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회장 김석수)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혁신포럼’이 7월 14일(수)부터 7월 20일(화)까지 개최되었다. ‘2021년 대학혁신포럼’에서는 ‘대학 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이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누리집: www.uiforum.co.kr)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7월 14일(수) 다빈치 연구소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omas Frey) 소장의 ‘대학,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오세정 총장, 애리조나 주립대 미누 아이프(Minu Ipe)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했다. 또한, 대학별 사례발표 및 학생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현장의 변화 노력과 과정, 학생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등을 공유하였다. 한편, 사업참여 대학 143개교의 성과 전시관을 온라인 3차원(3D)으로 구축하여 대학 관계자
부산시에 있는 동현중학교(교장 최현주)는 2022.07.12.(화) ~ 07.13.(수)에 경북 청도에 위치한 <국립청도 숲체원>에서 안전맵핑 동아리 학생 및 선행상, 모범상 수상자 중 희망자 38명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생활 부장교사 전○○ 외 교사 3명의 지도하에 체험중심 산림치유 캠프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저하된 면역력 향상과 심리안정 효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알고 사회성 증진, 학습능력향상 및 산림·생태관련 체험 실시를 목적으로 한다. 첫날(12일) 프로그램은 청도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시원한 바람과 함께 4인이 협력하여 페달을 밟으며 협동심을 기르는 ‘청도 레일바이크 체험’을 시작으로 캠프를 열었다. 간단한 점심 식사 후 <국립청도 숲체원>에 도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감각기관을 활용해 숲의 구성요소를 체험함으로써 환경 감수성을 증진 시키는 ‘즐거운 숲’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숲속 길을 따라 걸으며 숲체원의 대표 수종인 신갈나무, 굴참나무, 노각나무, 사람주나무 등 각종 수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뭇잎으로 염색하기, 나뭇잎으로 배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근거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이번 선발할 우수공무원은 교육전문직과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각 1~2명이다. 선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 ▲창의적·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달성을 위해 노력한 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소속 교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16일까지 소속 기관 및 학교로부터 추천받고, 시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적극행정-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국민추천’코너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의 추천도 받는다.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인센티브(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뿐만 아니라 특별승진으로 확대하여 소속 교직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적극행정이 교육청 조직문화로 정착되어 교육청의 비전인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속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비봉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지속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본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학부모 스터디(요리교실)를 개설하였다. 5월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요리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에서 요리 교실은 매우 인기가 있어 추첨해야 할 정도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는 메뉴 중 3색 샌드위치, 해바라기 유부초밥, 젖소 쿠키, 훈제오리 무쌈말이와 고구마 케이크 등으로 구성하였다. 요리 교실을 마친 학부모들은 이후에 학생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에 재능기부를 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전교생 매일 등교를 하고 있어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요리 수업 중에는 동안 취식은 하지 않았다. 학부모 평생교육 요리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영양 많은 요리를 배우고 또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학교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평생교육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재능기부를 약속한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 보성초등학교(교장 김무근)에서는 6월 9일(수)에 도서관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차원만이 아니라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채식 급식을 해야 하며, 자녀들에게 채식을 권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이 함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알게 된 뿌듯한 자리였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학생 교육도 함께 추진해주길 바라며 짧은 교육 시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무근 교장은 “학교에서도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나 채식을 운영하는 날 잔반이 다른 날보다 많아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스럽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학부모님께서도 가정에서 함께 지도를 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보성초 학생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