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4월23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차전지 산업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차전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현장견학과 취업특강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현장 중심 실습교육과 첨단 장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산업계의 실제 수요와 연계된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포항시와 함께 이차전지 분야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 주최로 30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제135주년 세계노동절(5.1.)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과 노동자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및 모범노동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노동절은 노동존중과 노동자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기 위한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3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와 함께 진행된 제9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는 △김태동 SK키파운드리 노동조합 부위원장(노동자 부문) △진로 노동조합(노동단체 부문) △㈜충북소주(기업체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및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노동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노동자들이 일할 맛나는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과 관계부서장,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계획 및 세부일정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주시 핵심 과제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청주몰)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순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소상공인(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총 20회의 라이브 방송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체계적 지원을 위해 △참여 소상공인 선정 및 스마트스토어(청주몰) 입점 △언론매체·블로그·SNS·인스타그램·청주페이 앱 활용한 지역상품 집중 홍보 △라이브커머스 정규 방송(업체별 1회) △특별기획전(3회) △청주몰 행사 이벤트(월 1회) 등 방송 전반 사항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지 공모를 시작으로 4월 중순 현장실사와 28일 개최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울산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법정기념일)인 10월 29일을 전후해 3일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지난 1995년 울산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의 자치권 확대를 통한 울산의 성장·발전사가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지난 1962년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울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방주도 성장으로 전환에 성공한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해오름동맹 초광역 협력,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구미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5,450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 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 주택의 구조,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되며, 올해 구미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58% 상승했다. 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평, 산동지역의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본자료로 활용되며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6월 중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도
(아름다운교육신문) 함안군은 30일 오전 11시 함안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범근로자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상공회의소(회장 박종희)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성백섭 함안경찰서장, 최경범 함안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근로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근로자 표창, 인사말, 축사에 이어 모범근로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갈등과 대립이 아닌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노사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근로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함안군 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가 5월 16일까지 경기남부·북부를 포함한 본청, 수자원본부,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회계 업무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총 17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의회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물론,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및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윤정 도의원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해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고 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희상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글로벌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ESG 컨설팅 ▲ESG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 협력 ▲KOTRA 회원 중소기업의 ISO 인증 취득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협약식에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KOTRA의 수출지원 역량과 경기도의 정책 실행력을 접목해 중소기업이 ESG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93% 상승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2.72%)을 웃도는 수치로, 서울(4.0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4.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산시는 세교지구 1·2지구에 이은 3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4.31%, 광명시는 광명뉴타운과 3기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4.07%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0.69%), 연천군(0.90%), 양평군(1.34%) 등 일부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발 요인 부족으로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3,004만 원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7번지 임야로 1㎡당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