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관내 50개교(기관포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조선시대 풍속화전, 르네상스 작품전 등 명화의 인쇄본을 가공한 작품으로 총 9개 장르, 180여 점을 3주간 전시할 수 있도록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교는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도서·벽지 지역, 학교 갤러리 운영교 등의 학교를 우선으로 초등 22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11개교, 특수 2개교, 직속 기관 2곳을 선정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은 평소 미술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정하(원주 갑) 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주영일 교육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영일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호 지정초등학교장과 이규운 치악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contest.hanafn.com)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전의 경우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제출 방법은 출품작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회는 ▲회화부문 ▲디지털 회화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상위 수상작 40점을 대상으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아트도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소년 자유공간 '바지락'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지락'은 대부도 소재 상동어울림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77) 3층에 약 100평 규모의 ▲포켓룸 ▲플레이룸 ▲코인노래방 ▲인생네컷▲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유공간 '바지락'(032-880-8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라며 "'바지락'이 그 이름처럼 대부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지혜롭게, 즐겁게(樂)'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공간이 부족한 지역인 본오동과 신길동에 각각 청소년 활동시설을 건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시설 확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ptdreamday2024.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031-8024-2695)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업 대상 학교 35교(초 12교, 중 11교, 고 12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35교에 교당 최대 7천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해 ▲협력수업 환경 구축(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관련 기자재 구축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구축(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교구, AR, VR 기기 확충 등)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안전 설비 교체, 개인 안전장구 확충 등) ▲과학실 환경 개선(노후 시설 정비 및 비품 교체)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및 탐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원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지능형 과학실 교육활동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을 선정해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운영 및 성과 확산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양천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인성을 강화한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마련했으니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고성 동해초, 함양 서상초, 창녕 이방초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학교는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를 의미한다.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이 각 5억 원을 부담해, 선정지 1곳당 15억 원씩 총 45억 원을 지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사업에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약 70%를 지원한다. 한펹 올해 5년 차를 맞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는 2020년 고성 영오초, 남해 상주초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23년까지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이 완료된 6개소에는 58가구 251명(타 시도 : 27가구 128명)이 이주한 성과를 냈다.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소멸 위기 지역과 존폐 위기의 작은학교를 지원하여, 학교도 살리고 인구도 유입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대한민국 대통령실 어린이 누리집(children.president.go.kr) 을 신규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어린이 누리집은 ▴대통령 이야기, ▴대통령실 이야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즐거운 배움터 등의 코너로 구성됐습니다. 첫 코너인 <대통령 이야기>에서는 대통령이 하는 일, 역대 대통령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 윤석열 대통령과 어린이들이 함께한 사진도 담겼습니다. <대통령실 이야기> 코너에서는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 새롭게 출범한 용산 대통령실과, 과거 미군 부대에서 현재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용산어린이정원 소개 등이 담겼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국토와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등 우리나라의 상징물에 대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즐거운 배움터> 코너에서는 ‘대통령은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무엇인가요?’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이 문답 형식으로 담겨 있으며, 정부 각 부처 어린이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린이를 아끼는 따뜻한 대통령이 전하는 대통령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번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종철(평택시 부시장))이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스터디룸·플레이존·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