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6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의적인 교육법, 보드게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분야 전문가인 ‘신나는미디어교육’ 박점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녀 교육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박 대표는 게임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게임 규칙을 따르면서 사회성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창의적으로 교육시키고 싶은 보호자는 오는 21일까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45726)를 통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5회차 세미나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사 ‘아티팩트’의 지국환 대표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주 동녘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2021년 비대면 포토에세이 쓰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포토에세이 쓰기는 성인들의 표현력 및 관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5일(금)부터 12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10시~12시)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은미(문학박사) 강사가 참여하여 사진 에세이 쓰기 기초 및 감상 교육을 비대면으로 지도한다. 수강생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도서관 홈페이지)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주 내용은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엄마를 위한 특별한 그림책 테라피'와 아로마를 통해 몸을 힐링하는 '아로마테라피 2급 이론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학습자 부담)다. 수강 신청은 10월 18일(월)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학습 기간은 11월 2일(화)부터 12월 10일(금)까지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kw.ilec.gor)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032-899-1534)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자녀와의 갈등 이유를 분석하고 자신과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성장을 통한 행복한 부모마음 함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 다 회기 상담으로 가족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의 심리 관찰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회적 현상에서 오는 심리적 외상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심리적 거리, 쓰담 쓰담 나를 치유하는 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자녀의 삶에 힘을 북돋는 부모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금 총 32회기,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8주간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힘을 합치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7일(수) 10:00~12:00 비대면 강의를 통하여 ‘기후위기 시대, 안전한 우리 아이 밥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3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22일까지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je.go.kr/hakbumo)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064-730-8174)를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이날 강의에서는 안재홍 애월교육협동조합이사장이 기후변화가 제주 사회에 미치는 영향, 기후위기에 영향을 주는 우리 먹거리,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안전한 밥상 만들기라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제주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채식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봉순 강사님을 모시고 ‘서귀포지역의 신당과 신화’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0일(수)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주민 30명으로 10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gplib.or.kr) ‘온라인 수강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도서관(064-762-4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10.16.(토) ~ 11. 6.(토)까지 3주간 추진한다. 이번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무기력감,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하고 있는 요즘, 희망계층 학생 및 가족에게 소통과 대화,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 봉사단체인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 좋은이웃되기 등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하여 ‘꿈 날리기 꾸러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혜명보육원이 공동주관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아동 및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꿈 날리기 꾸러미’에는 방역물품, 마음을 전하는 편지, 전통 연 등을 담았다. 이를 전달받은 희망계층은 ‘꿈 날리기 주간’인 10월 16일부터 11월 6일 기간동안 자유롭게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등 가까운 야외공간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23일과 30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존의 건축’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개발을 목적으로 우후죽순 들어서는 부산의 건축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함께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특강에 정달식 부산일보 문화부 선임기자가 저서인 ‘도시, 변혁을 꿈꾸다’를 주제도서로 시민과 소통 없이 사라져간 부산 건축과 최근 건립된 건축물들의 불통 사례를 통해 부산 건축의 실제와 문제점, 부산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강사의 저서 ‘도시, 변혁을 꿈꾸다’를 나눠준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 .go.kr/joongang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부산의 다양한 건축물과 그 이면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지역과 건축물의 공존과 소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 고장 부산에 대해서도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서부교육지원청 5층 강당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작품강의와 주제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3일과 10일에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 마이클 샐던의 ‘정의란 무엇인가’와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주제도서로 ‘정의의 개념’과 '악의 평범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같은 달 17일에는 노종진 한국해양대 교수와 함께 미국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토니 모리슨의 소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를 주제도서로 소설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의 관계와 책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4일과 12월 1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양순임 교수와 함께 박경리의 ‘토지’를 주제도서로 작품 속 아름다운 문장 찾기와 작품 속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와 맥락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문장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
제주국제교육원은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10월 29일(금)과 10월 30일(토)에‘ 들엄시민’ 영어교육 사례발표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10월 22일(금)까지 학부모님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들엄시민’(‘듣다보면’을 뜻하는 제주어) 학부모 동아리는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으로, 제주국제교육원은 ‘들엄시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에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은 좋아하는 영화를 자막 없이 보면서 다양한 영어 원음을 듣고 영어를 익히게 한다. ‘들엄시민’학부모 동아리는 2008년 7월부터 결성되어 현재 44개 동아리에서 325명이 활동 중이다. '들엄시민’학부모 동아리는 영어습득은 듣기가 먼저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에서 즐겁게 노는 가운데 습득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부모로서 경험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동아리 멘토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