한 편을 선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한 주간 거치게 된다. 본 캠프에는 최종 아이디어를 다듬고 SW기반 산출물을 제작하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팀별 발표를 진행한다. 한 주간 진행되는 전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물리적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1회 교문학생연극제’를 연다. 교문학생연극제는 자기개발시기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한 학교씩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한다. 10월 22일 부산정보고의 ‘인간선언’을 시작으로 26일 덕문여고의 ‘모범생들’, 27일에는 금정고의 ‘소년이 그랬다’ 무대가 펼쳐진다. 또, 28일에 부산영상예술고의 ‘택시 드리벌’ 공연이, 29일에는 부산국제고의 ‘YG빌라 살인사건’ 공연이 각각 열린다. 모든 공연은 오는 12월 유튜브‘교문TV’를 통해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교문학생연극제는 무대 위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성장을, 무대 밖 학생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를 통해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내마음톡’이다. ' 내마음톡’은 학생들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토론과 독서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고자 기획하였다. 오는 11월 5일(금)부터 11월 27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줌(ZOOM)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회차에서는 토론 도서인 ‘1cm 다이빙’,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어보고, ‘나는 어떤 사람’이며 ‘나의 고민이 무엇’인지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2일(화)부터 10월 25일(월)까지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jwec.go.kr )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종합자료실로 전화(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