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을 시작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는 2022년부터 사립유치원의 신학기를 위한 현장 방문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운영을 위하여 지원되는 사업이다. 꾸러미에는 보존식기록표, 소독액 시험지(테스트 페이퍼), 배식앞치마, 위생장갑 등 급식 위생 강화물품과 방수앞치마, 방수토시, 조리종사자 개인별 위생안전장화 등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과 25일에 11개 유치원에 전달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급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학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5일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확대한다.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방과후·주말을 활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국제교육원 내 센터 및 지역외국문화학습관에서 한국어 및 기초영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운영되며 희망하는 요일 및 시간대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개별 일정에 맞춘 유연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자가 직접 아래 정보무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학습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및 보호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음달 8일부터 두 달간 어린이를 위한‘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책 읽어 주세요 1기’ 주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 수업’은 초등 3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국사와 세계사 창의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 읽어주세요 1기’는 유아(5 ~ 6세), 초등 1 ~ 2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미술 융합 그림책 놀이를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 표현 활동과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창의 환경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종이상자, 병뚜껑, 페트병 등 무심코 쓰레기로 버리는 물건들을 재미있는 놀이도구로 재탄생시키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새활용(up-cycling)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책 놀이터에서 운영되며 오는 2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볼레낭개장학회은 24일 모교 보목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볼레낭개장학회는 양남호 회장(28회)을 비롯해 한석필(28회), 한종관(31회), 한덕환(34회), 강대규(35회), 한상필(42회)동문들로 구성된 장학 모임으로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남호 회장은“모교에서 받은 배움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교장은“선배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을 뜻깊게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는 27일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동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1층 ‘글오름 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표준화된 검사 후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고위험군 판정 시에는 치료 연계 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상담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피아노 연주가 있는 연수도서관’에 참여할 피아노 연주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피아노 연주가 있는 연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도서관 로비에 비치된 피아노를 연주하며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2월 2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5월까지‘책날개 입학식 추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신입생들에게 책날개 입학식을 소개하고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연령별 추천 도서 313권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대상 도서가 포함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출판 창작소’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2024년 27종의 책이 출판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 시민들의 작품 출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0명을 선발해 사서의 1:1 맞춤형 출판 지원 및 온라인 서점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시, 소설, 수필, 포토에세이, 자서전 등 자유 주제의 문학작품을 공모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출판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사서들이 원고 편집, 디자인, 유통 등 출판 전 과정을 지원하며, 출간된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 작가 발굴과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운영에 참여할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5기 운영위원을 모집한다. ‘누리다’ 운영위원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인스타그램·블로그 기사 작성, 휴먼북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봉사 시간 인정, 생활기록부 등재,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기획, 홍보, 영상 제작 분야에서 9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다누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면접은 3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