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회복종합방안’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포함한 2학기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결손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자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수강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107억 8,166만 3천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원해오던 농산촌방과후학교 지원금, 도시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금, 지자체 보조경비 지원금을 합치면 도내 모든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2학기 수강료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한시적 지원을 통해 가급적 방과후학교 2학기 수강료에 대해 수익자부담 운영을 지양하고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강좌 운영을 권장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방과후학교 2학기 수강료 한시적 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
전남체고 조민재(2년) 선수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라남도선수단 첫 3관왕에 올랐다. 조민재 선수는 지난 9일 경북 안동대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고부 61kg급 경기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인상 117kg, 용상 140kg, 합계 257kg을 각각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전라남도선수단 중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조민재 선수가 처음이다. 조민재 선수는 전남체육중학교 재학 중 46~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년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역도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는 국가대표급 유망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조민재 선수의 역도 3관왕을 비롯 롤러 여고 이유진(여수충무고 2년) 2관왕, 바둑 고등부 배찬진(한국바둑고 1년) 금메달, 여고 자전거 단체스프린트 금메달, 헤머던지기 남고 채지훈 금메달, 여고 자전거 스크래치 안영서(전남체고 2년) 금메달 등 대회 3일차인 지난 10일까지 금10, 은10, 동9 개를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의 한 요트장에 현장 실습을 나간 특성화고 학생이 숨진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조사단을 구성키로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전남 교육청과 함께 여수 고교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현장실습 안전확보를 위한 보완 등 후속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의 특성화고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정운 군은 지난 6일 여수 웅천친수공원에 요트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잠수를 하던 중 사망했다. 홍 군은 잠수 자격증도 없었고 수영도 하지는 못하는데 무리하게 잠수에 투입돼 안전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전남교육청, 노동관서, 수사기관에 현황 파악 등을 위해 협조 요청을 했다.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의 공동조사는 사고원인과 과실에 대한 여수 해경의 조사나, 지방노동관서의 노동 관련 조사와 별개로 진행된다. 현장실습 과정에서의 법령 위반사항을 포함한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교육청 관계자와 고용노동부의 협조를 얻어 산업안전감독관 외에 공인노무사, 한국직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진로·진학 지도에 활용하는 등 미래교육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1일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진로 기반 학업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대, 광주교대,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상공간 내에 실제와 같은 대강당과 13개 전공 체험 부스를 구성해 현장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EBS 유명 강사의 진로진학 특강에 참여하고, 전공 부스 담당 강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관련 자료를 탐방하는 등 활발한 상호활동을 벌였다.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 있는 ‘MZ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었지만, 실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듯한 효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넘어 학생들에게 메타버스가 가진 창의성, 도전정신, 소통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함으로써 진로개척 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1년을 미래교육 원년으로 삼고 미래형 에듀테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10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간 ‘10대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카운슬링’이라는 주제의 학부모 온라인 강연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전남교육청이 전국 주관교육청으로 교육부 및 (사)열린의사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위(Wee)닥터 시범 사업(정신과 전문의 원격상담ㆍ자문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2일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우리 아이 학업 스트레스’ 강의를 시작으로 7명의 정신건강 전문의가 사춘기 자녀의 이해, 사이버 폭력의 예방과 대처, 우리 아이 성교육,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온라인 강연 참여 희망 학부모는 11월4일(목)까지 4주간 총 12회차 일정으로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 ‘랜선 위(Wee)클래스(https://www.lanweeclass.co.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연이 끝난 영상은 ’위(Wee)닥터‘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weedoctor)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한이 따르면서 가정내에서 부모-자녀간 갈등이 늘어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특강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실시한다. 지난 1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특강은 교육부의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광주시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밴드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연자로 나선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의 현실과 새로운 미래교육의 비전을 다룰 예정이다. 김누리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했고, ‘코로나 사피엔스’ 및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을 저술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광주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062-380-48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특강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교육의 방향과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 중학교 공간이 다양화되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히 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학습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학교 나다움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따. 나다움 성장 교육과정이란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중학교부터 학습과 진로의 자기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학생들이 나에 대해 알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 설계하며, 진로와 교과에 대한 흥미를 고등학교까지 심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에 부분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우수한 학교시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 구축으로 학습 몰입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청은 올해 대상학교로 조치원중학교, 연동중학교, 전의중학교, 금호중학교, 도담중학교, 새롬중학교, 어진중학교, 두루중학교, 종촌중학교, 양지중학교, 새움중학교, 글벗중학교, 반곡중학교 총 13개교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13교에 대해 총 12억여 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기준으로 새롭게 혁신학교가 되는 462개교 명단을 지난 7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지정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29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45교로, 신규 운영교를 포함한 내년 도내 혁신학교는 총 1,393교에 달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 전체 2,455교 가운데 약 57%로, 전국에서 전체 학교 중 혁신학교가 과반인 첫 사례다. 혁신학교는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학교교육 중심에 두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민주적 학교문화 속에서 논의·협력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다. 특히 학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삶과 연계된 배움을 주도한다. 혁신학교 정책은 2009년 도내 13개 학교에서 시작해 2022년이면 운영 14년 차에 접어든다. 혁신학교는 연계 혁신학교,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혁신교육지구로 성장 발전하며 학교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학교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자치와 교육자치 저변을 넓혔다. 경기교육청 김범진 학교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미래교육으로의 변화 방향은 혁신교육이 지향하는 바와 다르지 않다”면서 “혁신교육에
대구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이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최우수 6명, 우수 6명, 장려 6명으로 10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전국단위 정보경진대회 및 e스포츠대회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교육청에서는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대구 예선전을 통해 선발한 30명(정보경진대회 16명, e스포츠대회 14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했다. 대구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32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6명, 우수 6명, 장려 6명 등 총 18명이 메달을 수상하여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16개 종목 중 6개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으며 프레젠테이션부문에서 대구세명학교 차혜림(전공과1), 인터넷검색부문에서 대구보건학교 이마태(초5), 파워포인트부문에서 대구예아람학교 이승찬(중1),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부터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이 발생한 북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관련 학생의 이송 업무를 지원하는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를 운영한다. '북부 학생 코로나 구급차 사업'은 구급차 이용이 필요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업무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임상증상 발생 시 유·초등의 경우 보호자 연락이 안 되거나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 119에 신고 후 구급대 지원을 받아 선별진료소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다. 다만 119 구급대 업무 폭주로 현장에서 이용이 쉽지 않고, 학교에서 직접 학생의 이송을 담당하여 관련 업무 부담이 가중되었다. 구급차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보호자의 동의 하에 혼자 귀가하는 과정 중 감염 확산의 우려가 높았다.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코로나19 임상증상 학생 발생 시 구급차 이용에 대한 보호자 동의를 받아 교육지원청으로 유선 신청하면 학교로 구급차가 찾아간다. 구급차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사 실시 후 학생 자택까지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