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김해지구(미래자동차ㆍ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진주․사천․고성)’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및 전국 유일의 2개 지역 동시 신청․선정이 된 쾌거이다. 교육부 사업에 단일 사업으로 2개 지역이 동시 선정되거나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로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이 경남 직업교육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서 이루어내 값진 결과이자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서만 총 3개 지구가 선정․운영 하게 되어, 전국 최고․최다 지구가 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선정을 기반으로 향후 경남 전체 지역을 지역 전략 산업을 바탕으로 한 6개 혁신지구로 선정하여 35개 직업계고를 특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이번 혁신지구 사업을 위해 김해시와 창원시를 중심으로 지역 상공회의소․경남 테크노파크․기업 협의체․대학 등과 작년부터 오랜 기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준비를 해왔다. 작년 12월 사전 신청하여 올해 1월에 서류심사, 2월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내실화를 위해 충남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보조공학기기 지원 희망 학생의 평가 및 맞춤 자문 등 상호 협력 ▲보조공학기기 후원 연계, 상담, 교육, 견학, 정보 제공, 점검, 세척, 수리 등에 관한 지원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보조공학기기 사용자의 서비스 요구 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관리와 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요구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관련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과 교육회복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하여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74종의 보조공학기기와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월 18일(금)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과 나주시티호텔에서 과학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참석한 가운데‘교실에 온, 미래교육 선도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실에 찾아온 미래교육에 대비해 과학교육 정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KAIST 정재승 교수의 특강으로 공감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수를 제한하고,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가족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실에 온 AI,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교육부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따른 5개의 소주제를 정해 모둠 및 종합 토론회를 진행했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같은 교과나 타 교과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하며 프로젝트 수업도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더 자주 생겨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모든 학생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도서출판 미래지식의 어린이 학습 브랜드 미래스쿨이 초등 영어 학습서인 ‘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지는 초등 영단어’ 1, 2권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지는 초등 영단어’는 1, 2권으로 이루어져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구쟁이 남자아이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게 구성된 네 컷 만화를 따라 읽기만 해도 단어가 외워지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우리말과 영어의 깊이 있는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고, 일상에서 영단어를 활용할 수 있는 힘을 더욱 키워준다. 주요 영단어가 들어간 재미있는 네 컷 만화는 단어를 학습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단어 학습을 한층 재미있고 즐겁게 도와준다. 각 권은 3~6학년 초등 교과과정에 있는 필수 영단어 중 중요 단어 150개와 함께 알아두면 좋은 단어 120개를 포함한 300여 개의 단어를 30일 동안에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영어 문장과 단어는 STEP마다 삽입된 QR코드를 통해서 언제든 원어민 발음으로 직접 반복해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교육가족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대상 재난/안전관리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 의 기능을 보완·개선하여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은 지난 201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최초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7차례에 걸친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71,2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콘텐츠 보완(위험발생알림) ▲신규콘텐츠 도입(학교안전 주의보, 안전알림, 안전표어공모) ▲신규 시스템 적용(SNS연계 로그인, 안전경험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충남학생지킴이’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영유아 교육문화기업 동심(대표이사 정신)의 부설 연구기관인 동심연구소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중부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심은 2014년 교육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2014년 부설 연구기관으로 동심연구소(서울시 서초구)를 설립했으며, 2021년 2월 부산연구소(부산 북구)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중부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 동심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유아교육에 접목한 사회정서학습(SEL)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개발해 유아교육 기관과 제휴를 맺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을 추구하는 전인교육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유아교육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영유아 중심의 교육, 생활, 문화 전반의 프로그램을 기획, 연구 개발하고, 부모, 교사, 유아교육 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동심연구소는 중부연구소 설립과 함께 120명에 이르는 유아교육 전문연구진을 확보했다. 이로써 동심연구소는 전국을 아우르는 거점을 확보해 유아교육 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국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유아교육업의 성장을 위한 제휴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정기호)은 지난 16일(수), ‘2021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상자는 배움의 열정 하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한 반장 한치순 학생을 비롯한 11명으로, 2020년 초등학력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3단계 과정까지 끝마쳤다. 졸업식은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공로를 인정하는 개근상 및 표창장 수여식, △지도 문해교사의 축하 인사, △학생대표의 글 낭독 등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졸업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러 온 자녀는 “어머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참석을 못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2단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년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과 향후 감사활동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지원과 공감의 혁신전남교육’ 실현과 ‘신뢰받는 청렴 감사행정 구현’에 필요한 감사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연수는 ▲ 학사·회계 감사실시 및 처리요령 ▲ 적극행정의 이해 ▲ 반부패·청렴 교육 ▲ 조사기법 및 사례 ▲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 인권감수성 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감사담당 공무원들은 감사에 임하는 자세를 가다듬고 실무를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자체감사 결과를 분석하고 감사의 실효성 확보 및 2022년도 감사 활동을 위해 감사관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스스로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성인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이버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사진 좌측부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과학기초연구원(원장 신형식)은 2월 18일(금) 오후 3시 충북도청에서 방사광 가속기 연계 미래인재양성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본격 운영에 대비, 충북 초·중·고 학생과 교사에게 방사광가속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에 교육청과 도청이 공감을 해 협약이 성사됐다. 주요 내용은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과 교육 △학교의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지원과 협력 △사업비용 공동부담(교육청: 50, 도청: 50) 등이다. 사업 수탁기관은 한국과학기초연구원으로 첨단 장비와 과학기술 인력을 활용한 8개 프로그램에 약 750명의 충북 초·중·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가속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충북 학생이 미래 가속기 연구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도청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2월 21일(월)부터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1일 도서관 체험학습’참가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 8일(화)부터 12월 16일(금)까지 매주 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운영된다. 운영 내용으로는 ▲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안내 ▲사서가 읽어 주는 그림책 ▲태블릿PC로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팝업북과 빅북, 사운드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 만나보기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월)부터 2월 28일(월)까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231-284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도 도서관이 즐겁고 재밌는 곳이라 느끼고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