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 학부모 부담 경감 실현을 위해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부모 원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학비 지원금을 전년 대비 2만원 인상해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원, 사립 3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급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 본예산에 42억원을 확보해 도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 사립유치원 원아 1인당 매월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2021년 표준유아교육비가 43만 7,000원 대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율은 91%에 이른다. 전남 평균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도 2019년 14만 3,970원에서 2020년 7만 9,200원, 2021년 6만 1,570원, 2022년 4만 5,940원으로 3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올해 공·사립 유치원 급식비 지원 대상을 만 4~5세에서 만 3~5세 전체 유아로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실현을 완성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무상으로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전성룡)이 3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유아(6~7세),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는 과학실험, 역사, 코딩 강좌와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교양강좌, 자격과정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과학실험 놀이터 ▲폴짝폴짝 지구촌이야기 ▲창의 쑥쑥! 엔트리코딩으로 나만의 게임 프로그래밍하기 ▲가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독서 등 11가지 주제로 총 78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이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공백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과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