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광역시의회 4층 열린시민홀에서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애드하임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더불어민주당 서구3)의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애드하임 전유태 대표가 참여하였고, 헌혈문화 확산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혈액원은 ㈜애드하임의 기부를 받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1044대 내에 헌혈을 독려하는 영상 및 자막을 송출함과 동시에 시내버스 20대에 한해서는 외부 측·후면 광고를 게시하게 되며, ㈜애드하임의 시내버스 내·외부 광고료 기부금액은 10억 4948만 8000원이다. 전유태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 이명노 의원의 추천으로 숭고한 생명나눔 실천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수 원장은 “전유태 대표의 통 큰 광고기부, 그리고 이명노 의원의 도움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증진을 위한 파트너가 돼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예전부터 헌혈에 대한 관심이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신미경)는 아이쿱신길센터에서 2024년 ‘No 플라스틱, Yes 헌혈 캠페인’ 종이팩 기픈물 증정식을 22일 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와 이웃과 지구를 위한 No 플라스틱 실천문화와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멸균종이팩 ‘자연드림 기픈물’ 86만여 팩(3억 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한다. 이날 증정식에는 아이쿱생협 신미경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은 종이팩 ‘기픈물’후원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실천문화 확산과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한 종이팩 회수를 도모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공급되는 자연드림 기픈물은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돼 헌혈 후 수분 보충 등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올 한해 총 9회에 걸쳐 제공되었다. 아이쿱생협이 제공하는 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의 해양심층수로 만들어져 미세플라스틱 불검출(45㎛)로 관리되고 있으며, 플라스틱 대신 멸균종이팩에 담겨 패트병 생수와 달리 직사광선 노출
2일, 인천혈액원이 해병대 제6여단과 협조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제6여단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수호하는 군부대이며, 이들은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6여단 장병과 지휘관 등이 참여해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혈액원은 이번 행사에서 총 1천여 명이 참여해 약 40만㎖의 혈액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인천의 1일 혈액 소요량 320유닛(unit·1회 헌혈용 포장 단위) 대비 3일분에 해당한다.임군빈 인천혈액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오랜만에 실시되는 백령도 헌혈"이라며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도움을 준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2일,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2024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용성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장은 “저출산·고령화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한 요즘, 솔선수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따듯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국토대청결운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관내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 등 영주시를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평택도시공사가 4월 19일 2024년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였고, 3개월만에 2차 헌혈행사를 진항하게 되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심이 19일에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안성·아산·구미·부산·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농심 임직원 25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농심은 헌혈 외에도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도 매달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심은 세계 소아암의 날인 2월 15일에는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심심트래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태백시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헌혈은 태백시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2004년 첫 단체헌혈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 주민들의 헌혈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단체헌혈캠페인 행사이다. 태백시는 2020년부터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태백시는 헌혈권장조례를 기반으로 헌혈자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초회 헌혈자 특별기념품 지급 등 헌혈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태백시민은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나와 시가 함께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헌혈을 통해 알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학생회는 인간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을 기부함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18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학생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도에는 학기별 2회를 실시했으나 학생 및 교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을 살리는 봉사에 더 많이 동참하도록 올해는 횟수를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야구부 주장 김태민 학생은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야구부 선수단은 기회가 생길때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산하의 ‘헌혈의 집 대구대센터’가 지난해(2023년) 전국 대학 내 소재하는 12개 센터 중 헌혈 인원이 1만 176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 센터에는 지난해 월평균 848명의 헌혈자가 찾았으며, 학기 중에는 월 최대 15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우수 헌혈센터로 손꼽힌다. 이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은 지난 4월 1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소회의실에서 ‘생명나눔 협약식’을 갖고 헌혈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의 집 대구대 센터의 무상 임대기간을 2029년으로 5년 연장하고, 헌혈봉사 교과목을 지속 운영해 청년들의 자발적 생명나눔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004년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 신축사업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20년간 헌혈의 집 대구대센터의 무상임대를 실시해왔다. 또 두 기관은 청년들의 자발적 생명나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헌혈봉사 교과목’을 운영하며 헌혈 인구 증가에 힘썼다. 올해 1학기에는 대구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인재개발원 인도법연구소가
대한적십자사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에게 헌혈 50회를 돌파해 지난 2일, 헌혈유공장‘금장’을 수여했다. 송익수 과장은 16년 동안 꾸준한 헌혈봉사로 모은 헌혈증 기부 뿐만 아니라 수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밭종합복지관 등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 자원봉사로 사랑의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기부를 했다. 송익수 과장은 “희귀 난치병을 앓던 자녀가 기증받은 헌혈증을 계기로 시작한 헌혈이 어느새 50회가 됐다. 나의 작은 실천이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