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애)는 도내 18개 중학교, 105명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 꿈나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원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 이번 행사는 과학 지식을 나누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과학 관련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재능 기부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수학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원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학술 연구 활동을 소개하고, 기자재를 활용한 간단한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과 더불어 과학고 진학, 학교생활 및 학습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경애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교과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 진학 탐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식 나눔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3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초등 글쓰기 프로그램」을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논술 능력을 함양하고 교과 학습 보충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은가비 지역아동센터 등 서구 지역 내 3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각 10회차씩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서구 지역 학생들이 여러 종류의 글을 써보면서 읽고 쓰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교과 학습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더욱 많은 학생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사립박물관 등 관내 13개 박물관장 및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강화 교동에 있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 탐방을 시작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 문화로 지역에 활력을 주다’ 박물관 운영 사례 발표 ▶박물관별 교육프로그램 소개 ▶도성훈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는 박물관별 사례를 살펴보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천 학생을 위한 지역 연계 역사, 평화, 생태, 문화 체험교육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포함한 인천의 모든 자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미래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강화에듀투어의 교육 여행이 학생들의 특별한 배움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강화에듀투어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San Jose) 공공 도서관에 한글 그림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산호세도서관의 분관인 빌리지 스퀘어(Village Square) 도서관과 웨스트 밸리(West Vally) 도서관을 찾아 충북 독서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공유하고 각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산호세도서관은 사용자의 50%가 아시아계로 연간 대출 건이 약 1,400만 건에 달하는 미국 서부 3대 도서관 중 하나이지만 매년 한국어 도서 구입 예산이 줄어 올해 구입한 한국어 도서는 약 300여권에 불과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한국어 이민자들과 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한글 그림책 100권을 기증하였다. 기증 도서는 한국 작가의 창작 그림책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아이꾸러미 사업의 인기도서들로 구성했다. 책아이꾸러미 사업은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0세에서 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책 꾸러미를 보내주는 프로젝트이다. 비드야 키램비 산호세도서관 교육혁신과장은 1층에 전시한 기증도서를 보여주며, “최근 K-pop등의 영향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을 더 잘 이해하는데 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3일(월)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직업계고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 제공과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 촉진 수당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진로지도, 일 경험, 취업 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직업계고 방문 현장 설명회 개최 및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도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13일(월) 도교육청 2층에서 도내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강원지역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되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자유학기제, 동아리, 특수학교의 미디어 교육 및 교원직무연수 등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기획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지역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하고 교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교육장 주관으로 국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를 13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추진단은 북부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장 주관 회의로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북부교육지원청의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 및 4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분야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담친구」 만들기’ 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담배 재배 농지가 사막화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 금연 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모두 캠페인 배지를 부착하고 내부 직원부터 금연 문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1단계 금연의 내부문화 확산 ▶2단계 학생문화 확산 ▶3단계 5월 30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되는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금연의 날 행사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응원’ 캘리그라피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금연 문화가 빨리 정착되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교육감실에서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과 습지 교육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2022년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이후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의 실행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2022년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에 따라 2023년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이 함께 창립했으며, 총회 등 행사를 통해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들 교육청은 아시아 지역과 연대하기 위해 아시아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을 추진하는 등 학교에서의 습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학교 습지교육 결의안을 실현하고 있고, 인천시교육청이 홍콩, 몽골 등과의 국제교류로 확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훌륭한 학교 습지 교육의 결과를 내년 7월 짐바브웨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전 세계에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한국
원주의료고등학교(교장 송상훈)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선진학교로 거듭나 타 교육기관으로부터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의료고는 지난 2021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편안하고 정겨운 학교 공간을 구축하였다. 스터디 카폐형 학습실인 ‘우공실(우리 같이 공부하실)’ △‘교과 교실’ 및 소회의실인 ‘공감실’ △학과별 홈베이스 △학생 휴게실 등 교과 교실과 교실 밖 휴식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재학생과 교사가 협의를 통해 서로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공간의 이름 또한 학생 공모를 통해 지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에는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계속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원주의료고는 공간조성뿐만 아니라 취업 부문에서도 선진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의료기기업체, 제약업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송상훈 교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성, 감성, 전문성을 고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의료기기·바이오 기술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