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동구 지역의 유일한 헌혈의집인 울산과학대센터점이 실적 저조로 폐소 위기에 처한 가운데, 울산 동구청이 헌혈의집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과 직원 40여 명이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점을 찾아 단체 헌혈을 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수환 동구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등 주요 관계자들은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 제3대학관 2층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점을 찾아 지역사회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또,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 40여 명은 이날 단체로 헌혈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울산 동구 헌혈의집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구는 지역의 유일한 헌혈의집이 문 닫지 않도록 지역 기업과 주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울산 동구 헌혈의집의 상반기 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
(아름다운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3월 4일부터 영국 등 유럽에 최근까지 일정 기간 체류한 자에 대해 헌혈을 영구적으로 금지해오던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헌혈기록카드' 고시를 개정 적용한다고 밝혔다. 영국 등 유럽은 과거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그간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발생 및 수혈전파 위험을 우려하여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일정 기간 체류한 자에 대해 헌혈을 영구 금지해왔다. 이러한 국내 기준은 ’11년에 개정한 이후 13년간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헌혈을 제한하는 체류 시기의 종료시점이 ‘~현재까지’로 규정되어 매년 한해씩 제한 기간이 연장되는 실정이다. 그런데, 과거 국내와 유사하게 헌혈 제한 규정을 두었던 주요국에서는 최근 제시된 위험도 분석 등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을 삭제 등 완화하는 추세다. 이에 국내 연구(2022)에서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의 발생위험도가 현저히 낮아진 상황에 적합하도록 헌혈 제한 기준 개선안을 마련했고, 기준 개선안의 안전성에 대해 전문학회 의견조회(2023년 2월) 및 전문가 회의(2023년 11월, 2024년 5월), 혈액관리위원회의 심의(2024년 7월·8월)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2. 27. 서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맹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 리더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맹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성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서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서구 주민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추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도청 및 14개 시군청에서 캠페인을 운영하며 총 598명이 헌혈에 동참, 혈액 보유량을 적정 수준으로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겨울 강추위와 독감 유행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며 도내 혈액 보유량(적혈구제제 기준)이 4.21일분까지 하락하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도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으로 21일 기준 혈액 보유량이 5.0일분으로 회복,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가능해졌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분기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며, 연간 2천 명 이상의 도민과 공직자가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10월 4일을 ‘전북자치도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선포식과 함께 도내 헌혈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시기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헌혈참여자는 혈액형, 간염, 간기능(ALT), 총단백 검사 등 기본적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학교 방학으로 단체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연초 각종 행사와 신학년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추진으로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대구 남구 치과의사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치과의사회는 지난 19일 개최한 제45회 남구치과의사회 총회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남구 치과의사회는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사업,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등 여러 보건사업에 참여하여 구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이웃돕기 성금도 매년 기탁하고 있다. 배준득 회장은“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기탁 해 주신 이웃돕기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할 예정이며 구민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남구 치과의사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통영시는 지난 21일 미수동 소재 신화유치원 원아 126명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원아 대표 6명의 아이들이 통영시청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진실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신화유치원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화유치원은 유아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기질 심리 미술 교육을 중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민문화회관 1, 2전시관에서 ‘마음 속 끄적임’심리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신화유치원 126명의 어린 작가들이 1년 동안 그린 작품을 선보였으며 발생한 입장료 수익금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천주교 고령교회에서 2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1,104,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천주교 고령교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천주교 고령교회에서는“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6명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김용승 이사장, 이병욱 전무이사를 비롯해 강북구 마을버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북구지부장 드림운수 홍순덕 대표, 화계운수 김문현 대표, 수유운수 조규석 대표, 미봉운수 최종문 대표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 후에는 마을버스 운행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천마라이온스는 지난 14일,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대구 남구청’및‘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구에서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헌혈참여 캠페인을 비롯해 헌혈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기념품 제공, 헌혈접수, 문진 및 이동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원석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동절기는 헌혈보릿고개라고 불릴만큼 혈액수급 위기를 겪고 있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해주신 남구 주민 및 남구청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