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2일(화)부터 21일(일)까지 20일간 「2021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festival.software.kr)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식 누리집 외에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한 ‘소프트웨어교육 축제 세상’을 조성하여, 더욱 생생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새싹기업 개발자의 일상을 유튜버와의 협업으로 극적으로 풀어내고,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확장가상세계, 금융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가 강연, 소프트웨어교육·인공지능기술의 발전이 이루어낸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더욱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운영 예정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민의 삶 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분야의 인재양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가 미래사회 주인공인 학생과 이들을 보살피는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은 물론 우리사회 전체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교육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21년 11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2021 한복상점’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복상점’은 한복업계 종사자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장이자 한복과 한복 관련 소품의 대규모 할인구매, 전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 판매와 함께 실시간 방송 판매, 공식 누리집 ‘한복상점(http://hanbokexpo.com)’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총 65개의 전통한복, 생활한복, 한복 소품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정상 판매가의 평균 30%, 최대 70%를 할인해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로 전통매듭 마스크줄, 양단 마스크, 브로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1층에서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무료로 전통한복을 빌려 입고 궁궐, 개화기를 연출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사진관’을 비롯해 전통 노리개 만들기, 보자기 공예 체험, 전통 말기주름 친환경 가방(에코 백)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청은 시험장 시험실 및 방송시설 중간점검을 완료하고, 시험장 방역지침 및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 파견관 업무처리 설명회, 시험장 최종 점검을 준비하며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능 시험장 방역 관리 대책으로 수험생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후 입실해야 한다. 수능 전・후 16일 및 19일에는 시험장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수험생・시험장 안전과 방역 관리를 위해 오는 11~19일 고교 전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또 작년 설치했던 아크릴 칸막이 대신 수험생 점심시간에 3면 종이칸막이를 설치해 감염원을 차단한다. 시험장당 방역담당관을 5명씩 배치하고, 보건교사도 추가 배치한다. 모든 시험장에는 비상용 예비마스크, 시험실용 손소독제, 유증상자 및 격리 시험장 관리를 위한 개인보호구 5종 세트를 시험장에 보급한다. 작년에 이어 감독관 업무 개선을 위해 시험실에 감독관용 의자를 배치한다. 특히 오는 4일부터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대응 수능 현장관리반을 운영해 수험생 격리자와 확진자를 밀착 관리키로 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확진자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해 도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 2개 병원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한 제주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440명 증가한 6,994명이다. 올해는 방역 기준에 맞춰 시험실의 안전망과 관리‧감독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작년에 비해 일반 시험실 22개가 증가했으며, 별도시험실 46개, 자가격리자 별도시험실 5개, 병원시험장 2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험감독‧방역 등 종사 요원 193명을 증원 운영한다. 시험장마다 마스크, 가운, 고글, 안면보호구, 일회용위생장갑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시험 감독관용 의자도 교대해서 이용한다. 파견 감독관을 중심으로 시험장학교 준비상황 종합점검반을 편성, 시험장 및 시험실의 방역 관리,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과 더불어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작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유튜브와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이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천 200여명을 기록했다. 2021년 4월 통계기준으로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 3학년을 모두 합한 학생이 13,585명인 점과 수시전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실질적 학생을 감안하면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탑재된 동영상은 충북교육청이 지난 10월 초 발간한 「2022 수시전형대비 기출문제 분석 및 모의면접 예상 문항집」에 수록된 제시문 면접 문제 풀이 동영상 70여개이다. 충북교육청은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인 인문사회, 자연계열의 제시문 면접 전형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면접 지도를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 분석과 예시 답안,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교사가 참여하여 직접 출제한 모의면접 예상 문항 문제를 풀이한 것이다. 충북교육청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중원책누리도서관이 연령과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11월 2일(화) 공간 재구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화원내 연면적 851㎡규모인 중원책누리도서관을 개관했다. 문화원은 기존에 실별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하기 위해 5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유아 공간으로 ‘작은책누리’는 바다를 배경으로 배 안을 형상화하여 유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아동 공간으로 구성된 ‘어린이존’은 가장 인기가 많은 전집을 독서 테이블 옆에 비치하여 아동들이 앉아서 바로 책을 꺼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인들은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중앙에 서가를 사선으로 설치했다. 또한 서가 주변은 바 테이블을 두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6인용 테이블을 비치하여 독서 동아리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디지털존, 정기간행물존, 영화감상실, 열람공간 등 공간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 맞춤형
대구수성도서관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1월 5일(금)부터 11월 30일(화)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체험 행사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책가방을 만들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책도 담아 갈 수 있도록 책 담아 꿈 모으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키트배부)을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추억이 담긴 소중한 책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DIY 북파우치 만들기(키트배부)를 한다. 공연 행사로 시낭송으로 가을 물들이기는 ‘삶의 노래를 듣는 시낭송’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그 동안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 신청 가능하다. 체험행사와 공연행사의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bukbu)를 통해 11월 3일(수)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053-231-254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를 주제로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 졸업생들의 시화 작품 전
대구동부도서관은 ‘세계 철학의 날’인 11월 18일(목)을 기념하고 동부도서관의 분담수서 주제인 ‘철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도서관 자료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철학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철학의 날’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철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자기 성찰과 이해를 장려하기 위해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동부도서관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했으며, 그 중에서도 올해 세계 철학의 날인 11월 18일(목)에 철학도서를 대출하는 회원에게 ‘논어’, ‘명심보감’ 등의 철학책을 필사하며 깊은 사유를 해볼 수 있도록 ‘철학책 필사노트’를 증정하는 행사가 눈에 띈다. 또한 나와 닮은 철학자 유형을 테스트해 보고, 나와 어울리는 철학 한 문장을 담은 책갈피를 증정하는 ‘나와 닮은 철학자는 누구일까?’를 11월 한 달간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나만의 깊은 사유를 담은 철학 문구를 예쁜 엽서에 적어 ‘철학의 나무’에 매달아 장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보는 ‘철학의 나무, 사유(思惟)의 열매를 맺다’ 행사도 운영한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
대구시교육청은 ‘2021. 대구 학생 책축제’를 11월 2일(화)부터 11월 5일(금)까지 온라인 공유 플랫폼으로 개최한다. '온.통.책 여전히 책은 우리 곁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책축제는 2012년부터 매년 열린 대구 학생 책축제의 전통을 잇고 있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책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 책과 독서로 교육주체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온.통.책 여전히 책은 우리 곁에’라는 슬로건에 담겨있다. 카카오톡에서 '2021 대구 학생 책 축제’ 채널을 추가하면 대구 학생 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프로그램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 채널을 구독 신청해도 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책축제 사전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이 탑재된 [온.온.온] 코너를 시청할 수 있고, 책축제 실시간 방송 [통.통.통] 프로그램 참가도 가능하다. 구글 사이트 기반의 [다독다독 책장]으로 들어가면, 2021 학생 및 교원 저자 출판 도서 40종 표지와 책소개, 서평, 홍보 영상과 올해 대구의 책으로 선정된 학생 저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8.)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다. 먼저, 세종교육청은 수능 2주 전(11.4.~11.18.)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 1주일 전(11.11.~11.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12개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208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7실, 8명씩 56명),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1실, 4명)을 지정·운영한다. 일반시험실은 실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도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수능시험 종료 후 철저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수능 이후 모든 교사와 학생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시험 시행 일로부터 14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임상증상을 점검한다. 유증상자 등이 시험을 치른 별도시험장 시험실과 별도시험실 폐기물도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해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