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지난 4월 29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미션 페스티벌 ‘봄 사랑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헌혈차를 지원받은 이번행사는 행사 기간동안 정성진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190명(3일 오후 3시 기준)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폴라로이드 카메라, 상품권, 카페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했다. 정성진 학생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 누군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자”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 83개를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임직원들이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조금이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 전달도 함께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후원 물품 전달, 성금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4일에는 ‘2024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 원년을 맞아 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 정전 상황 대비 비상 대응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1일 ‘1학기 우선시행 늘봄학교’인 삼각초등학교를 찾아 늘봄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섰다. 특히 마술쇼까지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각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계 무상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는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뿐만 아니라 부교육감 및 시교육청 국장들도 5월 중 늘봄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위한 일일강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지정식)은 29일 대구시교육청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헌혈 기부권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 받지 않고 기념품 금액만큼 기부하는 제도이며, 전혈, 혈장, 혈소판(단종) 헌혈 1회당 5천원, 혈소판 혈장(다종) 헌혈은 1회당 8천500원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32만3천542명이 헌혈 기부권을 선택해13억5천633만9천원이 모금됐다. 이 중 5억원을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500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지급한다. 대구경북혈액원이 이날 대구시교육청에 기부한 금액은 지역 고등학생 25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29일 최근 전 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사랑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안산시청소년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협력해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에 헌혈 버스가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 전 임직원은 시간대별로 헌혈 참여 인원을 나누어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헌혈에 참여한 한 재단 직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고, 나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헌혈, 사랑의 실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지난 26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안주현)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수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장과 회원 10여 명도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주현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청년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 ”고 했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 바르게살기운동의 헌혈 캠페인이 헌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혈액 공급 부족 문제가 장기간 고착화됨에 따라 혈액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세라젬이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시행하였으며,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누적 100명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현혈에 참여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 등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라젬은 KBS 동행 출연 가족이나 한국RMHC 등을 후원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강원도 소방본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등 국가적·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헌혈의집을 찾아 사명감을 갖고 즐겁게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김원종 헌혈자가 지난 19일 창원센터에서 500회 헌혈을 달성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이날 창원센터에는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자도 함께해 500회 헌혈의 순간이 더욱 뜻깊었다. 김원종 헌혈자는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이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믿고 있기에 헌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삶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재성 경남혈액원장은 "500회 헌혈을 통해 우리 지역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 김원종 헌혈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남 지역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어,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 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관심을 보이고 앞장서 왔다. 지난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앱으로 헌혈 예약을 하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각각 출시했다. 2023년에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SKT는 지난해 6월 ‘헌혈 및 혈액사업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3일 제주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합동으로 '범(凡) 제주농협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도민의 생명보호 및 도내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헌혈에 이날 제주농협 임직원 약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도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고귀한 행동”이라며 “해마다 함께해 주시는 제주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