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1일(월),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365일 맑음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감을 주재로 한 이번 추진본부 회의에서 △청렴강원교육 구현을 위한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 실천과 청렴정책 비전 제시, △고위공직자와 강원교육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올해는 선거 등 큰 정치적 이벤트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위기의 상시화로 인한 공직자 재량권과 국가재정 지출 확대로 부패발생 가능성이 아주 높은 해이다. 강원도교육청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의 청렴 일상화, 그리고 제도의 다변화를 통한 부패 발생을 사전예방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강원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다년간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오는 3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 마주온: 순우리말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온라인에서 마주하며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통합플랫폼에 걸맞게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개통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에 빈틈없는 현장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1일(월)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주온 소개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방법 안내 ▲충남톡, 소통톡, 미래톡 시연 ▲질의 응답 순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마주온을 통해 ▲교사들은 저작권과 사용료 걱정 없이 수업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수업 중 모둠활동 운영이 용이해지고, ▲학생들은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교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접속 장애 없이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의 일정과 정보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김해지구(미래자동차ㆍ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진주․사천․고성)’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된 것. 교육부 사업에 단일 사업으로 2개 지역이 동시 선정되거나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로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이 경남 직업교육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서 이루어내 값진 결과이자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서만 총 3개 지구가 선정․운영 하게 되어, 전국 최고․최다 지구가 되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선정을 기반으로 향후 경남 전체 지역을 지역 전략 산업을 바탕으로 한 6개 혁신지구로 선정하여 35개 직업계고를 특화할 예정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협업 기반의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유관기관․지역대학이 서로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혁신 기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남교육청은 김해시․창원시와 협업 및 역할 분담을 통해, 지자체는 기업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은 사립학교법 개정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과제를 반영하여 사립학교의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사학의 공공성 추구를 위해 개정했다. 먼저, 사립학교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채용, 징계, 승진 등 사무직원 인사운영 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 지원 제한 ▲사무직원의 업무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간 20시간 교육훈련 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승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학의 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과제를 반영하여 ▲신규 채용 2개월 전 교육청과 서면 사전협의 ▲응시원서 접수 20일전 공고, 접수기간 7일 이상 확보 ▲교육청 홈페이지 및 외부채용기관 등 4곳 이상 홈페이지 게시 ▲채용관련 특수관계인 채용업무 배제 및 채용심사위원회의 외부 심사위원 1/3 참여의무 등으로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개정된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충하 학교운영과장은 “공정한 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일선 교사의 이해를 돕고, 교원들이 출장 부담 없이 새 학년 준비에 몰입할 수 있도록 ‘2022 새학년 학교 핵심사업 온택트(On+tact) 연수’를 시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각종 교육정책 및 학교대상 사업 안내를 기존 대규모 집합 대면 연수에서 온라인 영상 연수 형태로 개편하여 온택트 시대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도 스마트하게 개선하고 있다. 연수 영상은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해야 하는 18개 주요사업을 2021년과 달라지는 점, 학교가 실무적으로 해야 할 핵심사항 위주로 담당 장학사가 직접 출연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한 편당 15분 분량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2022 새학년 학교 핵심사업 온택트 연수는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원 ▲2022 달라지는 대구유아교육 ▲2022 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 계획 안내 ▲2022 초등 학생주도수업-평가 추진 계획 ▲2022 고교학점제 추진 기본 계획 안내 ▲2022 대구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안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강화 대책 등 안내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추진 계획 안내 ▲ 위기학생 다중지원 방안 안내 등 총 18개
대구남부도서관(관장 배근영)은 2월 21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독재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자유·민주·정의를 외친 운동이다. 이번 전시는 2·28민주운동 사진 25여 점을 전시한다. 민주화를 위한 열망으로 대구를 가득 채웠던 학생과 시민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33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사정 또는 코로나19 변동 추이에 따라 운영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숭고한 정신과 뜻을 알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 인사발령(5급 이상) 승진(1명) ▲ 각리초 김미숙 전보(2명) ▲ 충북비즈니스고 박노경 ▲ 각리중 류인옥 파견(2명) ▲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최미영 ▲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김옥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1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협력하기로 하고 기탁금 전달식을 열었다. ‘꿈꾸는 아이들’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치병 아동 지원, 조식 지원, 꿈 지원, 위기 아동 지원 등 경남 학생들에게 총 10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난치병 아동 지원 사업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월드비전이 기탁금 2천만 원을, 경남교육청이 8천여만 원을 협력해 총 1억여 원을 아이들에게 지원한다. 조식 지원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이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녀 중에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중식을 지원한다. 또 11개 시군에는 방학 중에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른 협력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위기 상황에 놓인
강원도교육청은 21일(월), 도내 학생 및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도 이해와 영토 주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강원 독도체험관’을 개관한다. 강원 독도체험관은 도내 첫 번째 독도 관련 전시관으로 생생한 독도 이야기를 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등으로 구성되었다. 역사이야기는 우산국을 점령한 이사부, 우리나라 영토, 연표, 동국대지도, 안용복, 역사 사료 등 독도와 관련한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자연이야기는 독도의 생태환경, 강치 등 독도에서 사는 동·식물을 소개한다. 체험이야기에는 독도의 생물찾기, 희망메시지 남기기, 독도퀴즈 등 터치패널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로 구성하였다. 주제영상관에서는 대형 멀티모니터를 통해 독도와 관련된 영상을 상영한다. 등대 모형 내부는 AR(증강현실)로 실현된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만든 3D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3월부터 일반에게 공개하며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도내 인구가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한 원주에 독도체험관이 구축되어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으며,
강원도교육청은 <초·중학교 신입생 학부모 온라인 예비 소집- 무엇이든 물어보쌤>을 22일(초등학교)과 23일(중학교) 오전 10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www.youtube.com/user/happygwedu)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비 소집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중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연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생생한 조언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댓글 질문에 답변도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편에서는 새내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1학년 학교생활과 준비사항 △학교 적응을 위한 기초생활 습관 △수업과 평가 등을 안내한다. 중학교 편에서는 초등학교와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초점을 맞춰 △중학교 생활의 모든 것 △알아두면 좋은 수업과 평가 △자유학년제와 다양한 참여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개별 학교에서 집합 행사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신입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풀어주고자 한다”며, “자녀의 입학을 앞둔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