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은 중장년 구직자 90여명이 참여하여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분야의 5개 구인 업체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교육생도 조리분야 업체 면접에 참여하여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구인업체에게 인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울진군에 있는 백암스프링스호텔과 울진요트학교에서 본청・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내실화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리그 운영 사례와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추진 방향, 효율적인 수영 실기교육 운영 방안, 학교 운동부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사례와 하반기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수영 실기교육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 방향, 학교 운동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울진요트학교를 방문해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며, 학교체육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 회의실에서 ‘2025 여름휴가 대비 마음성장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며, 학기말과 여름휴가 기간을 학생들의 심리・정서 공백 시기가 아닌, 위기 예방과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기말과 여름방학이라는 정서적 이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 △심리 위기 대응 사례 분석 △Wee 프로젝트 운영 강화 방안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운영 계획 △학업중단숙려제 및 대안교육 운영 방안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기말과 방학기를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로 인식하고, 위기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Wee 클래스와 Wee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상담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가 보이는 학생은 ‘관심군’으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방학 중에는 담임교사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30일, 소송 대응과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점차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과 법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제갈청 변호사(법무법인 부전) ▲빈민욱 변호사(법무법인 율마루)로, 이들은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북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포항시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신 소비 트렌드 분석과 상품 개발 전략을 시작으로, HACCP 인증 절차 및 식품공장 운영 전략 등 이론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기획, 비사업자 대상 온라인 판매 전략, 숏폼 마케팅 실습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초 이론은 물론, 최근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술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농가공 창업 활성화와 가공 창업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
(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조직 내 소통을 위한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일러 라쉬 특유의 진정성 있는 전달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사전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9개 사의 투자유치(IR) 발표가 이어졌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는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잡(JOB)담(談)』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참가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 직무훈련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우리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1일부터 18일까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유아교육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0~4세 영유아 보호자 3만여 명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자녀의 출생연도 ▲자녀의 교육·보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이다. 보호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참여 링크를 통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거주지별 유아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2026~2028년 유아배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공립유치원 신·증설 수요, 장기적 유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조사가 보다 질 높은 유치원 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