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 라이락홀에서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폭심의위 공정한 판단 및 교육적 개입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공감적 언어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관련 학교폭력 사안 전문 변호사 특강 ▲토크콘서트를 통해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울진발명교육센터에서『2025 사제 동행 질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의 질문 생성 능력과 탐구 역량을 신장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질문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9개 주제 중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생성하여 팀별 탐구 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본 행사는 학생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탐구 질문을 생성한 뒤, 교사와 함께 질문을 발전시켜나가는 ‘질문 기반 탐구학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탐구 계획서 작성 과정에서는 문제 인식, 질문 생성, 탐구의 필요성, 방법 설계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발표 자료를 만들어 함께 공유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질문 학습 환경을 도입하여, AI 시대에 맞은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일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도전의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라는 네 가지 방향 아래, 대구교육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1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성과를 종합한 것이다. 첫째, 대구교육청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작을 수업과 평가의 변화로 꼽았다. IB 프로그램 도입,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로의 전환, 기초 · 기본학력 책임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29교의 월드스쿨 등 현재 105교에서 운영 중이며, 12개 시 · 도교육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IB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는 초등학교 94.7%, 중학교 82.3%. 고등학교 93.6%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높으며, 학부모 만족도도 초등학교 97%, 중학교 8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천고등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온기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의 하나로,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 속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천농협 및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로 만든 컵밥 800인분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밥을 먹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연대해 학생들이 일상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1일 초연관에서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관외 전입자 5명, 전보 1명, 신규 1명 등 총 7명으로 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가능하도록 임지를 배치했다. 이성호 교육장은“영덕 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8월 동안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AI 멀티미디어 동화 만들기 ▲책 속 보물찾기, 북아트 ▲AI로 만드는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 ▲뚝딱뚝딱 요리 놀이터 ▲어린이 요리 교실 ▲내 꿈은 드론 조종사! ▲필라테스 원데이 클래스 ▲꿈의 책버스 탐험(유아반/초등반) 총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참여 대상은 유아부터 학부모까지 프로그램별로 다르며,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책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영동교육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이 단순한 휴식기가 아닌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봄나들이 동요제』 본선 무대에서 봉화지역 대표로 참가한‘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초등부 중창 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봉화 지역 내 합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로 결성된 신규 합창단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합창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지휘자와 전문 반주자, 안무가의 지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한 이들은 맑고 힘찬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현장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봉화 지역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잠재력과 예술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한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역 내 예술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이영록 봉화교육청 교육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봉화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봉화교육가족 105여 명이 『천 개의 파랑』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창작가무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봉화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봉화중 권OO학생은 “로봇이 사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화시드볼트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2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오지윤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대가초등학교 안옥순 조리실무사, 상진초등학교 한희 교무실무사를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제고에 기여했거나, 민원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오지윤 주무관은 교육공무직급여 담당자로서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의식 강화에 노력했고, 안옥순 조리실무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뢰받는 급식 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며, 한희 교무실무사는 다양한 업무 지원 및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늘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단양교육을 위해 청렴, 친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2일, 단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용 중심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다양한 실천 사례 소개까지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기술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사례 공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학교에서 시행된 다양한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가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이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향후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