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청년 맞춤형 소그룹 금융스터디 ‘청년 금융 디깅 클럽’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내일을 디자인하는 재무 플래닝(재무 관리)’과 ‘머니로그, 세상의 흐름을 읽다(경제 기사 읽기)’ 등 두 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자료 조사, 과제 수행, 토론을 반복하며 금융·경제 역량을 심화 학습했다. 각 트랙에는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과제 코칭, 사례 연구,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주차별 과제(가계부 작성, 재무 목표별 포트폴리오 설계, 경제 기사 분석 등)를 실생활에 적용해보며 “단순히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 실제 소비 습관과 자산을 점검하고, 뉴스 해석 방법을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소규모 그룹이라 질문과 고민을 깊이 나눌 수 있어 막연했던 금융·경제가 훨씬 친숙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 금융 디깅 클럽’은 지난해 청춘곳간이 운영한 광명청년금융아카데미
(아름다운교육신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월간 광명사경’ 10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2026년 정부지원사업 마스터링 에이 투 지(A to Z)’를 주제로 진행했다.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주요 동향과 합격 전략, 그리고 실전형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다뤘다. 강의는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소장과 예진컴퍼니 문예진 대표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먼저 김승환 소장은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동향과 선정 절차, 심사 포인트를 설명하며 정부의 창업·연구개발(R&D, Research&Development)·사회적경제 분야 지원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김 소장은 “정부지원사업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제도”라며 “지원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미션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예진 대표는 ‘P.S.S.T. 사업계획서 모델
(아름다운교육신문) 평택시는 30일 ‘평택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수도권 청정수소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추진단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삼성E&A, E1, 에어프로덕츠코리아㈜,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미코파워, ㈜하이리움산업 등 산·학·연·관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향후 평택시 수소특화단지 추진과 수소 산업 육성에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평택수소특화단지 조성 방향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기업의 역할과 사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지난 7년간 약 2천5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해 수소생산단지, 수소 항만, 수소 모빌리티 특구, 수소 도시 등 수소 기반 시설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특히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청정수소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하고, 수소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의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수소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부문 최대 규모(7톤/일)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서 수도권에 안정적인 수소공급 기반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추진한 ‘2025 K-하이테크 대학 특강’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특강은 경기 북부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AI·드론·로봇 등 첨단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기술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서영대학교에서 7차례 진행됐으며, ▲글로벌 AI 혁신 트렌드와 대학생 기술창업(㈜하트세이프티 남진혁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생태계(㈜인벤션랩파트너스 이성훈 대표) ▲생성형 AI와 산업별 기술변화(이화여대 박철우 교수·서영대 조헌진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28일 마지막 특강은 중부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모빌리티디자인 진로설계현장실습이 진행됐으며,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드론 비행 코딩과 조종 체험 등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 학생들은 첨단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기술 기반 창업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상 단장은 “AI 등 첨단산업의 기술변화가 가속화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오는 11월 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2025 드론 & 모빌리티 경영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진욱의원실(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과 (사)첨단민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군이 함께 참여해 드론과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욱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과 모빌리티 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정책 수립과 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사)첨단민군산업협회 박순길 이사를 좌장으로 △우리나라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현안 △드론 부품 국산화 현황과 과제 △드론 배송 현황 및 규제 개선 △한국군의 드론 전략화 방안 등 4개 세션의 발제가 이뤄진다. 또한 주요 건의사항 등은 정진욱의원실을 통해 국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사전등록 QR코드를 통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김종상 단장은 “드론과 모빌리티 산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양 글로벌 투자 서밋’을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했다. ‘Grow Global, With Goya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몽골,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국내외 유망 기업 및 투자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우수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 한석우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 본부장,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성공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자리이자, 상생과 성장의 기회를 여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기조연설 ▲MOU 체결식 ▲투자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몽골의 10대 대기업 중 하나인 SOD MONGOL GROUP이 몽골의 에너지 산업 등에 대한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킨텍스 6C홀에서 ‘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과 함께, 구직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채용관 △취·창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이 운영된다. 채용관에는 쿠팡, 디더블류테크놀러지, 비씨엠, 삼성특수브레이크 등 반도체, 의료바이오, 식품제조, 물류·운수, 방송·전시기획 분야의 35개 기업에서 149명의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회계, 사회복지사, 헤드헌터, 전시기획 등 중장년 구직자가 전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종부터 운전, 배송, 조리, 생산, 요양보호 등 유연한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는 직종까지 다양한 구인 건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여러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이력서 통과가 어려운 중장년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 PNP 코리아 엑스포’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1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1개국 7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35개 해외 기업과 44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전시, 피칭,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 및 네트워킹 공간을 가득 채웠다. 참가 기업들은 △데모데이(10회) △브라운백클럽(3회) △파이어사이드 챗(2회) △테크 포 스타트업 세션(2회)과 부스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21일 사전 행사로 열린 ‘VIP 해피아워’ 네트워킹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와 IBK기업은행은 10월 30일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IBK창공 대구’ 센터 개소식을 열고,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해 ‘IBK창공 대구’ 1기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은 2017년 마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등 5개 정규센터와 2개의 대학 캠프, 실리콘밸리 및 유럽 해외데스크를 운영하며, 매년 18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IBK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비전을 담아 ‘창업 공장(創業 工場)’으로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개소된 ‘IBK창공 대구’는 전용면적 193평으로 입주 공간, 회의실, IR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0개사 내외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