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신규 임용 예정인 중등교사 116명(공립 88명, 사립 28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특수·비교과)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함께 교수, 학생이해, 교직실무 영역에서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총 50시간(대면 28시간, 원격 22시간)의 혼합연수로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 특강으로 시작되는 대면 연수는 반부패 청렴교육, 교사 교육과정, 선배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과정중심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원격연수는 미래교육, 디지털·AI기반 수업 설계, 학교안전관리 등으로 진행돼 신규 교사의 제주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신규 선생님들이 수업· 생활교육 지도 역량 강화뿐 아니라 긍정적인 교직관을 가지고 선생님으로서 희망찬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실에서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난타, 미술, 전통무용 등 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됐다. 특히 14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타 나눔 발표회가 마련돼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발맞춰‘2025년 겨울방학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늘봄교실은 도내 초등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4개의 프로그램(핑퐁로봇, 종이접기, 공예, 놀이체육)을 운영한다. 강정림 원장은“앞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4학년~6학년 대상으로‘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영어체험교실은‘직업(Occupation)’과‘나의 화려한 의상들(My Showy Clothes)’을 주제로 만들기, 게임을 통해 단어와 문장을 배우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놀이영어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영어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교육원은 방학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토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접근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3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진로체험처 운영자와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시 진로체험처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 내실화 특강, 꿈길 활용 가이드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안내,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체험처 운영자는“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운영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청년 대표들의 열정과 창의성 가득한 우수사례를 접하고 자기성찰과 발전방안 모색의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있며 하반기에는 진로체험처와 학교 진로담당교사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진로체험 정보를 나누는 미니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록물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 맞춤형 교육으로, 기록물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기록물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산교육지원청 황인규 기록연구사를 초빙하여 ▲기록 관리 업무 흐름 및 서고 보존환경 기준, ▲기록물 정리·이관 방법, ▲2025년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기록물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의 바탕이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기록물 보존·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월 13일 김일수 부교육감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와 유아숲체험장을 방문해 (가칭)유아교육원 서부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모색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여건 시설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산지역(성연면 테크노밸리)의 유아 수 급증으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 설립요구 증가와 서부체험교육원 설립을 위한 부지선정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유보통합추진 정책 방향에 따른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가칭)유아교육원 서부체험교육원은 부지면적 9,561㎡, 건축면적 700㎡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계획 중이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자연놀이터▲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의 통합연수공간 등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조성하여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서부지역 유아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서부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존 유아숲놀이터를 확장하고 유아전용 실내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과 교육부는 지난 14일, 내포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대비하여 프로그램 및 공간 및 인력의 확보 여부 등 전반적 준비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귀가안전 및 생활안전 늘봄학교 안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사각지대 여부, 늘봄학교 참여 학생 보호자 인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안전하게 귀가 할 방안과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신학기 시작 전 학교별 늘봄학교 자체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하여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오늘(17일)부터 3월 말까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운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내부점검을 한다.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 여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여부 등을 확인·검토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정히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개선하여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조직의 청렴성,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내·외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으로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내부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충남교육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 캠프 1기」(이하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 및 일반 학생 가족 17여 팀 등 59명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추억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동계 시즌에 맞추어 눈꽃 축제장인 청양 알프스마을 견학, 일몰 감상, 입욕제 만들기와 가족 편지쓰기, 석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특히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겨울의 낭만과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수련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 가족에게 힘찬 새 학년의 출발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월 1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의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원생들은 지난 2024년 12월에 관찰 추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 3단계의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교과교육, 탐구활동, 리더십 교육, 특강 등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하고, 8개월간 원생들을 이끌어 주실 지도강사를 일일이 소개했으며, 원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활동 및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의 교육과정과 학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도강사가 직접 집필한 교재를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장기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