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11~12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목공예-칼림바 만들기’로 월별로 대전지역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체험할 수 있으며, 박물관 내부 시설 공사로 인한 교육공간 부재로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17일(수)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11월 19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 042-670-2212)로 확인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11~12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하오니,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애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총 71억원을 투입하여 초 6개교, 중 9개교, 고 6개교, 특 1개교 등 총 22개교, 547실을 대상으로 찜통ㆍ냉골 교실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11월 현재 9개교, 156실의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목표 물량(13교, 391실)도 2022학년도 신학기 시작 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2년도 냉난방개선 분야에 18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예산안이 확정되면 총 29교, 1476실 규모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수 있어 찜통ㆍ냉골 교실해소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노후 기기 교체와 더불어 냉난방기 구조, 작동원리, 점검포인트 내용 등을 담은 유지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기존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또한 힘을 쏟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올여름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더위는 한반도 전역을 찜통으로 만들어 힘들었다.”라며 “곧 시작될 겨울도 혹한이 우려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후 냉난방기를 적기에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월)부터 11월 24일(수)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여 행정능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위드코로나ㆍ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교육회복지원 방안,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ㆍ공무원 각 신청 분야에 제안 내용을 제출하면,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공지할 예정이며, 금ㆍ은ㆍ동ㆍ장려상 입상자에게는 3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교육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1월 22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사례 나눔 <같이 가요! 랜선 수업 탐방>을 운영한다. <같이 가요! 랜선 수업 탐방>은 수업 사례 나눔․특강 및 온라인학습 전문학습공동체 연구결과 보고회로 진행된다. 수업 사례 나눔 과정 및 온라인학습 전문학습공동체 보고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교육청 소속 교원 누구나 ‘미래교육 On’(http://edunavi.kr/on)을 통해 11월 16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업 사례 나눔 과정은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사례 공유ㆍ실습, 토의ㆍ토론 중심 온라인 화상 강의(Zoom 활용)로 운영된다. 전국의 수업 우수 교원 9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기반 조성, 수업 설계, 수업 적용, 평가 및 피드백 등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과 생생한 실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비접촉 협력 학습 방안과 메타버스 활용 교육, 인공지능 교육 등 미래교육 최신 동향에 대한 나눔이 이루어진다. 특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김수환 총신대학교 교수의 강의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Youtube 채널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경찰청과 협력하여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신종 학교폭력 안내 - 스쿨벨 시스템(이하 「스쿨벨」)」을 15일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스쿨벨」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신종 학교폭력(얼굴 합성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신속하게 안내하여,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쿨벨」의 명칭은 ‘학교종이 울리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주의를 기울인다는 의미’로 학생 및 SPO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서울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는 데 비해 학생들이 유사 사례를 알지 못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거나, 피해가 확산된 이후에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였고, 그 대응책으로 「스쿨벨」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례들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스쿨벨」T/F팀에서 2개월마다 서울교육청·117 신고센터·SPO 활동 등에서 확인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 중 신속하게 전파해야 하는 내용 중심으로 공유사례를 선정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고 온·오프라인 활용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11월부터 재개한다.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를 주제로 동아시아 영화 감상을 통해 관련 문화를 체험하고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관련 국가의 전통 음식, 의상, 놀이를 체험하는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11월 6일(토) 인도편 「바나나쏭의 기적(다큐멘터리, 전체관람가)」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번 영화자는 20일 일본편 「너의 이름은(애니메이션, 12세관람가)」이, 12월 4일 러시아편 「볼쇼이 스페셜 갈라(공연실황, 전체관람가)」가 각각 상영된다. 지난 6일 실시된 인도 영화제는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으로 인도 음식(사모사) 맛보기, 타지마할 모래 아트 만들기, 랑골리 엽서 그리기, 전통 의상 체험, 간디 명언 전시 등, 인도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홈페이지(http://www.iegi.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동아시아교육협력과(032-745-0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구축’, ‘단계적인 교육활동 정상화’, ‘코로나19로 발생한 교육결손의 적극적인 회복’ 등을 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 요소로 정하고 학교 현장의 적극 지원을 시작한다. 우선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매뉴얼을 전면 개정하고, 기존 배치된 방력 인력 외에 학교 방역 인력 약 900명과 학교 주변 방역 인력(학교 생활방역지원단) 약 50명을 추가 운영한다. 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코로나19 선제 검사(이동형 PCR) 대상 규모를 기존 12,000명에서 18,200명으로 대폭 늘리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이 학교 내에서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올해는 전염병 담당자, 내년에는 교직원 전체 대상 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코로나19 교실 내 확산 위험성을 낮추고자 학교 환경지킴이를 운영해 교실 공기를 수시 환기하고 냉난방 교체공사 시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교실 내 자동 환기시스템을 구축(2022년 32개교, 82억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전면등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교육청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등하교 시 안전 문제에 대비해 등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2학기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 나눔 한마당」이라는 대주제로 교육지원청별 특색있는 수업 나눔 한마당을 2021년 11월 중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우리가 꿈꾸는 교실’ 수업 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교실 수업 혁신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도전과 성찰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11개 교육지원청별 다양한 나눔의 장은 ‘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 사례, 원격-대면의 블렌디드 수업 사례, 온라인 콘텐츠 나눔, 실시간 수업 나눔 및 특강 등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은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1개 교육지원청의 수업 나눔 한마당 소식은 서울시교육청「우리가 꿈꾸는 교실」패들릿인 ‘꿈실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공유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12월 4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을 활용해 「세계악기 배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이번「세계악기 배우기」는 다문화 강사가 직접 세계의 전통 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32-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다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다문화의‘다름’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와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계획되었다. 인천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로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관련 직업탐구 및 원예 실습, 시설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꿈길」진로지원체험센터 홈페이지(http://www.ggoomgi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농업·농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원예 진로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