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아버지 80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 및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행복한 아버지 학교, 프렌디 스쿨’을 운영한다. 프렌디 스쿨은 1회기에 40명씩 2회기로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모시고 아버지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아버지다움에 대한 이해, 관계를 돕는 코칭 기본 스킬 이해, 검사지를 활용한 나의 성격유형 찾기, 성격(기질) 이해의 중요성, 검사지를 통한 자녀 이해, 성격유형별 특징 및 대화법, 자녀를 성장시키는 아빠의 질문법 이해 및 실습 등이다. 아버지 학교는 그간 학부모교육이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데 대한 성찰에서 출발했으며, 또한 코로나19 지속으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어 자녀들이 주로 아버지를 통해 사회를 배우는 현실을 반영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아버지 학교에서 자녀와 공감하는 방법을 익혀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의 역할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내년 길고양이 번식기 전 중성화율을 높여 민원은 줄이고 공존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길고양이 돌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성화의 날’을 추진한다. 서울시 중성화의 날(TNR day)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이 길고양이의 포획과 방사를 맡고, 경험 많은 임상수의사가 중성화 수술에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다. 서울시 중성화의 날은 11월 중 일요일(14·28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량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성화 대상 지역, 길고양이 수, 참여자 등을 기재한 참가 신청서를 서울시 동물보호과(http://soonpak1@seoul.go.kr)로 10월 11~25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animal.seoul.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임상수의사, 수의과대학 교수와 수의과대학 학생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중성화 날에 참여하는 길고양이 돌봄 시민은 안전한 포획·방사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서울시 길고양이 표준지침’에 따라 포획과 방사를 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안
서울대공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동물원 실내관(열대조류관, 곤충관, 남미관, 동양관 등) 관람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사육사가 직접 촬영한 열대조류관의 새 사진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https://youtu.be/igdQSGV3MpQ)을 통해 ‘랜선 사진전’을 개최했다. 서울대공원 열대조류관은 홍금강앵무, 붉은코뿔새, 구관조, 왕관비둘기, 오색앵무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열대지방의 28종 500여 마리 새들이 생활하고 있는 3층 대형 혼거방사 실내전시장이다. 특히 관람객과 새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열대우림존’과 ‘새들의 정원’ 그리고 ‘사랑앵무 동산’은 열대조류관 관람의 백미로 꼽힌다. 지난 7월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실내관 관람이 제한되어 관람객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휴관기간 동안 열대조류관 사육사 5명이 관람객이 쉽게 볼 수 없는 새들의 모습을 순간포착 해 카메라에 담았다. ‘사랑과 우정, 그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열대조류관 랜선 사진전은 부리로 포도를 공중에 던져 다시 받아 먹는 붉은코뿔새의 찰나, 부리로 호두를 까 먹는 홍금강앵무 등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8일 환경전문인력 대표 육성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와 물환경분야 공동연구 및 물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강당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물재생공단 이사장, 경영기술본부장, 물재생운영본부장, 감사, 물재생연구소장과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대외협력부총장, 기획부처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관리 및 물산업에 관련된 주요 이슈 발굴 및 공동연구, 공동 학술행사(세미나, 토론회 등) 개최, 학술자료,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인력교류를 통한 물분야 인재 육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현장 맞춤형 실증기술 개발과 미래 대응 혁신기술의 발굴 및 상용화를 위해 전문 물재생시설 관리기관과 연구기관이 연합함으로써 현장-연구실 간의 간격을 좁혔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특히 협약을 주도한 물재생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현장 중심의 종합 연구기관으로써 서울시의 물연구 기능을 통합하여 2021년 공단과 함께 출범하였으며, 물재생공단과 서울시립대학교와 연구협업의 핵심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물재생공단은 물재생연구소에서 검토중이던 미세플라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직접 미술관과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때, 일상 공간에서 개성 넘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다. 신진 미술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멋진날들’이 그곳이다. 전시는 초중학교 등교가 재개된 금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학교, 도서관, 코로나백신예방접종센터, 소방서 등 서울시내 37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미술관 휴관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신진 미술인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20년 650여 작품을 구입하였다.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설치 등 200여 작품을 최초 공개 하는데 전시공간이 줄어든 신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 ‘모두에게 멋진날들’은 동작구 백신예방접종센터(사당종합체육관, 동작구민체육센터), 강남구 백신예방접종센터(강남관광정보센터) 등 5개 자치구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개최된다.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한 편안한 사진, 회화 작품을 설치하여 접종을 앞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휴식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초‧중학교에도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작품 감상 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단지, 상업 시설, 도시공원 등 5개 지점에서 매미 울음소리에 대한 소음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으로 구성된 주거 지역 3개소(강남구 A아파트, 강남구 B아파트, 송파구 C아파트), 상업 지역 1개소(잠실역 사거리), 도시공원 1개소(서초문화예술공원)로 총 5개 지점에서 실시했다. 연구원 조사 결과, 실제로 매미 울음소리는 확성기 소리에 해당하는 생활소음 기준을 초과할 정도로 시끄러웠다. 매미 활동기 소음은 평상시 소음에 비해 2.0~31.8% 증가했으며, 매미 활동기만 별도로 분석하였을 때는 일별 소음 기준 초과율과 하루 중 초과 시간이 각각 0~50%, 0~19시간으로 조사됐다. 매미 울음소리에 대한 규제 기준이 별도로 없어 생활소음(확성기) 규제 기준을 적용했다. 매미 활동기 소음 증가율을 조사 지점 별로 비교한 결과, 강남구 A아파트(14.2~31.8%), 송파구 C아파트(3.1~19.4%), 서초문화예술공원( 2.0~13.7%) 순으로 높았다. 매미 활동기 일평균 소음 기준(65 데시벨) 초과율은 강남구 A아파트(50%) 송파구 C아파트(16%)
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초등학생 대상 디자인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운영을 시작으로 서울디자인교육 플랫폼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건다. 재단은 ‘서울디자인교육플랫폼 조성 계획’에 따라 ‘나를 빛내고 삶을 가꾸는 디자인교육’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안목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의 디자인 소양을 향상시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디자인 소양을 기르기 위해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사고 과정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독창적인 해결방법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 형식의 교육과정이다.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은 자아, 공존, 포용의 가치를 인식하는 경험으로 구성되며, DDP 살림터 4층 잔디사랑방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동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DDP와 연계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성된 시각, 패션, 제품 등 분야별 주제에 따라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은 핸즈온(Hands-on) 프로그램과 마인즈온(Minds-on)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핸즈온은 디자인키트 기반의 1회 체험형 프로그램으
서울시는 서울시 소재 69개 초등학교 9,151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21개 공연작품을 10월 12일 ~ 12월 23일 기간동안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21년 초·중·고 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공모를 통해 접수한 79개 작품을 각 장르별 협회 전문가, 교육전문가, 공연기획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21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장르별 전문가가 작품의 완성도 및 초등학생 대상 적합한 기획의도 여부, 공연 중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고,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공연장 관람환경 등 안전문제까지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첫 공연은 10월 1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한 서울오케스트라의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이다.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클래식 곡을 학생들에게 직접 들려주며 클래식 음악이 지루한 음악이 아니라, 재밌고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알려 풍부한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후 공연예정인 20개 공연작품들 또한 학생들에게 배려, 공감, 생명존중, 이타심 등 교육적 내용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울시는 주거지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제12회 ‘소규모정비 연계 주거환경개선’ 학생공모전 수상작 22편을 전시하는 '반투명 半透明의 순간'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수상작 22편은 대상 2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3편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연계부터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방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자세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전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10:00~18:00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당 입장 인원은 21명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학생공모전 홈페이지(https://buildtown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제안’과, 사업모델 발굴 부문 대상작 ‘또바기, 오늘도 맑음’ 등 22개의 수상작이, 반투명 아크릴 패널 등으로 전시되며, 대상지 발굴․사업모델 발굴․아이디어 발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전시된다. ‘문화역서울 284’의 프로젝트 284 '시간여행자의 시계, 2
문화재청은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5회로 기획한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의 마지막 회차를 1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은 제한을 두고, 대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주제는 ‘미래의 60년,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재 행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 기여방안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발표는 백숙희 성결대학교 객원교수(前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의 ‘문화유산 국제사회 주도권 확보를 위한 마스터 플랜’으로, 문화유산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사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발표는 이석원 서울대학교 교수의 ‘문화재 행정 60년 국제사회 기여 사례와 향후 방안’이다.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방안과 국제개발협력 관계의 유형 변화에 따른 정책방안에 대한 내용이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송인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 오영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황선익 국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