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취임 3주년 첫 현장 행보를 진천고등학교 아침맞이로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학생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기를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의 등교맞이를 마치고, 무더운 여름에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활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오창 중앙근린공원에서 본청 간부공무원들과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단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향한 성실한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배식 후 공감과 동행으로 힘써준 직원들과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유아행복키움 단체체험'에 참여한 유아 85명과 함께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교육감과 함께 활동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웃으며,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의 밝은 목소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4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의‘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박근호 교육장은 “질문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움을 확장해 나가는 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최미라) 소속 기후환경리더단이 7월 1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과 학교지원센터(센터장 이혜원)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부모 리더 10명을 비롯해 교육장,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질적 기후환경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김인숙 교수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AI 시대 일상 속 탄소중립’을 주제로, AI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AI 일렉버스랩(에코그린 버스) 체험 ▲미래형 스마트 에코 모빌리티 기술 탐색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실질적 실천 역량을 키웠다. 채민자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학부모들이 앞장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기후행동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반 에듀테크와 탄소중립 환경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학생을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신설한 ‘인성생활교육과’가 1일 업무를 시작했다. ‘인성생활교육과’는 실천 중심의 생활교육 활성화를 통해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출범한 인성생활교육과는 ▲인성생활교육팀 ▲마음·사회정서팀 ▲교권보호현장지원팀 ▲대안교육팀 등 4개 팀 35명으로 구성됐다. ‘인성생활교육팀’은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총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등을, ‘마음·사회정서팀’은 성인지 개선, 마음건강 지원사업, 학생 자살 예방 등을 담당한다. ‘교권보호현장지원팀’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정서 안정 및 치유 등 역할을 하며, ‘대안교육팀’은 대안교육 관련 정책 연구 및 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청소년 교육 지원,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지정 및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성생활교육팀 출범을 계기로 인성교육, 마음건강, 심리정서상담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일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강북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통합지원에 대한 전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전 직원이 학생의 개별적 필요를 이해하고, 맞춤형 복지와 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최미선 장학사가 ‘강북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장학사는 학생 개개인의 복지 수요에 맞춘 통합적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 내부 부서 간의 유기적 협력과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에 비대면 방식으로 ‘책소리 마음소리 도전 잇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낭송·낭독 활동으로, 책에 담긴 감성과 가치를 음성으로 공유하고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고자 마련됐다. ‘도전 잇기’는 ‘챌린지’의 순우리말로, 참여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나 가족, 선생님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작품을 선택해 직접 낭송하거나 낭독한 음성 파일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제출했다. 음성과 함께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마음에 남는 구절,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폭넓게 참여해 총 471개의 낭송·낭독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비대면(온라인)으로 공유될 예정이며, 7월 열리는 미래교육 박람회 학술 마당 무대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직접 낭송하거나 낭독하는 무대에도 서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도전 잇기 꾸러미’도 지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기록하는 것만이 독서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성남여자중학교에서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팀장, 학교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예방 메시지 전달과 함께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성남여자중학교는 학교폭력뿐 아니라 사이버폭력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사이버폭력예방 대응 가이드’ 제작과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올바른 온라인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자치회 주도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5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펜싱부 동메달, 리듬체조 금메달 등 체육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싱가포르 로양뷰 중등학교와의 국제교류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며, 2025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의 릴레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성남 지역 학교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천 중심 예방활동으로, 수진중학교가 '릴레이 시작교'로 선정되어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진중학교 학생자치회,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운영위원회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보고도 말하지 않는 방관자가 아닌, 서로를 지키는 시민적 감수성을 지닌 행동하는 방어자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모두가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수진중학교는 예술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정서·회복 중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꿈의 정원 음악회’, ‘등굣길 버스킹’, ‘1인 1악기(기타) 교육’, ‘1인 1다육이 식물 키우기’, ‘재활용 컵 화분 만들기’ 등은 학생들의 감정 회복, 관계 형성, 학교 적응을 돕는 대표 프로그램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7월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원)장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장애 공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그녀에게』의 주요 장면을 감상한 뒤,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류승연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류승연 작가는 정치부 기자와 칼럼니스트, 엄마로서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교육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장애를 함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로 이해하고, 존중과 실천이 있는 진정한 통합교육을 실현해 가는 데 오늘의 연수가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며 모든 학생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7월 1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지역의 하반기 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열어 하남지역 맞춤형 지역교육플랫폼 참여를 활성화한다. 이번 설명회는 하남 관내 교원 및 학부모,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에 이어 하반기에 하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및 수강신청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하남 공유학교의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지역맞춤 프로그램, 공헌형 프로그램,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대학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유학교 유형 등으로 진행되고자 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디지털 AI교육, 청소년 심리치유 도서관 프로그램, 생태환경 분야 프로그램, 언론미디어커뮤니케이션, 메디컬분야, 정보통신 분야, 전문 학점형 파일럿프로그램(AP프로그래밍과 문제 해결, 네트워크 구축, 정보 보안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의 지역교육플랫폼인 하남 공유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을 이끌어내고,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 교육을 반영하여 풍요롭고, 내실