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는 지난 2월 2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거점아동돌봄센터 및 초등긴급돌봄 사업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5월부터 시행되는 초등긴급돌봄 사업은 양육자의 긴급 또는 불가피한 상황(입원, 야근, 학업 등)에 따른 돌봄공백 발생 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평일 야간 및 주말, 휴일에 365일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이며, 신청은 콜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육아 전담으로 심신이 지친 가정양육자에게 쉼과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하여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아동돌봄시설의 한 센터장은 “긴급돌봄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관내 아동의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센터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원아 작가를 3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원아 작가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도서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원고 공모 창작 부문(저학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너와 나의 강낭콩' 등의 작품을 통해 당당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어린이 자료실에서 작품과 연계한 ‘신학기 응원 키링 만들기’ 등 5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29일 책과 함께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만들기’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의 기초교육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쇼핑몰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들이 참여해, 쇼핑몰 운영 교육뿐만 아니라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입점 농가들이 인지하고 있던 운영상 문제점과 입점을 고려 중인 농가들의 궁금증, 인터넷 활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쇼핑몰 이용의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는 최대한 개선해 추후 쇼핑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입점 업체와 입점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농가들과 다양한 상품이 입점한 편리한 쇼핑몰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촌장터 쇼핑몰 현 입점 농가 수는 203농가, 판매상품의 수는 562개에 달하며, 2024년 작년 한 해동안 통합매출은 6억 4천6백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여 억 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를 여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또한 ‘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4일 서울로봇고등학교(서울) 입학식에 참석한다. 서울로봇고는 2013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국내 유일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올해로 10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서울시 부교육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학교 연혁 등을 간단하게 소개한 뒤 학교장 환영사, 부총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로봇고의 뜻깊은 입학식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졸업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와 외교부는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글로벌 협약'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협약’의 국내 비준 절차가 완료되어 유네스코 사무국에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3월 중)이다. ‘글로벌 협약’은 국경 간 학생 이동의 장벽이 낮아지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고등교육 학위의 상호 인정을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은 협약 당사국 내에서 고등교육 진입 시 학생이 보유한 학위·학점 등의 자격을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당사국 간의 고등교육 자격에 대한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면 해당 자격의 인정을 권고하는 기본적‧선언적 의미의 협약이다. 본 협약은 제40차 유네스코 총회(2019.11.)에서 채택되어 2022년 12월에 20번째 비준국(안도라)의 가입으로 2023년 3월에 발효됐으며, 이번 비준 절차 완료로 우리나라는 37번째 비준국이 된다. 본 협약은 우리 정부가 2017년도에 이미 비준한 ‘고등교육 자격인정에 관한 아‧태지역 협약’과 유사하나, 고등교육 자격인정의 적용 범위를 아‧태지역에서 국제사회로 확대하고, 국제 공동학위의 인정 및 이의신청 절차가 마련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가 3월 4일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으며 2024년 5월에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갖게 된다. 선정된 10개 학교들은 지역산업 맞춤형 학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고교 졸업 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형 특성화고를 포함한 우수 직업계고 100개교(~27)를 육성(협약형 특성화고 35개, 마이스터고 65개)하여 전체 직업계고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현황(주요 사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SW)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비즈니스플랫폼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3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모든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 2월 4일(화)에 구성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소통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제도개선을 위한 ‘(가칭)하늘이법’의 국회 입법 상황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올해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우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하늘이법’과 관련하여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와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 등은 구분하여 법·제도를 마련할 것임을 강조하며, 현재 국회에 발의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2025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의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ㆍ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25년 채용계획,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3월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봐야 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교육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및 고교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작년에 비해 평균 5% 인상되어 연간 초등학생 487,000원, 중학생 679,000원, 고등학생 768,000원을 지원한다. 2025년 처음으로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나 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다.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2023년부터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육급여 신규 수급자로 확정된 이후,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