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0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 부문 대상, 은상 및 소프트웨어 부문 대상, 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부문 4년 연속 석권하며 해당 분야의 영마이스터를 육성하는 대표주자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 메카트로닉스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수리과학 원리를 활용하여 융복합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분야이다. 메카트로닉스 부문은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한 후 주어진 미션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을 심사하며, 소프트웨어 부문은 수직정원 구조의 친환경 시스템을 설계·제작하고 코딩, 디지털센서 등 다양한 방법을 해당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것에 대해 평가한다. 동아마이스터고 자동화시스템과 오토메이션월드 동아리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대회를 위한 맞춤형 수업과 프로젝트 실습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신입생 선발 단계에서 직업기초 소양 평가를 실시하여 지원자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심층면접 과정에서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확인하는 등 입학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강원도교육청은 1일부터 8일까지, 직업계고의 안전한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내 33개 직업계고에 대한 산업체 현장실습 운영실태 지도점검 및 실습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강원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교육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와 규칙이 학교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현장실습 운영실태 지도점검은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계획 및 현장실습 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사전 교육 현황, 현장실습 실시 관리 상황 등 현장실습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실습실 안전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의 협조를 통해 실습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실 내 분진·유해인자 발생 여부,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실태, 기자재 안전 조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안전 환경 시설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하며,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 등 학교의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토요 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토요 특강은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2개의 강좌를 각 4회씩 진행한다. 내용으로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그림책 음악놀이’와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라탄 생활소품 만들기’이다. 그림책 음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유리드믹스 놀이를 해보는 수업으로 신체를 통해 음악성과 예술성을 개발하는 음악 놀이 과정이다. 라탄 생활소품 만들기는 친환경 재료인 라탄을 사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필꽂이와 우드트레이를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도록 하여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건전한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 나가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 usdl.or. 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방법과 내용 등 보다 상세한 안내는 울산동부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영화에서 부산을 찾다’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는 부산 향토자료의 이용 활성화와 영화 속에 등장한 부산의 영화 촬영지를 소개함으로써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영상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다. ‘부산 로케이션컬렉션’, ‘부산시민이 사랑하는 부산촬영 영화 BEST 12’, ‘부산의 이곳저곳’ 등 부산 관련 영상자료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 사진 등을 전시한다. 또, 중앙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친구’, ‘올드보이’, ‘달콤한 인생’, ‘해운대’,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변호인’, ‘국제시장’, ‘부산행’, ‘신과 함께-죄와벌’ 등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DVD 10여 점도 전시한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 “영화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아름답고 매력적인 부산의 모습을 다시 한번 관심을 갖고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학생 및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 및 방역 안전을 고려하여 유튜브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주요 내용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를 안내한다. 또, 전·후기 고등학교 지원 방법, 학교 유형별 지원 시 유의사항, 이중 지원 금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 및 학부모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https://www.youtube.com/user/penbusanedu)’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창 등을 통해 질의도 할 수있다. 특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 자료는 부산시교육청 고입포털(https://home.pen.go.kr/hischool)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제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및 학부모, 중3 담임교사, 진로·진학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11월 2일(화)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에 참가하는 중·고교 학생 56명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성리교육원~북한강 전망대~양수철교~물의 정원”으로 이어진 약 20km의 코스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진행을 맡은 30여명의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수련지도사, 장학사들은 사전 답사를 통한 코스설계, 캠프 당일 철저한 교통지도 및 비상상황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교육청은 자전거를 통한 생태스포츠 실천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설치”등의 사업을 펼치며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라국제도서관에서 11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시대의 생존전략, 우리 아이 문해력과 독서 흥미 어떻게 높일까? 를 주제로 비대면 특별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은 11월 4일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위기시 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팬데믹 위기 시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인재로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강의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존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는 11월 25일 ‘우리 아이 문해력과 독서 흥미 어떻게 높일까?’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과 책 읽기의 중요성, 독서 코칭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032-562-1674)를 통해 각각 지난 10월 19일, 11월 9일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요즘 시대에 요구되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는 무엇이고, 자녀의 문해력과 독서흥미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코칭 노하우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시립박물관 가족 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체험 교육으로 올해 주제는 ‘인시박 탐험대’이다. ‘인시박 탐험대’는 개항장의 근대건축물을 탐험해보고, 지금은 사라진 건축물인 ‘세창양행 사택’을 레고로 만들어 보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여러 형태의 건축물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건축물의 형태와 양식은 물론 자재도 당시 자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을 가져와 적용했다. ‘세창양행 사택’도 개항장 근대건축물 중 하나로서 1946년 인천시립박물관이 처음 문을 연 곳이었으나 인천상륙작전으로 파괴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개항장 답사를 통해 100여 년 전 건축물의 모습과 근대 인천을 느껴보고, ‘세창양행 사택’을 레고로 만들어보면서 근대건축물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6 ~ 12세 자녀를 둔 가족 15팀이며, 11월 1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사이트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립청소년센터 16개소가 연합한 '서울, 특하!'를 통해 특별 체험프로그램 18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역에는 총 21개소의 서울시립청소년센터가 있으며, 이번에는 이들 중 16개소에서 특성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역별 여건을 반영해 센터별로 ‘1센터 1특성화 사업’을 기획 · 운영 중이며, 센터별 특징적이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센터별 프로그램을 보면,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미디어 제작 (마포), 웹툰(은평), 드론(성북), 공예(망우, 수서), VR(성동), 요리(서대문), 천문관측(광진), 활쏘기 외 신체활동(강북), 항공우주(화곡, 보라매) 분야 등 일일 체험을 통해 놀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난안전교육(금천, 노원), 역사·인문학 교육(서울, 목동), 환경교육(문래) 등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도, 3D펜과 VR 등 최신 기기를 활용하여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특별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학업 이외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교육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제작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천원에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온 ‘천원의 행복’이 오는 11월 세 편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은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M씨어터에서 진행되는 <고전이 전래전래>는 어린이 전래동화를 위트 있게 비틀어 표현한 가족연극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후 왕비가 된 심청, 우연히 40인의 도둑들의 보물을 찾아 부자가 되고 공주의 남편이 된 알리바바 등이 등장하여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가야할 나만의 이야기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11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오딧세이>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민요를 피아니스트 안국선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음악회다. 멘델스존, 그리그 등 유명한 외국 작곡가의 곡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