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1. 11월 16일(화) 육군공병학교에서 실증랩을 개소하며,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는 플라스틱 지뢰·목함 지뢰 등 비금속 지뢰 탐지가 제한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가 도입한 지표투과레이더(GPR)는 신호·영상 데이터를 탐지·식별할 때 숙련도에 따라 정확성 차이가 크게 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지뢰뿐만 아니라 유골(뼈) 등 지하매설물을 정밀분석·식별함으로써 군 장병의 지뢰제거 작업 수행의 안정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인 인공지능 융합 사업(프로젝트)(AI+X)’으로 지뢰탐지 솔루션 개발을 올해 5월부터 착수하였다. 군이 보유한 지뢰 데이터(지뢰 위치, 지표투과레이더 신호 등)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군장병의 지뢰제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3년 동안 총 67.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티쓰리큐 컨소시엄,
국립중앙도서관은 11월 23일(화) 오후 3시 오은 시인을 초청하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언택트가 일상화된 시대에 서로의 마음을 챙기기 위한 행사로 저자강연과 더불어 재즈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이 이어진다. 2002년 <현대시>로 등단한 오은 시인은 ‘우리라는 이름의 우리’라는 주제로 작고 평범한 순간부터 사회적 문제까지 일상 속 마음 다독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오은 시인의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일>, <나는 이름이 있었다>, <유에서 유> 등이 있다. 본 강연은 사전신청자 99명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유튜브(http://www.youtube.com/nationallibraryofkorea)를 통해서도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한다. 강연 신청은 11월 21일(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www.nl.go.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주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의 조성지로 고흥군, 인천 연수구, 창원시, 태백시, 포천시 등 총 5곳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주민, 예술가, 교육자, 기획가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에게 열려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고자 유휴시설을 활용해 각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가치를 반영한 창작 기반, 창의력 중심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만들고, 지역의 예술(교육)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국비 총 52억 원을 투입해 선정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 기획 및 운영 자문,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각 지자체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철학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체 과정에서 맞춤형 사업 상담(컨설팅),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교육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전 생애에 걸쳐 누려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협력한다. 그 첫걸음으로 문체부와 공진원은 지난 11월 16일(화) 오후 3시, 한복진흥센터에서 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인 로잘리 김에게 문체부와 공진원이 개발한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했다. 박물관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류(Hallyu! The Korean Wave)’를 주제로 하는 기획전을 처음 열고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되었는지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이번에 기증한 한복 교복을 비롯해 케이팝 스타가 입은 한복, 전통한복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에 알려지고 주목받게 된 결과이다.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지난 9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로운 한국어 단어로 ‘한복(hanbok)’이 등재되기도 했다. 박물관에 기증하는 한복 교복은 곧은깃 덧저고리, 사폭변형바지로 구성된 남학생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6일 원격 화상을 통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포항 호텔마린에서 합숙중인 울릉고 수험생 21명을 격려했다. 울릉고 학생 21명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포항 호텔마린에서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수능 당일에는 해병대의 차량 지원을 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경북교육청은 울릉도에 수능 시험장이 없는 관계로 관할 시험지구인 포항지구에서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숙식 및 승선 요금 등 수능 관련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전파 염려로 직접 만나 격려하지 못해 참 아쉽지만 마무리 수능 준비와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해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충북지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화) 오전 11시 10분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평화·통일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간은 업무 협약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활동 전개,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경험 공유, 평화·통일교육사업 공동 발굴 및 수행,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인식 제고와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떠한 전쟁의 비극도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 아래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더욱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전쟁의 아픈 기억이 개인의 고통을 넘어 냉전시대의 고통이었음을 함께 위로하며,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이후의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평화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여 평화·통일교육을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약 41만 8천여 명에게 지급 예정인 교육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사전 학부모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학부모 사전 접수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학교 누리집 ‘경상남도교육재난지원금 사전접수’(https://dischool.zeropaypoint.or.kr) 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의 가정통신문과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학부모 접수가 완료되면 후속 절차를 거친 후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모바일)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12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으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동일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급키로 하고, 도내 재학 기준 둘째 자녀에게는 농수산물 꾸러미를, 그 외의 자녀에게는 ‘경남교육 아이좋아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재난지원금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농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정확한 대상자 분류를 위하여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과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16일(화) ~ 11월 20일(토)까지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중 수교 29주년 미술 교류전 ‘한중 중견작가 그룹전’이 열린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박진이, 신은섭, 이성미 작가와 중국 산둥성의 중국 서예가 협회, 가오미시 문화예술 교류협회, 웨이하이시 미술가 협회, 산둥성 미술가 협회 등에서 활동하는 栾明知(난명지), 李 静(이정), 李宝义(이보의), 姜桂晓(강계효), 乔旸(교양), 郭海珍(곽해진), 李长江(이장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중의 수준 높은 수묵화, 유화, 민화, 서예, 전지공예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1월 17일(수) ~ 11월 25일(목)까지 갤러리 「다솜」에서는 꼴갑의 ‘글꼴을 노래하다’ 전시회를 연다. 꼴갑은 ‘글꼴 중에서 갑’의 약자로써 고주정, 심명숙, 정소라, 최춘숙 등 참여 작가들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회는 참여 작가의 개성적인 글꼴을 통해 개성과 조형미를 살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MBTI 전문가과 함께 ‘MBTI와 자녀교육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MBTI유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을 하고, 자녀의 특성에 따른 교육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032-760-4152)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20일부터 「2021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 중등래퍼 2기」를 운영한다. 중등래퍼 2기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힙합과 랩 음악 강좌를 통해 직접 랩 가사를 작사, 녹음한 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만든 음악을 공연하는 내용이다. 수업은 20일(토)부터 12월 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회 진행되며, 12월 19일에는 결과발표회 공연이 열린다. 참여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