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2021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페스티벌』을 11월 20일(토)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한다.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여중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서울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하였으며, 멘토교사 28명, 학생 75명이 참가하여 매주 토요일에 훈련을 실시하였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학생 및 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리그경기, 축구레전드의 멘토링 등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공유하면서 승부를 경쟁하기보다 협력과 상생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이용수 부회장,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여자 월드컵 1호골(2003 미국여자월드컵)에 빛나는 김진희,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당시 골든볼
인천광역시는 11월 18일 ‘아이사랑꿈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아이사랑꿈터 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TV’는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2040 청년 부모세대를 겨냥해 아이사랑꿈터 소개 및 이용방법(요금, 프로그램 내용 등) 등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없이도 간접적으로 아이사랑꿈터를 체험할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사랑꿈터’를 소개하는 ‘정보형’ 영상 뿐만 아니라 이용자 인터뷰, 프로그램 체험기, 신규 개소 시설 탐방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아 주기적으로 게재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아이사랑꿈터에 관심을 가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유아 부모 설문조사 실시 결과 가정육아지원시설 확충 요구에 따라 민선 7기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면서 개발한 ‘인천형 육아친화모델’이다. 올해 상반기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용 시민의 94%가 ‘매우만족’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사랑꿈터’는 현재 7개
서울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기법의 효과적 적용방안’을 주제로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이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의 주제를 다뤘으며, 포럼에서 논의됐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시대 속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다룬다. 먼저, 송영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열, 미세먼지, 바람길 기법 도시계획 적용 연구’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되고, 각국이 지구온도 상승폭 1.5도 사수를 위한 합의를 도출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발표에선 건물 배치와 녹지 조성이 도시의 바람길 확보 및 열 쾌적성 증진, 미세먼지 농도 저감 등에 미치는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7일(수), 2022년 저소득층 학생 교육 급여 지원 금액이 대폭 인상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는 초·중·고 재학생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기존 부교재비·학용품비)가 연 28만 6천 원에서 연 33만 1천 원으로, 중학생 교육활동지원비가 연 37만 6천 원에서 연 46만 6천 원으로, 고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가 연 44만 8천 원에서 연 55만 4천 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한편, 교육급여 신청은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online.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이미 교육급여 지원을 받고 있으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강원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교육급여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의료원 설립 때 소아청소년정신과를 개설해달라고 최근 울산시에 공식 요청했다. 울산의료원은 울산시가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종합 공공의료시설이다. 2025년까지 북구 창평동 1232-12 일대 4만㎡ 부지에 연면적 5만5328㎡, 500병상, 22개 진료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부족으로 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울산시, 울산의료원, 교육청이 협력하는 위험군 학생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 지역은 광역시 인구수 대비 정신건강의학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6월 말 현재 광역시 정신건강의학과 현황을 보면 부산이 123개로 가장 많고, 대구 69개, 대전 61개, 인천 50개, 광주 43개 순이다. 울산은 17개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울산 지역에 4명으로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는 3만3,746명이다.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전문의 수가 가장 적은 데다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도 가장 많다. 울산 지역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현황에 따르면 위험군 학생은 2018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27일 오후 2시 청소년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디오북 작가 초청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 강연회는 중앙도서관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100% 완독형 오디오북)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의 저자 조선우 오디오북 작가가 나와 어른과 청소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도 유익한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7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joongang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작가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독형 오디오북을 활용한 독서와 디지털북 체험공간에 대해 알리고, 코로나 시대 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귀로 즐기는 책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2021 금정다행복 함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21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을 위한 한마당이다. 19일 오후 1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퀴즈쇼와 체험활동, 다행복 공감토크, 찾아가는 선행혁신교육지구 특강, 학부모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 행사에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11개교 16팀의 학생과 학부모팀이 모둠북, 난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금정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금정사랑 포스터’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 작품과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축제는 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해 동래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며 “오늘의 큰 함성으로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도약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청은 음주 폐해 예방,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경찰서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수능 시험 당일 오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세종시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업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가평 음악역1939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하면서 예술성 등을 키우며 성장하게 하고자 교육청이 마련했다. 전시회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열며 학생들이 제작한 평면, 입체 조형, 미디어 영상 등 시각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공연은 21일에 학생들이 창작한 힙합, 무용,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리고 경기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교육청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경기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하면서 재능을 나누고 성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해 전문 예술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예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8일 새벽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지구내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양주에 있는 덕현고등학교로 이동해 시험 현장 경찰, 교직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수능 감독관들을 격려하면서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안타까운 일 없이 모두가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까지 운영하며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종사요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험생 143,942명은 19개 지구 349개 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수험생 가운데 확진자는 병원시험장 3곳, 자가격리자는 26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