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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제3회 SW융합 학생 해커톤 개최

노벨엔지니어링으로 프로젝트 수행, 메타버스로 상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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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인문학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하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SW융합 해커톤을 개최한다. 

 

'푸른 숨결과 생태 감수성이 가득한 지구를 꿈꾸며, 숨 쉬는 소설’ 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47개 팀의 중, 고등학생 총141명이 10월 22일(금), 10월 23일(토) 양일간, SW융합 해커톤에 참여한다.

 

2021. 제3회 SW융합 해커톤은 메타버스(V-story)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노벨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는 인문학 도서 읽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융합한 방식으로 두 가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본 캠프가 시작되기 전, 팀별 학교로 배송된 <숨 쉬는 소설> 단편 소설을 팀별로 읽은 후 소설 한 편을 선택하고,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한 주간 거치게 된다.

 

본 캠프에는 최종 아이디어를 다듬고 SW기반 산출물을 제작하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팀별 발표를 진행한다.

 

한 주간 진행되는 전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물리적 공간은 모두 다른 학교에 있지만 서로의 활동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SNS 챌린지를 운영한다.

 

해시태그 #제3회SW융합학생해커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주제어와 함께 팀 활동 사진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우수팀을 선정하여 이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평가 이외에 메타버스 내 각 팀별 심사실을 구축하여 서로의 작품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며,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운영한다.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2019년 제1회 부터 경쟁없이 팀 상호간에 여러 번 질문하고, 설명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캠프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화욱 원장은 “소프트웨어교육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획이며, 메타버스내에서 실제 오프라인의 캠프와 다름없이 각급 학생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펼쳐 학생들의 창의성을 북돋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독서와 소프트웨어교육을 융합하고,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