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19일(금)~20일(토) 양일간 ‘2021 온라인 별빛축제(부제 : 우주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전한 방역을 위해 온라인 진행되며,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부분월식 토크쇼가 실시간 중계되며, 천문학자와 우주항공 전문가가 함께 하는 별정상 회담이 진행된다. 또한 집에서도 간단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는 별별랩 과학교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과 함께하는 천문특강 및 천체관측, 2021 온라인 별빛축제 사전 SNS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부분 월식을 포함한 2일 간의 ‘온라인 별빛축제’를 통해 밤하늘 별들과 친해지고 일상의 감각을 벗어나 우리의 인식을 우주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민간우주여행과 누리호 발사를 둘러싼 이야기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9일(금) ‘2021 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 투게더 서울 포럼은 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지원 프로그램인 ‘드림 투게더 마스터’ 석사학위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연례 포럼이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지구촌을 위한 스포츠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이며, 공단 조현재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원수 IOC 사회개발위원(前 UN 사무처장)의 기조강연과 Paul Hunt International Platform on Sport and Development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교수,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포럼 후반부에는 ‘드림 투게더 마스터’과정 졸업생들이 대한민국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한 현지 우수 성과사례 또한 발표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은 해당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개발도상국 49개국 137명의 스포츠행정가를 배출했다.”며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스포츠를 활용한 아이디어들이 세계로 확산되어 많은 도움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11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을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과 한강 세빛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1 문화가 있는 날의 ‘청춘마이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22개 팀과 전문 예술가로 성장한 ‘청춘마이크’ 졸업예술가 5개 팀이 각자의 무대와 함께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청춘마이크’ 팀은 음악(대중음악, 클래식, 퓨전국악)과 춤(댄스)/현대무용, 서커스/마술, 전통예술 등 4개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허그베어’로 잘 알려진 임지빈 작가의 작품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퀴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백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생활안전 보호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021년 11월 18일(목)부터 12월 31일(금)까지를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 「학생 안전 특별기간」 중, 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심리적 이완, 호기심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교 밖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제주경찰청, 학교 밖 폭력 예방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다중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교외 생활지도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수능 당일 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지난 9일 제주교육청에서 실시했다. 이 협의회에는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 중심학교, 제주경찰청,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합동 생활지도 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수능일인 18일에는 시험장 학교 주변에서 일체의 응원이나 격려 행사를 금지하고, 수험생의 학부모의 경우도 자녀 입실 확인 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수험생 유의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8일(목) 8시40분부터 17시 45분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24명 증가한 1만7,280명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7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안내 등을 받아야 한다. 자가격리나 확진자인 수험생의 경우 직계가족 등을 통해 수험표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은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한다.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KF94 동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충청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두 번째로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을 받는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ㆍ중학교에 취학하지 않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의 학교 안 학습경험과 학교 밖 학습경험(자격증 취득, 직업훈련기관 학습경험, 검정고시 과목 합격 등)을 토대로 초등학교 졸업 또는 중학교 졸업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꿈이음 사업을 시작하여 2020년 도내 최초의 학업중단학생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증명서를 수여했으며, 김○○씨는 두 번째 학력인정자이다. 김○○씨(20세)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중학교 졸업 학력 인정자로 지난 17일(수) 충북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학력인정증명서를 받았다.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총 학습기간이 2년 이상, 정규 교육과정의 80%인 초등학교는 총 4,692시수, 중학교는 총 2,652시수를 이수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김○○씨는 중학교 학업중단 이전 학습 이력과 꿈이음 사업을 통해 이수한 온라인 방송중 프로그램의 시수 등을 합산하여 중학교 졸업 학력 인정에 필요한 시수를 확보하였다. 이번
대구 상서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 18회 향토식문화대전’에 2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국제라이브경연’의 코스요리단체 부문에 5인 1조로 총 5팀이 출전했고, 일반, 대학부와 경쟁해 대상(1팀)과 금상(4팀)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1팀)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고등학생으로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카빙개인 부문에도 2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1명), 금상(1명)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코로나 19로 하늘 길이 멈춰, 음식으로 떠나는 프랑스 사계절 여행’이라는 스토리를 담은 코스요리를 창작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팀의 김지희(조리과 2학년) 학생은 “선후배가 함께 고민하며 창작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우리들을 위해 늦은 밤까지 지도를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대구중앙도서관은 예비 중1 및 고1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1년 학년전환기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11월 23일(화) 부터 2주간 운영한다. 이번 학년전환기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1일 특강으로 운영된다. 초6 및 중3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중3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전 자신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나”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초6 및 중3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의식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인성을 길러주는 <이유있는 생명, 따뜻한 관심 “이생온심”>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철수 관장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진학이라는 큰 변화를 앞둔 학생들에게 이번 학년전환기 프로그램은 자아탐구의 시간인 동시에 친구들과 소통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 시험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세종교육청은 수험생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방역 대책 추진단’을 운영해왔다. 시험장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은 시험장 방송시설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고,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전기, 가스 시설에 대한 전문가의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수능의 안정적 추진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세종교육청 시험지구 종합상황실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능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시험장별 학교장, 교감, 세종시교육청 파견감독관의 합동점검반이 시험장학교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방송시설, 부정행위 방지대책, 소방, 전기, 가스 안전점검 등을 최종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발열체크 과정과 별도시험실,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치러지는 두 번째 수능 시험이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관내 12교를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는 인공지능(AI) 튜터를 활용하여 학생의 취약요소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인공지능 (AI) 기반 다국어 서비스 및 맞춤형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탈북학생의 언어‧문화적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 튜터를 활용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탈북 학생의 경우 중도입국자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튜터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튜터 마중물학교」12교(초 5교, 중 1교, 고 4교, 각종 2교) 중에서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7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학교는 5교이다. 이 학교들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상황에 맞는 인공지능(AI) 튜터를 구비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수업 시간, 방과후 수업, 학생별 자기주도 학습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기존 인공지능(AI) 튜터에는 취약요소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