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숙명여자대학교와 지난 10월 28일(목)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양 기관의 지식정보 공유, 도서관 분야 신기술 도입 및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은 앞으로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및 공동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기술 기반 도서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학술회의·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및 정보교류를 상호 지원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내외 지식정보자원의 수집 및 공유, 도서관 직원 교육훈련, 도서관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기능을 수행해 왔다. 한편 올해로 창학 115주년을 맞이한 숙명여자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빅데이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도서관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서로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도서관 발전 기반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숙명여자대학교 간 정보교류, 인재개발 및 연구협력 등을 통해 도서관 분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부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나현 학생(5학년)은 지난 2021년 7월 31일(토)에 불영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중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아이 두 명을 발견하였고, 직접 아이 두 명을 붙잡고 얕은 곳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두 아이의 어머님께서는 자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준 강나현 학생에게 감사함을 전하였고, 울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라는 코너에 글을 남겨 주셨다. 강나현 학생의 미담은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 측에도 알려졌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 측에서는 희망영웅상을 강나현 학생에게 수여하고자 한다고 학교에 연락하였다. 그 결과 지난 10월 27일(수)에 부구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부구초등학교 도영진 교장은“이렇게 용감하고 훌륭한 학생이 부구초등학교에 있어서 자랑스럽다.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사람의 선행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0월 25일(월)부터 10월 27일(수)까지 원 내 직원을 대상으로 「2021 독도 교육 주간, 독도 사랑(독도 바로 알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구원에 재직 중인 원어민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원어민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알릴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심어주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25일(월)에는 연구원 교육지원관 201회의실에서 원어민 교사 10명을 포함한 직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바로 알기 특강”이 진행되었다. 안동대학교 김희곤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연구원 화상 영어실 직원이 통역하면서 진행된 이 날 강의는 독도의 역사 이해와 독도에 대한 일본 영유권 주장이 허구라는 것을 주로 설명하였다. 지난 10월 27일(수)은 원어민 교사와 연구원 직원 50여 명이 경북교육청 독도전시관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독도전시관 앞에서 독도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연구원에는 현재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온 10여 명의 원어민 교사들이 경북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 영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하여 근무하고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17일간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은 오는 11월 18일 수능시험을 대비해 81개 시험장에 대한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지난 28일에는 포항지역 시험장을 표본으로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했다. 수능시험장 안전점검의 주요내용은 (지진 위험지역) 시험 중 지진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점검,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여부 및 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점검, (옥외 시설물) 수능시험장 주변 통행로, 절개사면, 공사장 등의 안전점검, (한파 대비) 시험장 난방시설 작동 여부, 온수공급, 화장실 배관·상하수도 등 동파 예방 점검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는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하며 오는 11월 15일까지 안전점검 결과 이행 여부 확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포항·경주 지진 비상 대책 상황반’을 포항교육지원청내에 설치하고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을 상황반장으로 하여 수능운영팀, 교육안전팀, 지진분석팀, 응급대응팀을 운영한다. ‘포항·경주 지진 비상 대책 상황반’은 지진 비상상황 발생 시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11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1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상영작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11월 6일), '마왕의 딸 이리샤'(11월 13일), '장남감이 살아있다'(11월 20일), '라푼젤'(11월 27일)이다. 선정된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무료 상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붙임자료 및 홈페이지(http://www.jn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64-465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청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8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5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아름다운 제주 바다 지킴이’ 활동으로대정읍 신도2리에 있는 바닷가 정화 활동에 나섰다. 5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생물과 환경’ 단원을 공부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전 캠페인 활동과 연계, 바다 쓰레기를 줍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안전하면서도 즐거움, 교육 나눔을 더한 활동이 되었다. 학생들은 제주 바다가 바다 쓰레기로 인해 더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열심히 쓰레기를 주워 분리 배출하였으며 환경 보전을 위해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생활에서 분리배출 잘하기 등의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에게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먼저 납부 후 교육청에서 납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월 전 유치원에 지원 사업이 안내되어 27명의 유아가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았다. 심리 상담·치료비는 지원 신청한 모든 유아에게 1회 5만원 이내 최대 14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음토닥 지원 사업을 통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유아들이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인별 심리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집단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유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5층 서편 데스크에서 ‘Life is ART!’도서 전시를 한다. 이 전시는 주제별 예술도서 전시를 통해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전시에 ‘POP ART’,‘The History of Art’ 등 예술 사조와 미술사 관련 도서, 어린이용 미술 동화, 시리즈 도서 등 33권을 전시한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전시 도서 목록도 배부한다. 세부 사항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e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부산영어도서관(051-818-2862).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회관 대강당에서 4회에 걸쳐 교원 연주단체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에 BNT 윈드오케스트라, 부산교사합창단, 부산교사오케스트라,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 등 4개 단체가 다채로운 음악 향연을 펼친다. 첫날인 10월 30일 오후 3시에 ‘BNT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가 열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과 드라마 ‘하얀거탑’ OST, 영화 ‘시스터액트’ OST 등을 연주한다 11월 6일 오후 4시에는 ‘All You Need is Love’를 주제로 ‘제25회 부산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11월 9일 오후 4시 30분에는 ‘제26회 부산교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에드워드 엘가의 행진곡 ‘위풍당당’ 제1번 작품번호 39와 하이든의 교향곡 제10번 라장조 ‘런던’ 등을 연주한다. 11월 26일 오후 7시에는 관현악과 소리 등 동서양의 새로운 만남과 퓨전음악의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는 ‘제16회 부산교사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40명 내외의 교사들이 학교 수업 이후 매주 1, 2회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연주회를 준비해왔다. 한편, 부산학생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0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체험형 전시로 풀어낸 수학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수수(數修)한 과학산책’특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특별전은 4차 산업혁명의 기초과목인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거울을 통한 무한 반사를 관찰할 수 있는 ‘알록달록 거울의 방’, 수학 마방진을 활용한 ‘나만의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등 24종의 수학·과학 관련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미분기하학 학자인 ‘기우항 교수와 함께 하는 기하학 산책’ 존에서 기 교수의 기증품과 관련 도서, 인터뷰 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관람 희망자는 10월 29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home.pen.go.kr/yeyak)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부산과학체험관(051-792-3079)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지능정보사회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교과서로만 만났던 과학·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산책같은 체험형 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