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9일 관내 중등 교원 대상으로 ‘2023 수업을 고민하다 직무연수 2기’ 과정을 진행했다. 1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총 4기에 걸쳐 이루어질 연수 과정 중 2번째로 이뤄졌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중등 교사 연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했다. 지난 1기의 ‘미래수업 메가트렌드와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리터러시로 꿈꾸는 미래교육’에 이어 이를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 추진 직무연수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질 높은 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과천고 고영애 수석교사와 북삼고 박지은 수석교사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다. 각각 ’미디어 리터러시와 토론‘,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위한 디자인-관점 바꾸기‘를 주제로 했다. 이 과정 동안 참석자들은 ▲신문 읽기 ▲질문 만들기 ▲관점을 바꾼 수업 사례 실습하기 등 적극적인 사례 중심 실습 과정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삶이 현실이 되도록 다양성을 담았다. 연수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7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유치원 문화조성을 위해 재난안전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 27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및 상황전파 체계, 관련제도 ▲비상 시 생존법 ▲어린이안전법(해인이법) ▲안전의식과 안전 문화 인문학적 접근 ▲세월호 참사 및 10·29 이태원 참사, 과거사례로부터의 교훈 등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핵심역량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 과정 담당자는 “강사님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감성을 움직여 안전을 바라보는 시각과 안전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하신 부분이 마음에 남는다”며 “안전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유아들과 함께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서 유아들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유아들과 교사를 지원하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4월 2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한국장학재단 미래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임원진, 노조위원장, 본부장, 전체 부서장 및 팀장(센터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최사와 기조강연에서 “끊임없는 교육환경 변화에 임직원 모두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해서 한국장학재단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최고의 인재육성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라며, 그동안 한국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를 슬로건(계층사다리를 이어주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기관장 경영방침(▲현장중심 소통경영 ▲미래지향 혁신경영 ▲ 국민체감 신뢰경영)으로 요약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장학재단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과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 미래가치 창출 워크숍이 그동안의 재단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번에 논의된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울시 거주 만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4. 29.(토), 5. 5.(금) 양일 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은 유아 및 보호자 약 270여 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9일에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요리(우리 가족 쿠키 만들기), 목공(곰돌이 책꽂이 만들기), 도예(물레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원예(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영역 중, 숲속(실외)·과학·자연·언어영역에서도 놀이중심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체험’은 약 600여 가족을 대상으로 5월 5일 가족뮤지컬(로봇 똥) URL을 신청자들에게 유튜브로 전송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라는 주제의 뮤지컬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며 유아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들은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 한 달 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윤진수)은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함께 소통 공감하는 ‘가족공동과학탐구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과학적 요소를 찾고 서로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가족애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가족 2인으로 구성된 70팀, 21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종이박스, 두꺼운 도화지, 이쑤시개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느리게 이동하는 우리 가족 골드버그장치 만들기’를 통해 협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골드버그 장치에서 구슬이 좀 더 천천히 굴러갈 수 있게 고민하고 수정할 때 부모님께서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함께 웃어가며 체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탐구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많은 에너지를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하며 응원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대구 달성군 네이처파크에서 2차례에 걸쳐 운영한 성장하는 가족 교실 ‘꿈자람 동물탐험대’ 1~2기 학부모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가족 연수로 유아의 자연 탐구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25일 1기 연수에는 31가족 75명이, 4월 22일 2기 연수에는 45가족 112명이 각각 참여했다. 참가 아이들은 실제로 보기 힘든 호랑이, 사자, 흑표범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또, 미어캣·알파카·몽구스 등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 찾기’ 미션지에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동물원에 가본 적이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접하기 어려운 동물을 보고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꿈자람 동물탐험대는 올해 4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며, “1~2기 연수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참가 가족들이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3~4기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이 14일(금)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70교(초25, 중29, 고16)이며,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그리고 업무 담당자가 학교 내 대안교실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그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중 별도의 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한편, 내실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위해 19일(수) 학업중단 숙려제 지원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 중 학교 내 대안교실을 처음 맡게 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대안교실의 목적과 실제 운영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하정호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은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장영실관 발명교육센터에서 부산시내 초등학생 864명 및 가족 19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실’과 ‘창의교실’을 운영한다. ‘발명교실’은 기초 발명교육부터 로봇, 메이커, 코딩,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교육까지 운영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초등 5학년 학생들이 ‘로봇 테마파크 개발’, ‘2030 미래도시 부산’ 등 2개 주제로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학생이 직접 만든 산출물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등 역량중심의 발명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특색 프로그램 ‘가족발명교실’을 초등 1학년 가족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창의교실’은 디지털 기술 습득을 넘어 수학, 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결합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ESG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을 주제로 교육 대상과 주제를 확대 운영한다. 수질 정화 및 관리기술을 배워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2023년 4월 10일(월) 10시 30분, ‘제13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있는 그대로의 나와 너를 존중하고, 새로운 나와 우리를 향해 신나게 도전하자.’라는 새로운 교육목표를 마음속에 새기며 교육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기로 다짐하였다. 개원 7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 유일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위탁교육 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소통을 통한 회복의 시간인 ‘마음 나누기’, 자율적 학생생활 운영을 위한 ‘꿈나래 총회’, 보컬 및 다양한 악기 연주를 배우는 ‘자타공인 나래팝’, 그밖에도 ‘도전·극기 체험활동’, ‘주제융합 여행학교’, ‘감성 나눔 캠핑’, ‘텃밭 활동’, ‘마을교육 공동체’ 등 현장 중심 체험학습을 통해 ‘행함으로써 배우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교식 당일 18시 30분부터 입교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나래교육원의 교육과정과 생활지도 방향을 설명하였으며, 학생의 변화와 성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3월27일~4월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단설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10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신용유치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광주광역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총10교, 363명이 이번 교육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슴압박술과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하임리히법 실습 ▲소아, 영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2018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및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후 교직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다. 교육참여자인 송학초등학교 김선여 보건교사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예산절감 할 수 있었다. 또 이태원 참사와 같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처하는 안전교육까지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심폐소생술훈련 마네킹 애니, 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