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본 도야마산업전시관에서 열리는 ‘T-Messe 2025(도야마 종합제조산업전)’에 참가해 일본 중부지역 항공·정밀가공 기업을 대상으로 에어로폴리스 산업지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자청 홍보부스 운영 △충북 에어로폴리스 투자환경 발표 △참가기업 1:1 면담을 추진하며 수도권형 산업입지 홍보 및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투자유치활동 이후의 연계성을 위해 후속 지원도 주력할 방침이다. ‘T-Messe 2025’는 2007년부터 2년 주기로 열려온 일본 대표 제조산업 전시회로 매회 40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일본은 물론 독일, 프랑스, 한국 등 15개국의 항공·자동차·정밀기계·금속가공 분야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가해 첨단 제조 기술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일본 중부권은 항공기 부품가공, 정밀기계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충북이 추진 중인 항공산업과의 연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30일 JDC 본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이하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시민참여혁신단의 두 번째 공식회의로, 국민이 직접 기관 혁신과 신규 사업 발굴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형 혁신 모델’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 AI △ 안전 △ 혁신과 일자리 3개 주제별로 나누어진 조별 토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실행 가능성이 높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타당성과 확산 가능성을 보완했다. 발굴된 우수 제안은 향후 JDC 내부 검토를 통해 내년도 실행과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혁신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조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의 실제 사업과 연계되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관계자는 “도민이 직접
(아름다운교육신문)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30일 여수 문화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3,000만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건설업계의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강성진 도회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섬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회원사 권익 증진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기부,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섬박람회를 위해 선뜻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직위는 지역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바이전주 우수기업 제품이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시는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완엽 DI VINA 대표, 바이전주 우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전주 우수업체-DI VINA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4일 전주에서 열린 ‘한·베 경제인 화합의 밤’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바이어 추가 상담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지역기업 2곳이 총 200만 달러(약 2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및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가 추진해 온 베트남 경제교류 협력 기반과 수출 상담 주간 운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활동의 결과물이다. 먼저 바이전주 우수기업인 전주이강주는 베트남 DI VINA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주인 전주이강주가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수출 금액은 100만 달러 규모로, 전주이강주는 이번 계약을 통해 베트남 내 한류 열풍과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을 겨냥,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닭 가공식품 전문기업 에프엘컴퍼
(아름다운교육신문) 혁신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세계와 경쟁할 유망 스타트업이 발굴돼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전주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30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제7회 전주창업경진대회’의 최종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오브제바이오팀, 최우수상 비응도등대가팀, 우수상 머쉬앤팀, 장려상 맑은상회에프엔비팀과 ㈜더봉동팀 등 총 5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주창업경진대회는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혁신 창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올해로 7년째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유망 창업팀의 IR 피칭 현장, 성장의 인사이트를 얻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 아이디어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AI 기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간장 게장의 ‘비응도등대가’ △DNA 스크리닝 기반 농업용 신약 및 친환경 대체재 개발의 ‘오브제바이오’ △버섯 균사체 배양 기술 기반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의 ‘머쉬앤’ △유기농 원물 제품 개발 생산 및 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의 ‘맑은상회에프앤비’ △추출 공정 혁신을 통한 푸드테크 개발 및 브랜딩의 ‘㈜더봉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기술지주(대표이사 최병근)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칠암캠퍼스 산학협력단 5층 접견실에서 ㈜캠프 및 ㈜라이브워크와 각 1억 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가 주관하여,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 프로그램 수혜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 데모데이(IR)을 개최하여 지역 내 유망한 2개 기업에 각 1억 원의 출자금을 투자하는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에 투자받는 기업 ㈜캠프(대표 김윤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개발 인력들이 2023년에 창업한 기업이다. 우주·항공·방산 부품 제조에 자동화 레이저빔 용접 기술을 개발, 적용하는 혁신기업으로 최근 시드(seed) 라운드로 투자금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창업팀으로 정부출연연구소에서 기술이전받은 압전소자 기술을 활용, 생산 현장의 에너지 회수 장치,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산업안전 및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의 제조기술 혁신 활동에 1차 협력업체로 참여 중이다. 최병근 기술지주 대표이사(연
(아름다운교육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협상 타결을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30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제하의 입장문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전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 시장은 “이번 협상 타결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추진해 온 정부 협상의 성과이자, 뚝심 있게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려 온 우리 수출기업들의 노력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 시장은 “미국은 전주시 수출 2위 국가로 전체 수출액의 13%를 차지하는 만큼, 관세 인하 대상인 자동차 부품과 탄소 소재 등 전주 주요 수출 품목의 미국시장 내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주시는 이번 협상 타결을 지역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수출 저변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우 시장은 “전주시는 올해 초부터 ‘수출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긴급 수출 바우처와 물류비·보험료 지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부성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조정을 진행한 도민들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제주도민 신용회복 신청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이 확정된 제주도민(2025년 8월 5일 이후 확정자)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신청비 1인당 5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접근성을 높여 안정적인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 또는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이 확정된 도민이다. 신청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겪는 도민들의 금융생활을 정상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현재 채무 문제뿐 아니라 전반적인 금융복지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8일, 제주도청 소상공인과와 함께 금융접근성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증해드림+ '은 희망을 보증하고, 제주경제를 살리는 찾아가는 보증 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과 금융 인프라가 제한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28일 추자도를 방문하여, 오광석 이사장, 최성근 추자특보, 김춘옥 추자도수협 조합장, 이강구 주민자치위원장, 박종칠 어선주협회장, 황상일 자망어선주협회장, 도청 소상공인과 담당자,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어 추자지역 상권의 어려움과 금융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추자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 ▲ One-Stop 보증 및 금융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오광석 이사장은 “찾아가는 보증해드림은 도서․벽지 지역의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현장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며 누구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1일까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미래산업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24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시설별 모집 규모를 보면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10개사,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관련 5개사,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 분야 1개사,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미생물 자원 활용관련 2개사, ▲미래산업센터는 방송통신 분야 4개사,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2개사 등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센터 40㎡~165㎡, ▲용암해수센터 134㎡, ▲화장품원료센터 60㎡,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32.72㎡, 35.28㎡, ▲미래산업센터 117.26㎡~159.28㎡, ▲제주벤처마루 88.76㎡, 133.4㎡ 규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지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고, 연구제조장비 이용 우대부터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TP는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화장품원료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