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평창군은 2026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소모성 농자재 공급업체 31개소와 22일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 위탁 협약은 `2026년 평창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소모성 농자재 공급업체(농협, 농약사, 종묘사 등)를 대상으로 하며, 소모성 농자재 공급과 정산, 사업 홍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평창군은 민선 8기 농업 분야 최대 공략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안정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6년 예산을 올해보다 14억 1천7백만 원 증액한 97억 5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소농 중심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보완해, 관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비 7억 원 외에 군비 90억 5천만 원을 편성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지원체계를 확대·개선해 실질적인 반값 농자재 지원을 실현하고, 영농 규모별 형평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 농가는 5,400여 농가로, 영농 규모에 따라 8개 구간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농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품질수준과 관리체계, 활용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은 체계적인 품질관리 기반 및 공공데이터 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에만 부여되는 최고 수준의 인증 단계로 올해는 685개 공공기관 중 32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전은 데이터 표준관리와 품질지표 기반 점검 등 전력데이터 전 주기 관리 체계를 시행하며, 데이터 품질을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관리 체계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유 데이터의 전면 개방을 목표로 데이터 점검과 단계적인 개방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단순 데이터 공개를 넘어 민간과 국민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데이터 제공과 메타 데이터 정비, 데이터 설명 강화 등 데이터 활용 측면의 편의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한전은 AI 3대 강국 실현의 핵심인 데이터를 연료와 같은 핵심 자산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라이즈혁신원과 함께 오늘(22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인바운드 부산, 부산 글로벌 수소경제 심포지엄'(INBOUND BUSAN, Busan Global Hydrogen Economy Symposium,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소 사회의 미래를 조망하고 각국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다자간 협력 방안과 ‘수소 산업 인바운드 플랫폼* 부산’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수소 산업 분야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수소경제 플랫폼 구축 공동선언 ▲기조연설 ▲글로벌 세션 ▲국내·부산 세션 ▲국내외 기업 피칭 ▲부산 수소산업 요충지 산업시찰(23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본행사에 앞서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 ▲학계 ▲연구 기관이 참여해 '인바운드 수소 생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상호 교류와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협력 모델 마련을 위한 '글로벌 공동선언 퍼포먼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2025년 일자리대상’ 표창 수상을 기념해, 서울 성동구 일원에서 일자리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력 제고 및 우수사례 공유에 초점을 둔 이번 워크숍에는 실무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방문해 성장·동행형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 등 성동구의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를 살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수상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체계를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가상 통합운용 플랫폼(VIPP)’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미래 운항환경 비행시연을 12월 22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연은 UAM 안전운항을 위한 디지털 검증기반을 확립하고, 국정 과제인‘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하나인 UAM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에 실질적인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비행시연을 통해 관제·운항·버티포트 운영의 전 과정을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체험하는’방식으로 검증했다. ‘가상통합운용 플랫폼(VIPP)’은 도심항공교통(UAM) 운용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체계로, 운항자·관제·버티포트 운영기관 등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날씨·지상 상황 등 운항 지원 정보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국토부는 VIPP를 통해 상용서비스 도입 全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사전 검증하고, 향후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과 연계를 통해 운항절차와 관제기준 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2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산업법은 식품산업에 첨단⋅혁신기술을 접목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해 12월 20일 제정됐으며, 농식품부는 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법 시행을 기점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우리 농식품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가 될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 수출 성장 동력의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에 R&D 투자를 확대하고,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수출에 필수적인 현지 인증 및 허가 취득 과정을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 분야별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거점으로 하는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하여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한다. 금융 지원 측면에서는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1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는 ‘그룹2’ 등급으로 선정돼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과 기초로 구분해 실시됐다. 내·외부 평가위원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등급을 결정했다. 제천시는 이 가운데 '나'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집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천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26,876명에게 지급해 99.4%의 지급률을 달성했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9,737명에게 지급해 지급률 98.5%를 기록, 도내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전국 1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시는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생활인구가 60만 4,4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체류인구는 47만 2,670명으로, 주민등록인구 약 12만 8천여 명의 3.7배에 달하며 전체 생활인구의 78%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천의 체류인구 규모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9위,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5년 1분기 평균 체류인구 30만 2,124명과 비교해 약 17만 명 증가한 수치이다. 제천시는 3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체류형 관광객도 크게 늘어났다. 제천시 체류인구의 1인당 카드 사용액은 17만 4,000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인 11만 7,000원을 크게 웃돌아 체류인구의 높은 소비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5년 1분기 대비 체류인구가 증가한 요인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벚꽃축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 자연 관광 및 관광컨텐츠 등을 통해 체류형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이 체류인구 증가에 따른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는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동 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에 참여했다. 총 45명의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수행했으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진단, 이력서와 직무적합도 중심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참여자 대비 4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경력 보유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에서 59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 가운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일자리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40만 원씩 3개월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3블록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호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변 전세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했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은 전용 84㎡ 5개 타입, 총 965세대로 구성됐으며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8개 동으로 조성됐다. 또한 GH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된 만큼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gh.or.kr)과 콜센터(1588-04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화성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